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동헌 뜰 잔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통혼례식를 오는 6월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거행한다.
이번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르게 됐다.
혼례식은 정종헌 설장구 명인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해설로 신랑이 신부 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처음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이 만나는 교배례 신랑 신부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근배례 순서로 진행한다.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학생, 일반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부여와 홍산 동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전통혼례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례는 혼주 및 소규모 하객만을 초청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회혼례 등 다양한 연령, 계층의 혼례를 진행해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프로그램과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관사업자인 부여전통문화연구회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하반기에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을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1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소통과 나눔의 재능기부활동 현장 속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소통과 나눔의 재능기부활동 현장 속으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은산면, 장암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재능기부활동에 앞서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따라 직원 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구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공단 기술지원반 인력을 동원해 은산면, 장암면 일대 취약계층 대상자 명단을 받아 실시했으며 전기누전 점검, 여닫이문 수리, 전선·전구 교체, 방충망 교체 등 여러 방면으로 이루어 졌고 사회적 약자가 조금이나마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선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추정호 이사장은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나눔의 문화조성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31
-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월 청소년의 달’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5월 청소년의 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청소년들에게 생활용품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의 LG생활건강 생활용품 기부로 진행됐으며 학교 추천을 받아 관내 13개교 52명 청소년에게 KF94 마스크, 치약 및 손세정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되지 않은 지원물품은 학교 밖 꿈드림 청소년과 물품을 필요로 하는 센터 연계 청소년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문 기관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청소년을 위한 심리상담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 신청 및 문의는 방문 및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2021-05-31
-
부여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
부여군, 세계 금연의 날 기념행사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제34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해 비대면 금연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매년 금연의 날을 맞아 홍보관을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이번 금연의 날 행사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0일부터 6월 18일까지 걷쥬 어플을 통한 금연걷기 9.9 챌린지를 운영해 성공한 사람에게는 금연홍보 물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일부터 7월말까지 4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금연의 날 슬로건 ‘담배는 노답, 지금 노담 담배와도 거리두기’ 맞추어 흡연예방 및 절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부터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기 흡연진입을 차단하고 보다 질 높은 금연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교 안팎 금연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금연은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
부여군, 올해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토지 266,952 필지에 대해 2021월 1일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6월 30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배율에 의해 산정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청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군 시민봉사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6월초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부여군청 시민봉사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필지는 결정지가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후 부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결정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된다.
2021-05-31
-
부여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지속 시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건물주를 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산세 감면 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6월 1일까지 임대료를 1개월 이상 인하한 건물주이며 감면 세목은 건축물분 재산세로 감면율은 임대료 인하 비율만큼 10%에서 50%까지이고 감면 한도액은 50만원 한도로 재산세에 감면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착한 임대인 감면은 2021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고급 오락장, 유흥업 및 도박 사행성 업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임대료를 인하해 주고 재산세 감면 적용을 받지 못한 착한 임대인은 상시 감면 신청이 가능하다.
감면 신청은 지방세감면신청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임대차계약서 인하한 임대료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군청 재무회계실 및 해당 읍면 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재산세 감면 운영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많은 건물주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31
-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세종타임즈]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5월 청소년어울림마당 ‘하트테라피’나만의 꽃바구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감사한 마음과 지쳐있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도 돕고자 사전 모집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은 “평소 부모님한테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는데 감사의 편지와 정성껏 만든 꽃바구니를 전달하면서 기뻐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정말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어 지역 노인복지센터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사비아띠’ 단원은 “기획부터 운영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서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 11월까지 총 4차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간다.
2021-05-28
-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 걱정 ‘뚝’
고품질 안전 농산물로 소비자 걱정 ‘뚝’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고자하는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식품인증관리원 본부장 정영철 강사로부터 농산물우수관리 기준과 인증제도, 농약 안전사용기술에 대해 2시간동안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이후 상반기 교육일정은 6월 3일 진행한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고자 하거나, 농산물우수관리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 또는 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2년에 1회 기본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농장 및 작업장 내 공동작업자가 함께 교육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교육 참석자는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점점 증가되는 추세로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하는데 오늘 교육 수강으로 GAP인증 농산물 생산 농업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신뢰하며 찾을 수 있는 부여 굿뜨래농산물 생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친환경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이끌어 갈 농업인 육성을 위해 이후에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산물우수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8
-
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백제고도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카누여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수상 레저문화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카누 체험 및 SUP 체험교실을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군은 올해 지역특화 스포츠관광 산업육성 공모에 선정되어 자연 절경이 아름다운 낙화암 주변에 새롭게 창조된 수변공간과 궁남지 연지를 여가, 레저, 스포츠 활동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체험 장소는 부여읍 궁남지와 규암면 호암리 백마레저파크 인근 카누체험장에서 진행한다.
군은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카누 체험 및 SUP 체험을 통해 다양한 수상레저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백제의 왕도 부여를 찾는 여러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도 이색적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레저 체험교실은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및 안전교육을 비롯해 카누 역사 등 수상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현장체험 교육이 이루어진 후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방법은 29일부터 충청남도 카누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예약접수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부여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수상레저의 묘미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8
-
지역주민과 공동체 협력하는 부여군 마을기업이 뜬다
지역주민과 공동체 협력하는 부여군 마을기업이 뜬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마을단위 주민들이 공동체 구성원으로 함께하는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구교협동조합 등 3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 또는 단체가 지역의 인력,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 각종자원을 활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며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운영하는 기업으로 현재 부여군에는 12개소의 마을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금번 행정안전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신규지정 받은 구교협동조합은 부여읍 구교리 일대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40여년동안 지역개발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던 중, 2016년 구교지구 새뜰마을사업을 시행하게 되어 동네 골목길 확장과 집수리, 휴먼케어사업 등 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이 하나 되는 사업을 고민해 마을 터줏대감 23명으로 마을기업을 만들게 됐다.
구교협동조합은 1955년에 세워진 부여군 제1호 정미소 구교리 방앗간을 리모델링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구교정미소카페로 탈바꿈시켜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밤 등으로 쿠키와 마들린을 생산하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지역을 선도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충남도 예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초촌면 고추골 솔바람마을 영농조합은 농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후 두레농악 전수관 신축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마을의 특색자원인 솔나무 숲을 복원해 솔바람 치유 체험장으로 활용,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솔나무를 활용한 솔잎향초, 솔 향기 비누 등 체험키트를 개발하는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부여 토종씨앗도서관 협동조합은 부여권역 토종씨앗을 보존하고 이를 기반으로 농산물을 가공하는 로컬상품 개발을 준비 중에 있어 조합원의 안정적인 수익과 일자리창출 등 공동체 경제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마을기업이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안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마을기업들이 활성화되기까지는 부여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창업지원 노력들이 빛을 발한 것으로서 2019년 충남최초로 지원센터를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총 24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제도권으로 진입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금번 공모로 선정된 마을기업들과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초기 창업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기업의 유통체계 지원과 공공시장 확대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 컨설팅 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