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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부여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여해 대표 관광지와 백제고도국화축제 등을 소개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여군 캐릭터 금동이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를 통해 최근 롯데웰푸드와 협업해 출시한 부여 알밤시리즈 과자 5종과 부여군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옛 물류 · 유통의 중심 임천, 홍산 보부상들의 재현 행사 퍼포먼스와 함께 임천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꾸민 포토존은 국내외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부여군수는 먼 걸음을 달려와 행사에 참가한 보부상들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홍보에 나서며 부여군 알리기에 큰 힘을 보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천년고도 부여는 궁남지,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비롯해 연꽃축제, 백제문화제 등 다채로운 축제들로 가득한 활력 넘치는 역사문화도시”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부여를 찾아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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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온기를 전하는 희망 연탄 나눔, 부여연탄은행 재개
[세종타임즈] 연탄은행 제18호점 부여연탄은행은 지난 16일 부여중앙성결교회에서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연탄은행 재개식을 가졌다.
부여연탄은행은 2007년 12월에 개원해 2024년 3월까지 부여군 16개 읍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대상자,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2,265가정에 941,252장의 연탄 나눔을 실천해왔다.
부여연탄은행은 겨울철 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며 힘과 용기를 주고 있다.
부여군청 산하 공직자 동호회는 매년 재개식에 참석해 연탄을 기탁 해왔으며 올해는 3개 동호회에서 180만원 상당의 연탄을 기탁 하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개인이 연탄 나눔에 동참했다.
연탄 나눔은 내년 3월까지 후원계좌를 통해 동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후 위기와 경제난 심화로 취약계층의 삶이 점점 어려워지는 시기에, 연탄천사, 기부천사의 나눔 정신과 마음이 따뜻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다”며 부여 연탄 은행 관계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고성래 대표는 “후원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을 섬기는 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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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1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를 포함해 총 6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나라,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으로 퐁당 과 성인 대상 △위빙공예 △데일리백 만들기 △독립서점 창업과 운영을 진행한다.
또한 디지털 역량교육으로 △영상편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10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누리집 및 전화나 현장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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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부여군, 구드래 억만송이 코스모스 장관 연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백마강 구드래에 조성한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가 절정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17일 부여군에 따르면 구드래 코스모스 단지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부여군이 가을 여행지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아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백마강에 인접한 13헥타르 대규모 코스모스 단지와 1.4킬로미터에 이르는 백제문화단지 도로변 코스모스길, 그리고 백마강 변 억새 군락지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올해 코스모스 단지는 △6가지 색상의 코스모스를 비롯해 △맨드라미로 조성된 대형 화단 △국화 △수레국화 △아스타 등 다양한 야생화로 꾸민 소형 화단 등으로 특색 있는 경관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들 그네와 벤치 등 휴식 시설을 곳곳에 설치해, 방문객들은 도보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득이하게 시간이 부족한 경우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부여에서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여군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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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부여군, 골목재생사업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서체 등 골목상권 내 주요 인문학 자원을 활용한 골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골목재생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전했다.
8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일부러 여기까지’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2023년 한글날에 반포한 부여서체인 ‘정림사지체’ 와 ‘신동엽손글씨체’를 활용해 △서체 의자 만들기 △문학이 사각사각 등 9개의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했다.
관내 상인과 주민 260여명이 참여한 골목재생 아카데미는 참여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수업 결과물을 약 2주간 정림사지 담장 일대 및 관내 빈 점포 2곳에 전시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2024 광장·골목형 백마강달밤야시장과 연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석탑로 사비로 중앙로5번길 골목에서 ‘2024 골목오락실’을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목표점수 1,000점을 획득하기 위해 골목 곳곳을 돌면서 △높이높이 고무줄 △홀짝 맞추기 △서체를 찾아라 등 14개의 다양한 게임을 즐겼다.
게임과 부대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굿뜨래페이에 가입하고 골목상권에서 자연스럽게 소비도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1,000여명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부여 골목상권의 맛, 멋, 정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인근 상인 김모씨는 “평소 관광객들이 주변 관광지만 보고 골목상권으로 들어오지 않았는데 많은 인파가 모이고 돌아다니니 골목이 살아나고 활기차서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골목오락실에 참여한 군민 이모씨는 “부여에서 진행한 체험형 행사 중 가장 재밌었고 어린 자녀들이랑 같이 다니다 보니 장난감, 주전부리 등 자연스럽게 골목상권에서 돈을 쓰게 됐다”며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양한 골목재생사업을 통해 부여군 서체를 많은 이들에게 다시 알린 기회가 됐다”며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고 침체된 상권이 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계속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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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부여군 제70회 백제문화제의 숨은 주역, 감염병 철통 방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제70회 백제문화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감염병 종합 예방관리로 감염병 발생 없이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감염병 철통 방어를 위해 △행사장 주변 특별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물품 배부 △현장 비상 방역 근무 체계 운영과 비상 상황 발생 시 보고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추진했다.
보건소는 행사 기간 방역기동반을 구성해 관광객들이 입장하지 않는 새벽 시간대 중앙무대 및 각종 부스, 인파가 몰리는 주요 구역 등에 주기적인 잔류분무 및 초미립자소독 방역을 했다.
행사장 내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및 모기 위생해충 매개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고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소독했다.
특히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백제문화제 행사장 내 공동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탄저균, 두창바이러스 등 고위험병원체 7종에 대한 선제적 환경 검사를 하는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통해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이바지했다.
또한, 행사장에서 감염병 의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행사 기간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매개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가을철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건강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방역 대책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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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여군 카누선수단,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청 소속 카누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카누경기는 1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사흘간 경남 김해 카누경기장에서 열렸으며 금 1개, 은 2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 결과 총득점 2,247점으로 2위 대전과 3위 인천을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
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남자 K-1 1,000미터 종목에서 전우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여자 K-1 200미터 종목에서 최란 선수가 은메달, 여자 K-1 500미터 종목에서 이하린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단체종목은 여자 K-4 500미터 종목에서 김현희, 이하린, 이한솔, 최란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총 7종목 출전해 4종목에 입상함으로써 전국체전 카누 종목 10연패 21연승을 이어가게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제105회 전국체전 카누 종목 종합우승을 부여군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국체전 10연패 21연승이라는 기록을 이어 나가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부여군은 카누인의 숙원인 부여 카누종합훈련센터를 조속히 추진해 카누선수단에 최상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1990년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지도자 2명과 선수 6명이 소속되어 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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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부여군,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다음달 2일까지 제11회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 ‘목조건축물의 얼굴 현판’을 개최한다.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연구와 집필을 위해 평생 수집해온 서화, 도자 등 다양한 작품들을 수차례에 걸쳐 부여군에 기증해왔다.
이에 부여군은 지난 2016년부터 ‘유홍준 교수 기증유물 전시회’를 열어 군민과 관광객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와 특별한 기증품들로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이번 기증 유물전시회에는 건축물의 얼굴인 현판 및 탁본 58점을 비롯한 그림 22점과 백자 74점이 함께 전시된다.
유홍준 교수는 “현판은 그 당시 명필 또는 명사의 솜씨로 제작되어 그 자체로 예술적 감동을 주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라고 말하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 목조건축의 현판은 그 시대의 인문 정신과 철학을 현판에 담아내고 있다“라며 ”우리의 전통 건축물에 담긴 깊은 사유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금 느끼게 해주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여문화원 전시실에서 11월 2일까지 열리며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300여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관람 문의는 부여문화원으로 전화 하면 된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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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부여군,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어울림센터 준공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도면 간대리 134번지 세도면 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8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사업비 약 57억원으로 최종 선정됐다.
주요내용은 △세도면 어울림센터 조성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향후 세도면의 중심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에게 배후마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중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2022년 5월 착공해 2년 5개월의 공사 끝에 2024년 10월 준공한다.
어울림센터에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이 있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교류의 장을 제공해 세도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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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충남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 행사 성황리 개최
부여군, 제1회 충남 월남전참전자회 활성화 행사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충남월남참전자회 활성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참전자회 충남도지부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했으며 충남 15개 시군 월남전참전자회원과 내빈 등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부여 충남국악단의 축하공연, 15개 월남전참전자회 입장 행렬을 시작으로 월남전에 참전한 용사들과 보훈 가족을 기리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월남전 참전 유공자 중 16명의 용사들을 선정해 헌신적인 봉사와 애국심으로 모범적인 보훈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기리기 위한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안보 결의대회와 참전용사들의 합창 등으로 마무리되며 참전 용사들의 굳건한 애국정신을 재확인하고 월남전 참전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전우들이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축사를 통해“여러분의 용기와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잊지 않고 있다”며 참전 용사들의 공로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특히 부여군은 이번 행사에서 충남권 국립호국원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월남전참전유공자와 참석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립호국원이 충남에 들어서면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의 역사를 기리고 후세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며 유치 의지를 밝혔다.
202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