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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 안전 점검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우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은 6월 17일까지 대형 건축 공사 현장 21개소를 대상으로 터파기·흙막이 등 굴착 공사 중인 현장, 침수 우려 현장 등을 중점 확인한다.
시는 공사 현장 흙막이 붕괴·균열·파손 상태, 현장 관리상태 등을 점검해 발견된 위험 요인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농지, 산지 개발행위 허가지 중 4000㎡ 이상의 대규모 공사 현장 65개소에 대해 정토사면, 옹벽 구조물 등의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허가지 및 인근에 우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명령과 출입 통제선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경사면 무너짐, 배수불량으로 인한 옹벽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다”며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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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순조’
서산시,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 ‘순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된다.
시는 28일 충청남도가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사업시행자를 서산시장으로 지정·통보했다고 밝혔다.
서산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48만 6천718㎡ 규모의 부지에 도로 주거, 상업·유통 시설 등을 조성해 시의 중심 생활권과 내포신도시를 연결하는 거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으로 시내 버스터미널은 동부시장 기존 부지에,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은 수석지구에 이원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 후 사업조례 제정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올해 5월 9일 충청남도에 사업시행자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 후 시는 실시계획 인가에 필요한 교통·환경·재해영향 평가서 제출 등 관련 절차를 완료해 2024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시 성장의 중심 거점이 될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시민의 품질 높은 생활 향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공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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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월경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 정책 제안으로 여성 건강권 강화 나서
가선숙 서산시의원, 월경권 보장을 위한 다각적 정책 제안으로 여성 건강권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여성의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4일 가선숙 의원은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는 월경 빈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교육 기관 및 공공기관에서 월경하는 모든 여성과 청소년이 경제적 부담 없이 월경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2023년 6월 가선숙 의원은 여성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생리용품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 조례는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른 여성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을 돕고자 제정됐다.
가선숙 의원은 "월경은 선택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모든 월경하는 사람들에게 존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정책들이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가적으로 가선숙 의원은 13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을 위한 ‘월경권 보장’ 조항을 추가하는 서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개정안은 체육시설에서의 월경 용품 접근성을 높이고 월경 중인 여성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가선숙 의원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사회 내에서의 평등 증진과 여성의 건강권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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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서산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5일 ‘감탄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추진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성료됐다고 밝혔다.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유엔인간환경회의가 제정한 6월 5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환경의 날 기념식으로 박정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서일고 댄스동아리 ‘Bliss’의 기념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탄소중립 퍼포먼스,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다.
2부는 부대행사로 △서산 농특산물 홍보·장터 △환경 관련 체험관 △시정홍보관 등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진됐다.
특히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점토 키링 만들기, 폐종이를 이용한 수제종이 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부스는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시민에게 다회용기를 활용한 음수를 제공해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을 위한 홍보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일상 속 실천 방법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일상에서의 노력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청정한 도시 환경을 시민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한 환경보전 인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녹색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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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큰 호응
서산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큰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공단 인근 거주자, 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는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 화학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한다.
시는 24일 부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를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원활하게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시는 상반기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20회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경로당 등에서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생활 속 유해 화학물질을 알아보고 화학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교육도시 서산에 걸맞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부터 공단인근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화학물질 안전학교’ 교육을 운영해 왔다.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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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서산시의원,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 5분 발언
문수기 서산시의원,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 5분 발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4일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란 제목의 5분 발언을 통해 시민들에게 초록광장으로 홍보되고 있는 사업은 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며 이 사업 예산 편성 과정에 있어서의 법령 절차 위반 사실과 그 사실을 덮기 위한 꼼수 홍보에 대해 말씀드리려 한다면서 5분 발언을 시작했다.
문수기 의원은 호수공원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은 지방재정법상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예산 편성을 해야 함에도 절차를 위반했으며 특히 예산안 심사 시 500억원이 넘으면 거쳐야만 하는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증조사를 피하기 위해 총사업비 659억원에서 488억으로 낮추는 꼼수에 대해 지적했다.
나아가, 주차장 사업 완공 시 관련 법령상 유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임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서산공항 사업비가 약 500억원임을 상기시키며 시내 한복판에 공항 같은 주차장이 들어서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또한, 기존 문화시설 용지를 주차장 용지로 바꾸면서 토지 가치가 50억원 가까이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한 것은 시민의 재산에 대해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넘어서는 집행부의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이후 문수기 의원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민주주의, 인권, 경제적 번영에 대한 위협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반드시 부패하게 된다.
서산시는 지금이라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여러분께 의견을 들으십시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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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서산시의회, 제294회 임시회 마무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4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5건, 승인안 1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총 21개 안건을 처리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1,686억원 대비 1,340억원이 증액된 1조 3,026억원으로 편성됐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결과 3,330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는것으로 수정가결했으며‘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안, △서산시 유아 숲 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19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 앞서 조동식 의원은 ‘2024년은 서산시 홍보와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산항 명칭을 서산항으로 변경할 적기이다’를, 문수기 의원은 ‘떼장폐차, 견제받지 않는 권력’을, 이경화 의원은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대한 질문’을, 최동묵 의원은 ‘시민 이익에 부합하는 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결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 마지막에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이경화 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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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기탁
현대트랜시스㈜,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후원금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현대트랜시스㈜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2천만원을 서산시체육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현대트랜시스㈜ 심익수 상무, 황현수 부장, 기노진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서산시체육회는 기탁된 후원금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운영과 참가선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기탁 해주신 후원금은 2024 제76회 도민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운영비와 좋은 성적 성취를 위한 선수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황인 상황에도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산시 체육 발전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민이 건강한 몸을 만들고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국내외 자동차 업체에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선물 및 기부금 등을 기탁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현대트랜시스㈜는 후원사 중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첫 번째로 공식 기탁했으며 시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여러 후원사가 기탁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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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서산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합동으로 상반기 민방위 대피시설 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건물주의 동의하에 지정되며 시 관내에는 부영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비롯한 3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관계 공무원과 여성지원민방위대원으로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참여자들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점검 사항을 숙지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부착 상태, 라디오 및 응급처치키트 등 비상용품의 보관 상태를 점검해 대피시설 내외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방선아 서산시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대피시설 합동점검,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민방위 훈련 참여 등 지역사회 안보 및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 예방 및 유사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시설 현황은 네이버, 다음, 카카오맵, 네이버 지도, 티맵 등에 검색하거나 국민재난안전포털 및 안전 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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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철 호우피해 예방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서산시, 여름철 호우피해 예방 빗물받이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비는 서부상가 일원에서 서산시 재난현장 기동 대응단, 안전총괄과, 도로과, 상하수도과, 부춘동 행정복지센터 등 30여명이 참여해 추진됐다.
빗물받이는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로 막히면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각종 공사 현장 및 침수 구역 정비를 지시했으며 특히 도로 하수도가 막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강조했다.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