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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부여군,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장애인복지시설 등 40개소의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집단 발생 예방을 위해 살균 소독제와 마스크 등 방역물품 3종 2,600개를 지원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했으며 상시 점검해 집단에서 10명 이상의 환자 발생 시 현장점검 및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 확산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실내에서는 1일 3회, 매회 10분 이상 자주 환기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이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학교 방학과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 코로나19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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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르신과 아이를 위한 신규 복지서비스 시행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나서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르신과 아이을 위한 신규 복지서비스를 시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홀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아동체험학습 꿈나래버스 및 부여군 드림서포트 사업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50% 추가 지원사업이다.
보호자가 없어 병원 방문이 어려운 70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역 내 모든 병원과 대전, 천안, 논산, 익산 종합병원 및 공주·군산의료원 등 관외 상급병원 진료 시까지 매니저가 동행해 접수, 수납, 약국까지 모든 과정을 보조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1시간당 5,000원이며 추가 30분당 2,000원이 부과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노인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초중고 아동 대상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래버스를 운영한다.
꿈나래버스는 농촌 지역 아동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도농 간 문화 격차 해소 및 아동의 자립·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꿈나래버스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포츠·전시회 관람,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부여군 드림서포트 지원사업은 소득격차로 인한 학습격차가 다시 소득격차로 이어지는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층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일부 학년에게 온라인 학습비 및 자격증 취득 비용을 월 최대 10만원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아동친화드림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에 주소를 두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의 본인부담금을 50%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지원, 급·간식 제공, 병원 동행 및 질병 아동 돌봄 등을 제공한다.
본인부담금은 소득에 따라 시간당 1,744원에서 11,630원으로 다양하지만, 그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시간당 5,81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행복과 여성가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서비스 확대로 어르신과 아이가 생활에 실질적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정책을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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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제4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31일 오후 2시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한문 394점, 한글 138점 문인화 157점 총 689점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입상은 451점, 낙선은 238점으로 결정됐다.
수상자로는 △ 대상 문인화 부문 매화를 그린 김윤숙 △ 최우수상 한문 부문 전서로 백담 선생 시를 쓴 김영자, 전서로 현덕윤 선생 시를 쓴 김옥자, 한글 부문 판본체로 나태주 시인의 눈부신 세상을 쓴 백선희 △ 우수상 한문 부문 해서로 이규보 선생 시를 쓴 한상학, 한글 부문 농가월령가팔월령을 슨 이정, 문인화 부문 향기로운 난을 그린 이옥찬 등이 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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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부여군, 미래농업 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청년농업인 등 30여명과 함께 청년농업인의 유입과 정착을 제고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에서 청년후계농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올해 신설한 청년분과 회원들이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부여군에서 농업에 종사하며 몸소 겪은 도전과 고민에 대해 공유하고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청년농업인 정보교류 활성화 △농업기술 교육의 다양화 △실효성 높은 농업재해 복구기준 마련 △가축사육 제한구역 예외 규정 건의 △양송이 재배 신기술 개발 도입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임한솔 청년분과 회장은 “최근 3년간 지속되는 호우피해로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농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해로 피해를 본 청년농부가 지역을 떠나지 않도록 임차료 지원·조기재배·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농업인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해서 소통하며 정책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심각한 농촌의 고령화를 해소하고 청년농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청년농업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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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백세 은빛대학” 성료
부여군, 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 “건강백세 은빛대학”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부여노인대학의 학생과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건강백세 은빛대학”을 성료했다.
지난 7월 3일 임천노인대학 7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번 교육은 본 사업에 관심도가 높은 관내 2개 노인대학과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해 심뇌혈관질환 발병률과 합병증을 낮추고자 마련됐다.
또한, 건양대학교부여병원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의 이해 △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질환별 조기 증상 및 대처 방법 바로 알기 등 어르신들이 현재 겪고 있는 질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했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꾸준한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에 경각심을 갖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함양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의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부여군 거주자의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70세 이상이 65.2%,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60대가 26%로 가장 높다.
이에 부여군은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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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세 남자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적극 지원
부여군, 12세 남자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적극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충남 최초로 12세 남자 청소년에게 인체유두종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8월 19일 기준 대상자 200명 중 77명이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에 대한 부담 해소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백신은 자궁경부암, 항문암, 구강암 등 관련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으로 인체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자궁경부암 · 항문생식기암 · 구인두암의 90% 이상 예방효과가 있다.
△부여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2세 남자를 대상으로 △인체유두종바이러스 4가 백신 2회 무료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 장소는 부여군보건소 예방접종실이다.
△접종 당일 보호자와 함께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관련 암 등을 예방할 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인체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다”며 “특히 올해 무료 접종 대상 12세 남자는 다음 연도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이른 시일 안에 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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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 같이 배워요 아동의 4대 권리
부여군, 다 같이 배워요 아동의 4대 권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가치와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아동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권리 주체로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부여군지부장인 김인희 강사를 초빙해,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교육은 관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동양육시설 등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추후 어린이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도 교육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권리 증진을 통해 아동의 의견이 반영되고 아동이 지역사회 주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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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숲가꾸기사업 시행
부여군, 2024년 숲가꾸기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개발을 위한 2024 숲가꾸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숲가꾸기는 조림지 혹은 기존 큰나무가 생육하는 임지를 대상으로 산림의 6대 기능인 목재생산, 수원함양, 재해방지, 자연환경보전, 산림휴양, 생활 환경 보전이 최적으로 발휘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숲가꾸기 사업은 24억 8천만원을 투입해, 풀베기·어린나무가꾸기·큰나무가꾸기 등 7개 사업을 통해 1,314ha를 조성한다.
사업 종류에는 나무 식재 후 연차에 따라, 1~5년 차에 시행하는 풀베기와 덩굴 제거, 6~15년 차에 시행하는 어린나무가꾸기, 20년 차 이상에서 시행하는 큰나무가꾸기가 있다.
상반기에는 덩굴 제거 등 5종의 사업 230ha를 추진했고 하반기에는 풀베기 등 4종에 1,084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산림자원 확보와 더불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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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농업 진출,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
부여군 우즈베키스탄 농업 진출,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에서 추진 중인 'K-부여 굿뜨래' 벼 재배 시범사업이 첫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단순한 농업기술 수출을 넘어 양국의 상호 발전과 식량 주권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다.
부여군은 지난 6월 27부터 7월 2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10ha 부지에 기계이앙을 완료한 후 물관리, 잡초방제 및 시비관리 등 한국식 농업기술을 적용해 관리했다.
이후 8월 1일 현지 방문시 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현지 농법보다 잡초 발생은 뚜렷하게 적었으며 포기당 주수는 2~3개 많이 확보되어 초장 생육이 양호했다.
부여군은 향후 ha당 7톤의 벼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단지의 이앙 시기가 현지 손모 방식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박갑순 팀장은 “현재 이삭이 생기는 단계로 이달 25일경에 출수해 10월 20~25일에는 수확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2025년에는 벼 재배단지를 200ha로 확대해 대단위 구획정리로 과학영농 고품질 다수확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수박 가격경쟁력이 높은 5월에 출하할 수 있는 조기 수박단지 10ha를 신규로 조성해 수박+벼 2기작 재배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우즈베키스탄에서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 고부가가치 농업소득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과 협력 중인 MOGD농장 베그조드 부사장은 “부여군의 헌신과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다행이며 앞으로도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양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량 안보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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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책이음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가 전국 어디서든 도서 대출을 할 수 있는 ‘책이음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고 책이음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이용자 본인이 가입한 도서관 현황과 대출 및 반납한 모든 자료를 일괄로 조회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지원서비스 누리집‘참여도서관 보기’에서 볼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 운영으로 도서관별로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접근성 높은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부여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책두레서비스를 운영 중인 공립작은도서관 “행복담은도서관”도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