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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육 부담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
부여군, 양육 부담 덜어주는 공동육아나눔터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영유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 경감에 앞장서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 및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 수 있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부여군에는 부여읍과 규암면 2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어 0세부터 12세까지의 영유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공동육아나눔터 전담 인력을 통해 전문적인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더불어 △영유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방학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 부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지역공동체를 통해 함께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며“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양육 친화적인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방학 중 돌봄 제공을 위해 △방학중 돌봄교실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 △온종일 돌봄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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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부여군 굿뜨래,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14일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부여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개발한 굿뜨래는 △3단계에 거친 승인조직 심사기준 △품질관리 전담요원 운영 △연 2회 굿뜨래 품질 및 경영 관리 교육 △소비 동향에 맞는 홍보 추진 등 전략적이고 철저한 품질 및 브랜드 관리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부여군의 위상을 높이는 등 지역 가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브랜드 탄생 20주년 돌파, 고객 만족 심사기준을 반영한 조례 개정 등 소비자 중심의 브랜딩 노력이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굿뜨래 상품을 생산하는 농가를 포함한 부여군민과 상품을 신뢰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감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브랜드 경영협회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소비자의 기본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브랜드 경영 철학을 가진 모범 사례를 선정해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 관리 프로세스, △소비자 브랜드 만족도 등 4가지 평가지표에 따라 36인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로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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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 홍산공공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총 4개 과정을 진행한다.
지난해 많은 호응을 얻었던 유아 대상 △요미요미 맛있는 동화 나라, 초등학생 대상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미래를 배우는 초등 인공지능 탐험 교실, 성인 대상 △블로그, 취미에서 사업까지, △당신 곁의 그림책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누리집 또는 전화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울러 홍산공공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필사동아리와 그림책인문학동아리의 회원 모집에 이어 올해 신설된 50대 이상 중년을 대상으로 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인 칼림바 연주 여행 동아리도 회원을 모집한다.
3가지 동아리 프로그램은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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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안전하게 파쇄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를 위해‘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농작물 수확 후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가 직접 파쇄함으로써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고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자원순환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1월~5월, 10월~12월에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신청 농가 중 △산림 연접지 100m 내외 △고령층 및 취약계층 △일반 농경지 순으로 지역별 파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파쇄작목은 고춧대, 깻대 등이며 기타 잡목이나 조경수, 과수의 부산물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효율적인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쇄지원단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장소에 영농부산물을 모아두고 파쇄 전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경지 소각이 금지되고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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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동네방네 두뇌 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부여군, 동네방네 두뇌 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 도시 사업으로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은 5개 마을의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펼친다.
2월부터 10월까지 △치매 예방 및 건강증진 교육, △다듬이 난타, △스트레스 지수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힐링 숲 나들이 체험, △두뇌활동 강화를 위한 특화프로그램 등을 집중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건강마을 5개소는 △부여읍 현북2리 △홍산면 홍양2리 △남면 내곡1리 △석성면 증산6리 △초촌면 송국1리이다.
선정 기준은 최근 5년간 우수 건강마을 선정 이력이 없는 지역 중 치매 추정 인구 대비 치매 등록률이 낮은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아울러 지난 1월에는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마을 대표자와 관할 지역 보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후 사업이 종료되면, 인지 선별검사, 건강생활 실천율 및 주민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실내 운동기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초고령화 지역이다”며“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해,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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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박정현 부여군수, 수해복구 필요 민원 현장점검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1일 부여군 임천면을 방문해 추가로 수해복구가 필요한 지역을 살펴보고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확보해 복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개최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의 임천면민과의 대화시간에 제기된 사안이었다.
임천면에 거주하는 한 주민이 수해를 입은 공공시설 중에서 복구대상지에 누락 된 곳이 많다며 복구해 줄 것을 건의한 것이다.
11일 박 군수는 이강복 임천면 이장단 회장을 비롯해 가신리와 점리 등 해당마을 이장과 함께 수해복구가 필요한 공공시설 중에서 피해 규모가 큰 7개소를 방문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대부분 배수를 위한 수로관 교체·설치, 하천 둑 보수, 옹벽 설치가 필요한 지역으로 파악됐다.
박정현 군수는 “앞으로는 기후변화로 인해 짧은 시간 퍼붓듯 쏟아지는 폭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호우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복구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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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 건강수명,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함께 높여요
부여군의 건강수명,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함께 높여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안심센터 본소 및 홍산면과 세도면 치매안심마을, 건강마을 가꾸기 대상 마을 경로당 등 5개 마을에서 1월부터 3월까지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3년간 운영한 치매 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의 성과 결과를 근거로 참여자들의 계속 관리를 위해 동네방네 두뇌반짝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 1회 8주간 그룹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예방체조, 인지재활워크북 활동을 비롯해 칠교놀이, 공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후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 치매 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5개 마을은 치매 등록률이 낮은 마을로 선정했다.
건강마을 가꾸기 사업과 연계해 우수 건강마을로 지정된 마을회관에 실내 건강증진 기구를 설치하는 등 동네방네 두뇌반짝 건강마을을 조성해 치매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통합 유기적으로 연계해 치매 예방 정책을 활성화함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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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바이오와 신규 투자협약 체결
부여군, 부여바이오와 신규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홍은아 부군수, 박종구 부여바이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부여군을 비롯한 충남 9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합동으로 투자협약을 진행했다.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으로 2026년까지 부여군 초촌면 일원에 총 650억원을 투자한다.
약 8,400평 규모의 부지를 조성하고 공장을 신설하며 6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부여바이오㈜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우드펠렛을 생산해 발전소에 친환경 연료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투자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여군은 부여바이오㈜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과 부여바이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투자 계획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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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착수
부여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본격 착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는 다양한 지능형 해법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2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국비 10억원, 도비 3억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능형 기둥 20개소 설치, △스마트 은빛 쉼터 16개소 설치,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제작 등이다.
지능형 기둥은 금속기둥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 경광등, 비상벨 등을 설치해 생활안전 서비스 및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은빛 쉼터는 경로당에 여가·복지 프로그램용 양방향 화상회의 기기와 안전사고를 대비한 비상벨, 화재감지기 설치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디어아트는 정림사지 박물관 내 사비연화 360돔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영상 콘텐츠 등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사업 일정에 맞춰 각종 사전절차와 계약을 차질 없이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실시설계, 솔루션 설치, 시범운영까지 완벽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 세 번째로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한 선도 지자체이다.
주민들이 스마트도시로의 전환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리빙랩 주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부여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참여단은 사업 이해 교육, 문제점 및 개선방안 도출, 설치 솔루션 현장 실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마트도시로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부여군의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질 향상과 부여를 스마트한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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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월 8일부터 9일까지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을 담아 진행됐다.
기상 악화로 인한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 및 먹거리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연 만들기, 농산물 굽기, 쥐불놀이 등의 체험 행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첫날의 지신밟기와 풍물단 행렬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이번 축제가 부여군의 문화적 자산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한 추진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장우 회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국가정원 지정을 향한 열망을 담아, 부여의 자연과 문화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