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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지역 관광활성화 협력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부여열기구협회와 상호 교류협력으로 부여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기회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 등 숙박시설 5개소의 인프라 활용도를 높이고 열기구 이용 관광객과 상호 연계를 통한 지역의 관광 명소, 축제, 행사 등 마케팅 홍보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추정호 이사장은 이번 “부여열기구협회와의 MOU체결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한편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공단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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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로 만나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제3회 백제역사유적지구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6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3일부터 5월 9일까지 7주간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33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재단에서는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전라북도 익산시에 소재한 8개 유적에 대해 다양한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주제가 적절히 나타나고 독창성과 상징성이 잘 표현된 16개의 작품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상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여덟 유적을 수호하는 도깨비의 모습을 신비롭게 표현한 ‘붉은 도깨비의 비밀 화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 10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재청장상과 5개 자치단체장의 상장도 함께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작품은 일러스트 공모전 홈페이지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백제문화유산주간과 8월 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백제세계유산축전 기간에 전시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친근한 이미지를 방문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5개 자치단체의 정책 홍보자료와 재단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엽서 달력 등으로도 제작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주 센터장은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백제 세계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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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부여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큰 성과”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부터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요 관광지 인근과 생활권 및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이란 토지를 높은 금액에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대신 합리적인 금액으로 도심 속 유휴지로 방치되어있던 사유지를 임대한 후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기존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부여군에 의해 지난해부터 적극 추진됐다.
기존의 공영주차장 조성방식은 사업대상지 선정 공유재산심의회 감정평가 및 보상협의 주차장 설계 문화재 시굴조사 철거 및 주차장 조성공사 등 최소 1년 이상의 행정절차 이행기간이 필요해 최종 공영주차장 조성까지 평균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의 기간이 소요되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주차장 조성을 위해 투입되는 높은 비용에 비해 조성면수가 적어 예산투입 대비 주차난 해소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했고 2020년 하반기에 2개소 17면을 비롯해 2021년 상반기에 4개소 58면을 추가로 조성해 짧은 기간에 총 7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이는 기존 1년 6개월에서 2년까지 소요되었던 사업기간과 주차장 1면 조성 시마다 평균 약 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데 비해, 사업기간을 3개월로 크게 단축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을 확보하고 주차장 1면당 평균 조성비용도 90만원씩으로 대폭 절감해 기존 대비 약 1/80의 비용으로 예산투입대비 효율성 제고를 극대화했다.
올 상반기에 조성한 임시 공영주차장은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 인근 2개소와 생활권 주변 1개소,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1개소이다.
군은 금번 사업추진을 통해 주차난 해소의 적시성 확보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한 예산절감 고질적인 민원해결 임대라는 방식을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해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유지 임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다각적인 방안을 통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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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위한 맞춤형 상담복지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안전망 위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긴급개입 및 위기 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난 4월 학교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관내 청소년 24명에게 운동화, 의류, 여성위생용품을 제공했다.
특히 신설된 교사지원단 연계망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원활하게 대상자를 추천받을 수 있었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더 많은 위기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및 1388청소년지원단 등 청소년안전망 연계자원을 활용해 위기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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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부여군, 코로나19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에서 추진하는 긴급틈새 돌봄사업 홍보에 나섰다.
긴급틈새 돌봄은 본인 또는 보호자, 시설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노인 및 종사자 공백이 발생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단을 파견해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지원유형은 가족이나 기존에 돌봄은 제공하던 인력의 확진으로 서비스가 중단된 경우 자가격리된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에 받던 돌봄 서비스가 중단된 아동, 노인, 장애인 시설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돌봄 인력이 부족해진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등이다.
서비스 신청 시에 가정에서는 장보기 및 식사지원, 신체수발, 아동을 위한 보육서비스, 장애인의 일상생활 및 활동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시설에서는 코로나19 확진 직원을 대신하거나 코호트 격리 시설에서 돌봄 제공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복지 지원 공백을 채워주는 틈새 돌봄사업에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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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부여군,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적극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양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4학년 11학급, 5~6학년 11학급, 중학교 3학급을 대상으로 ‘2021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2018년부터 매년 문화재청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9년, 2020년 연속으로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초등학교 3-4학년은 ‘세계유산 모형만들기’를 주제로 첫째날은 다른 도시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아보고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우수성을 스스로 찾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은 다양한 만들기와 어린이들의 눈높이로 부여의 문화유산을 세계인에게 소개하는 영상도 제작해 본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들을 직접 그리고 만들어서 대형 부여군 지도에 붙여보며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더 많이 등재되길 바라는 시간도 갖는다.
5~6학년은 ‘부여에 있는 다른 시대 ‘조선’스토리메이킹’을 주제로 첫째 날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스토리를 담은 대형보드게임을 통해 우리 주위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친숙해 지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은 조선시대 부여의 지도, 부여의 관아와 동헌, 고택 등에 대한 소개를 하고 마지막 시간에는 여흥민씨 고택을 답사하고 전통문양 등을 만들어 들고 궁남지를 걸어본다.
중학교 자율학년제 학생들을 위한 ‘세계유산 IT 메이커’는 총 20회 수업을 통해 조금 더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유산을 배울 수 있다.
산유화가 이수자로부터 ‘산유화가’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전문 디자이너와 함께 백제문양 문화상품을 디자인해 보고 영상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홍보영상 촬영과 편집도 직접한다.
또한 향후 부여 문화재야행 기간에 학생들의 교육과 활동결과를 전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게 구성해 학교측과 학생의 반응이 좋다”며 “자세한 진행상황은 백제에서 놀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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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 선정
부여군,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버섯배지관리센터 공모사업에 석성면 석탑 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포함 40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버섯배지관리센터사업은 양송이 수확후배지의 적정처리 등을 통한 버섯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부여군은 지난 4월 공모사업을 신청했으며 1차 현장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석성면 석탑 영농조합법인은 2022년까지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를 구축하고 건조 및 분리 설비를 이용해 복토층과 배지층을 분리 후 상토, 연료탄 등으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양송이 수확후배지 재활용센터 구축으로 그동안 수확후배지 처리 지연으로 인한 병해충 발생 피해 및 침출수, 악취 등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버섯산업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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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쌀 품질은 쑥쑥 생산비는 뚝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4일 임천면 구교리에서 직파재배농가와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정밀 기계인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 생력재배 기술시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최근 들어 벼 이앙과정을 거치지 않고 본답에 볍씨를 직접 파종함으로써 작업시간을 60~70% 줄여 최대 120만원/ha 생산비가 절감 되는 벼 직파재배기술 보급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볍씨 파종과 비료, 농약살포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으며 직파 이후 제초와 본답 생육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2019 드론 관련 사업을 시작으로 드론방제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비 지원과 드론을 활용한 외래 및 돌발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제 체계구축으로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쌀 생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본 시범사업을 통해 직파재배와 병해충 방제, 비료살포 등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드론활용 벼 재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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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부여군,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생 28명을 ‘2021년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선발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는 5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세계유산 역량강화 교육, UCC 제작을 통한 유적 홍보, 캠프와 현장답사를 통해 세계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가치를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21일 청소년 알리미를 대상으로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에서는 백제세계유산센터 이동주 센터장의 ‘유네스코 유산의 이해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주제로 한 강좌와 백제문화원 양귀영 강사의 ‘백제금동대향로 속의 비밀’이라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입교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보존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로서 활동을 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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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부여군, 골목길·교차로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신규설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부여읍 등 8개 읍·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231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도로명판은 기존에 도로명판이 미설치된 이면도로 골목길 위주로 설치했으며 보행자의 눈높이에 맟춰 비교적 낮은 높이인 지주식, 벽부착식의 형태로 설치했다.
특히 벽부착식 도로명판에는 스마트폰으로 현재 위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삽입해 빠른 길찾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오는 하반기에 2차 신규확충으로 규암면 등 8개면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180여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과 부여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고 정확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