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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 서산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서산시, 2024 서산 한달살기 참가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월 3일부터 16일까지 ‘2024 서산 한달살기’에 참가할 18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현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체험 후기를 참가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도록 유도해 지역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 한달살이 사업 참가자는 숙박 일정 중 전부 또는 절반 이상을 서산시에서 체류하고 나머지 일정은 충남 지역에서 숙박·관광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충청남도 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 1명에서 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최소 6박 7일에서 최대 29박 30일까지 서산을 포함한 충남 지역에 체류해야 한다.
선정된 팀은 6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충청남도 관광 누리집 여행 후기 작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행 관련 콘텐츠 게재, 동영상 제작 등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선정된 여행팀에는 숙박비, 식비 및 교통비, 여행자보험비, 체험활동비가 지원된다.
숙박비는 팀별 1박에 5만원 이내, 식비 및 교통비는 팀별 1박에 2만원 이내,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2만원 이내 지원된다.
체험활동비는 1인당 7일에서 10일 체류 시 10만원 이내, 11일 이상 체류 시 15만원 이내로 지급된다.
시는 21일까지 여행계획서의 충실성, 서산 홍보 방법의 구체성,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참가팀을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전화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기수 서산시 관광과장은 “서산에서 장기간 머물면서 서산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하는 이번 사업으로 시의 즐길 거리와 먹을거리를 참가자의 SNS를 통해 홍보하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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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토피아’ 성료
서산시, 제2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펫토피아’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월 1일 동문근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사람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반려인·비반려인 등이 1만 2천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4천여 마리의 반려동물과 함께 반려동물 운동회, 보물찾기, 펫더파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국어질리티연합을 통해 추진된 반려동물 운동회는 보호자의 지시에 따라 반려견이 여러 장애물을 뛰어넘는 ‘어질리티’ 경험으로 반려인, 반려동물 간의 협동심을 기르는 장이 됐다.
보물찾기는 동문근린공원 잔디밭에 숨겨진 보물을 반려인과 반려동물과 함께 찾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강아지가 코로 냄새를 맡는 노즈 워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펫더파크는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야외 수영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겼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반려동물 프로필 사진 촬영과 반려동물 포토 스마트톡 만들기, 내 손으로 그리는 방려동물, 캘리그라피 포토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를 위한 펫티켓 교육, 유기동물 입양 홍보, 길고양이 공존 홍보, 커피아카데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반려동물의 복지 향상과 공존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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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서산시, 우기 대비 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빗물받이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서산시 건설도시국, 서산시와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가 참여해 총 70여명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저지대 및 침수 취약지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빗물받이를 정비하고 주변 낙엽 및 담배꽁초 등 이물질과 흙, 모래 등을 제거했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우기을 앞두고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청소대책을 세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분들께서도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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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안 제시
이완섭 서산시장, ‘신용카드 포인트 활용’ 고향사랑기부제 활력안 제시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고향사랑기부 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결제 방식 도입을 건의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31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열린 제4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신용카드 포인트 기부 도입’을 건의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그러나 성과는 아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제도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개선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행위 활성화를 위해 기부 방법의 다각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크다”며 “사용자가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다양한 결제 방법 발굴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건의 배경을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연간 신용카드 포인트 발생액은 3조 3천264억원 규모로 1천억원의 포인트가 유효기간인 5년 안에 사용되지 못하고 소멸한다.
이 시장은 이러한 점에 착안해 사용자의 기부 편의를 적극 증대하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으로 신용카드 포인트를 활용한 기부 방식 도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카드 이용이 국민적으로 보편화돼 있고 포인트의 결제 방법도 쉬워지면서 포인트를 이용한 기부가 가능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포인트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면, 기부문화 활성화뿐만 아니라 시민은 소멸할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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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 출연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 출연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이 지난 30일 대전 KBS1 라디오 5시N 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서산시의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문수기 의원은 최근 서산시와 서산시의회의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초록광장 자리는 원래 서산중앙도서관 건립 예정지였다.
민선 7기때부터 진행해오던 사업이었기 때문에 꽤 오랜시간 행정력과 예산이 투입돼 왔다”며 “올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삽만 뜨면 될 일이었지만 해당지역이 유흥업소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도서관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전면 백지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문수기 의원은 “현재 시가 홍보하는 초록광장은 유료주차장을 짓는 사업이다.
지방재정법상 시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 예산 편성은 중기지방재정계획과 투자심사 결과를 근거로 해야 하는데 이 두 가지 근거 없이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를 통과한 사업이었으며 당시 명칭은 초록광장 주차장 조성사업이었다”며 “당초 예산안 심사 시 총사업비는 659억원이었으나 설계용역 예산 28억원이 통과된 이후 기본용역 결과 488억원으로 낮추어 500억원 이상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증조사를 피하기 위함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들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또한 “예천동 1255-1번지 지목 대지 문화시설 용지 공시가격은 235억원, 시가 약 1000억원에 이르는 토지였으나, 이러한 금싸라기 땅에 주차장을 지을 요량으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서면심사로 바꾼 결과 공시가 약 50억원 가까이 지가를 하락시키는 결과를 초래했으며 시민의 재산에 대해 현저히 공익을 해하는 행위를 넘어 집행부의 권력 남용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위와 같은 법령상의 절차 위반과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를 서슴지 않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시의회는 무조건 통과된다는 생각, 집행부가 시의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다는 확신,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지 못한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장폐천’이라는 말처럼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민주주의, 인권, 경제적 번영에 대한 위협의 결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이고 반드시 부패하기 마련이다.
서산시는 지금이라도 모든 행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 여러분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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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컵 누룽지 등 서산쌀 활용 가공제품 개발 첫발
서산시, 컵 누룽지 등 서산쌀 활용 가공제품 개발 첫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서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식품 가공전문가, 벼농사 관련 농업인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서산 쌀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서산 쌀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아이앤비솔루션즈가 맡았으며 착수보고회를 통해 쌀의 가공 기술 현황과 개발 전략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서산 쌀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컵 누룽지 등의 가공기술 개발 방향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단계별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 쌀의 우수성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 있는 가공제품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며 “성공적인 용역으로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농업인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중간보고회를 거쳐 10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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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령고등학교, 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 현장 견학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서령고등학교 지역조사반 동아리 학생들이 읍내동, 동문동 등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서 교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학생들의 사전 질문을 통해 서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을 공유한 후 설명과 현장 체험 등을 통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현재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읍내동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동문동 율지로 주민활력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읍내동과 동문동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견학했으며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건축된 읍내동 43통 소통 공간에서 구체적인 사례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읍내동과 동문동에 많은 사람이 찾아 더욱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길 바란다”며 “다른 도시재생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조도영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지역의 명문고인 서령고등학교 학생들 방문을 환영하며 지역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과 도시재생 사업지를 함께 돌아본 후, 토론을 통해 서산시 원도심의 미래를 같이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400년 고목과 함께하는 양유정 마을, 다시 쓰는 400년 도전’을 주제로 지역 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강화,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이 추진되고 있다.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청춘과 함께, 문화와 함께, 주민과 함께 번화하다 동문’을 주제로 ‘문화교류 동문’, ‘어우르네 동문’ 등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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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6월 첫 삽
서산시,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6월 첫 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303번지 일원 노외주차장을 대규모 공영주차타워로 건립하는 ‘동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이 6월 첫 삽을 뜨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시에 따르면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2021년부터 편입토지 매입, 건축 인허가, 실시설계를 추진해 왔으며 시공사 선정을 위해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6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동문동 공영주차타워는 연 면적 4985㎡, 지상 2층 규모로 친환경 차량용 10면을 포함한 222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며 기존 노외주차장 대비 137대의 공간을 추가 확보한다.
시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도비 총 60억원을 확보했으며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140억원을 이번 사업에 투입한다.
공사 중 주차 공간이 부족해 시민의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2025년 6월까지 신속하게 준공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제1호 공영주차타워로서 원도심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차난이 심한 동문동 터미널 인근에 추진되는 주차타워 건립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이 터미널과 먹거리골을 방문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뗀 것과 같다”며 “조속하고 안전한 건립으로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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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안원기 의원은 29일 서산농협 소회의실에서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과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작업지원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복지인력팀장으로부터 2024년 농작업지원단 사업개요와 운영절차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한 후 심도 있는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짚어보고 현실성 있는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농협 관계자와 임원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안원기 의원은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규모별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해 운영하고 있음에도, 지원 제외 농가들로부터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서산시의 농업발전과 농업인 실익 제고 마련을 위해 현실성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농작업지원단의 실효성 있는 사업추진의 어려움을 알리고 근본적인 문제점 개선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하며 관내 권역별로 농작업지원단의 지원 편차가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작업지원단은 충청남도 14개 시군과 지역농협이 협력해 영농 규모와 형태에 따라 농번기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업현장에 농작업 인력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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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서산시, 공중화장실 양변기 위생 손잡이 설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10개소에 양변기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인체에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감염자의 분변 또는 이에 오염된 물건을 만진 손으로 입을 만졌을 경우 감염되기 쉽다.
시는 공중화장실 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남녀 양변기 뚜껑에 위생 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깨끗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뚜껑을 닫고 물을 내려 감염 경로를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이번 공중화장실 위생 손잡이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과 시를 찾은 방문객이 공중화장실을 사용한 기억이 상쾌함으로 남을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