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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문 발송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8월 주민세 신고납부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3천 438건의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세은 재산분, 개인사업자분, 법인균등분으로 나뉘었던 기존 주민세가 2020년에 사업소분으로 통합, 단순화된 세금이다.
과세기준일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소를 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천만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은 8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 5~20만원에 사업소 연면적당 250원을 곱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인 경우에는 기본세액만 납부하면 된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8천만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
시는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년도 신고분을 기준으로 신고·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8월에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납부서를 받지 못하였거나, 납부서상 과세내역이 현황과 다를 경우 세정과를 통해 기한 내 직접 신고하거나 위택스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 외에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납부, 서산시청 세정과로 우편·팩스·방문신고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는 방법도 있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주민세 세목의 단순화와 납부 기간의 통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됐다”며 “주민세 납세 의무자는 기한 내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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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 청양군 수해복구 지원 나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청양군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서산시청 공무원 등 약 30명은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수해 농작물 정리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손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 수해 농작물 제거 작업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서 참여자들은 임시대피소 내 이재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시설 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와 소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의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공간을 위해 방역소독 및 청소 등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지난 21일부터 지속적으로 인근 지자체의 수해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방선아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수해복구에 힘이 됐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4월 홍성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매월 호수공원, 터미널 등 시내 다중집합 장소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민방위대피시설 합동점검을 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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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미취업자 대상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 시행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미취업자들의 적극적인 취업 활동을 장려하고 취업 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자격증 취득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에서 만 64세까지의 미취업자이며 신청자는 국가 자격증, 어학시험 등의 응시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1회당 지원 상한액은 5만원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고일 이전이라도 2023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실제로 응시한 경우, 소급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구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의 많은 신청과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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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 국민 대상 홍보영상 UCC 공모전 개최
서산시, 전 국민 대상 홍보영상 UCC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산시 홍보영상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문화, 예술, 관광,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산시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접수 기간은 8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서산시 홍보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제작한 30초~5분 내외의 직접 제작한 영상물과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서산공항, 가로림만 해양정원, 해미국제성지 등 서산시의 미래 역점사업은 물론 9경 9품 9미 등 서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다.
시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서산시 홍보 영상 자료로 적극 활용된다.
최은환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공모전이 서산시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우수한 서산시 홍보 영상들이 많이 제작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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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 개최
서산시,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여름방학 과학교실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이해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8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여름방학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에서는 천체망원경 만들기 성운 열쇠고리 만들기 입체 태양계 행성 만들기 등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천체투영실 3D 영상 관람 태양 관측 등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8월 15일 광복절에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견우직녀 관측행사를 개최하며 견우성과 직녀성 등 별자리와 성운 관측, 견우직녀 스크래치 페이퍼 만들기 체험, 나무 쌍안경 만들기 등 야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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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서산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험은 전세 계약 종료 후에도 전세 입주자가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한 경우 전세 입주자가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신청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험 가입 시 납부한 보증료 중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이다.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 소득 5천만원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희망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토교통부 전화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중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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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서산시,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서산지역에서 지난해보다 2주가량 빠르게 발견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준수하길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4.5㎜ 크기에 암갈색을 띠며 논이나 물웅덩이, 축사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동물과 사람 몸에 붙어 흡혈하는 모기다.
일본뇌염의 예방수칙은 야간 야외활동 자제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 방충망 정비 야외 취침 시 모기장 사용 모기 서식지 제거 등이다.
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 아동은 국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른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고 대상자다.
19세 이상 성인은 예방접종 권고 대상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의 후 예방접종하면 된다.
시는 쓰레기장, 축사 등 모기 밀집 지역에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용율 감염병관리과장은 “시민께서는 일본뇌염 예방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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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 접수
서산시,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 접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8일부터 8월 7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의 철거와 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구당 최대 700만원 한도로 철거와 처리를 지원한다.
희망자는 사업대상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상반기에 주택 68동과 비주택 20동의 슬레이트를 처리했으며 하반기에는 약 35개 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9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부터 11월까지 슬레이트를 철거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하반기에도 슬레이트 처리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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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최대 1백만원 지원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최대 1백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8월부터 서산시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신생아 출생신고를 하고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신청 시까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산모이다.
사업은 올해 7월 1일 출산한 산모부터 소급 적용된다.
관내 산후조리원 이용자는 100만원, 관외 산후조리원 이용자 또는 산후조리원 미이용자는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을 뽑은 만큼, 시는 이번 사업이 산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 외에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임신 축하금 지원 임산부 프로그램 운영 난임 시술비와 한방 의료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등 임산부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모의 건강증진과 서산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정책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시민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2023-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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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 농촌 공동체 운영으로 부족한 보건·교육 문제 대응 ”
서삼석 ,“ 농촌 공동체 운영으로 부족한 보건·교육 문제 대응 ”
[세종타임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정안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안의 통과로 농촌 주민 등이 자조, 자립 및 사회적 책임성을 토대로 자발적으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 지원의 근거가 마련되어 농촌 지역 공동체의 재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촌의 가속화되는 인구 유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정안은 구체적으로 3년 단위 국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실정에 맞는 지자체별 시행계획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농촌공동체를 지정·육성하고 국가 및 지역 단위의 지원기관을 지정, 교육·컨설팅, 정보 제공 및 홍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규정했다.
농촌은 시장과 공공분야를 통한 재화·서비스 제공이 어렵다 보니 돌봄·의료·보육·교육 등과 같은 사회 서비스는 물론 식당·가게·미용실 등과 같은 생활 서비스도 도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농촌 지역 내 읍·면 간에도 양극화가 매우 심각한 실정이다.
이는 농촌 발전과 도·농간 균형발전의 기회를 제약하고 농촌의 삶의 질을 저하시킬 우려가 있으며 지역소멸 위험을 초래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고용정보원에서 올해 3월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28개 시군구 중 118개가 소멸위험지역으로 파악됐다.
특히 소멸 위험 지역 중 91%인 108개의 시군구는 농어촌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삼석 의원은 이러한 열악한 농촌 생활여건 개선의 대안 중 하나로 20대 국회 때부터 ‘사회적농업 육성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의 현안을 자조적인 공동체가 해결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실제 현장에서는 노인 요양서비스, 이동식 생필품 점포, 면 단위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학교 등 농촌 공동체 기반의 성공적인 경제 및 사회 서비스 제공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
서삼석 의원은 “농촌의 열악한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 인프라는 농촌 발전을 저해하며 도농 균형발전까지 제한한다”며 “주민이 스스로 자발적 동기와 사회적 책임성을 토대로 문제와 해법을 찾고 현장에서 연대·협력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농촌 공동체 재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무인도서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도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법은 무인섬 개발시, 상하수도 등 필수시설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거주기간을 5년에서 1년으로 축소해, 유인섬임에도 각종 정부지원에서 배제되는 문제를 방지하고 귀도주민의 정주여건 마련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