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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림 한성필 아파트-법원사거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 개통
이번에 개설된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와 법원사거리를 잇는 도로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석림 한성필 아파트에서 법원사거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의 총연장 3.4km 중 미개설구간 700m에 대한 시설보완을 마치고 22일 도로의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해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와 법원사거리까지 미개설구간 700m에 왕복4차로의 도로를 개설했다.
시는 지난 6월 도로를 임시 개통했으나, 노면표지 등 도로과 교통시설물을 보완해 22일 최종 준공했다.
그간 시민들은 태안과 부석 방면으로 가기 위해 국도 32호선과 지방도 649호선을 이용해 서산의료원, 예천 사거리, 공림삼거리 등 상습 차량 정체 구간을 통과할 수밖에 없었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이 도시개발과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한 출퇴근 차량 정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전 구간 개통으로 도심 생활권 도로체계가 크게 개선되고 시민 불편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한 시내 교통망 확충으로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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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을지연습 현장 격려 방문
21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1일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2023 을지연습’을 진행하는 시청 대회의실을 방문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해 국가 위기관리능력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연 1회 실시하는 정부 주관 비상대비훈련이다.
이에 김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했다.
김맹호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쟁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진행되는 을지연습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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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LG화학 대형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대산산업단지 내 ㈜엘지화학 대형 해체공사장에서 안전점검을 하는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대죽리 ㈜LG화학 해체허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3년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점검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관련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시는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시는 해체공사장 직원과 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취약한 만큼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의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또는 4개 층 이상일 경우 해체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외 모든 건축물은 해체 신고를 해야 한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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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기요양기관 기능보강사업 추진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장기요양기관의 대기질 개선과 전염병 예방에 나선다.
시는 장기요양기관 중 감염병 노출에 취약한 입소형 생활시설을 12개소를 대상으로 환기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환기설비는 실외의 공기를 강력한 필터를 이용해 실내로 투입하고 실내의 이산화탄소와 라돈 등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
시는 총사업비 8천 3백만원을 투입해 노인요양시설 6개소,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개소, 주야간보호센터 2개소를 대상으로 공기순환기 1대당 최대 143만원을 지원한다.
노인요양시설에는 최대 10대, 그 외 시설에는 1대를 지원한다.
시는 노인요양시설에는 침실, 공동거실, 면회실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주간보호시설에는 공동거실 등 감염병 확산이 우려되는 공간에 환기설비를 우선 설치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9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해 내년도 사업으로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장기요양기관에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단체로 생활하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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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도6호선과 공군 제20전투비행장을 연결하는 양림선 도로 개설
개설된 양림선(시도16호)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미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출퇴근 차량으로 인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서산공항 유치 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양림선 도로개설공사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설된 도로는 해미면 억대리 간월호 관광도로에서 전천리, 응평리 양림리로 이어지는 연장 1.487km, 폭 13m의 도로다.
시는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왕복 2차선 도로를 조성했다.
농업인들의 교통편의와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시는 2차로 외에 농기계와 보행자를 위한 통행로를 별도로 확보하고 사고 위험을 감소시켰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균형발전과 서산공항 건설 사업비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개통된 도로 통행 시 규정 속도를 지키는 등 안전 운전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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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7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2023년 서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는 김두영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장과 수료생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시는 관내 평생교육 강사와 일반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지난달 3일 개강해 6주간 진행된 교육에 꾸준히 참석해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수강생들로 총 38명이다.
수료생들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발급하는‘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2급’ 자격증 시험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이종신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과정으로 양성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의 강사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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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목요상설공연 우리 동네 음악회 개최
지난 17일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목요상설공연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이 지난 17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첫 번째 목요상설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목요상설공연은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동문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립합창단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클래식 합창부터, 가곡,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하고 지역예술인 ‘트라움콰르텟’을 초청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뵀다.
공연은 저녁에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관람했으며 어린이부터 노인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관람했다.
저녁 산책을 하던 시민들은 여름 저녁 공원에 감성 가득한 선율이 울려 퍼지자, 발걸음을 멈춰 공연을 감상하고 갔다.
상설 공연을 감상하던 한 시민은 “매일 저녁을 먹고 공원 산책을 하는데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함께 열리니 산책 시간이 더욱 즐겁다”고 말했다.
신현우 문화예술과장은 “저녁 식사 후 산책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산책으로 신체 건강을 챙기고 공연으로 마음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형일 예술감독 겸 지휘자는 “앞으로도 클래식부터 대중음악의 합창까지 다양하고 수준 높은 음악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합창단은 8월 29일 저녁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한국합창지휘자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합창대제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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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2023년 하반기 정규학기 홍보물(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산시민대학 하반기 정규학기’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반기 정규학기 강좌는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실에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강좌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총 4개 분야 30강좌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온라인과 전화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8월 23일 오전 9시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전화접수는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9월 1일 오후 6시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강좌를 마련하고자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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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확대 추진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3년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3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9월부터 330가구를 추가해 총 2천 1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가정에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응급안전 장비를 설치해 화재, 낙상 등의 응급상황을 감지하거나 비정상적으로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상황을 감지해 자동으로 구급·구조를 요청하는 사업이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그동안 65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3차 사업부터는 고령의 노인부부가정, 조손가정까지 확대됐다.
새롭게 설치되는 응급안전 장비는 “살려줘”고 외치면 곧바로 119에 신고하는 음성인식 기능과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대상자에게 자동으로 안부 전화를 하는 인공지능 케어콜 서비스가 탑재돼있다.
앞으로 시는 대상자 기준 확대에 맞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구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영식 경로장애인과장은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필요한 응급조치를 제공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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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 모습(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의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회 서산시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서산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부시장,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안전 관련 실무위원들이 참석해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시는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체험프로그램시 인원통제 주차대책 비상 연락체계 위험지역 안전관리요원 배치 안전사고 유형별 관리 방안 등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했다.
시는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활동 인력을 포함해 총 87명의 인원을 동원해 안전통제를 실시하고 공영주차장 2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소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상 부시장은 “축제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길포우럭축제는 2019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지역의 대표적인 여름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깜작 수산물 경매,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3-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