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요실금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성인 여성의 50%나 경험하는 질환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그 유병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비 및 약제비, 수술비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요실금 진단 후 지출한 의료비는 당해 연도만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요실금 완화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견서 등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요실금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문제까지 발생시키는 질환인 만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대상자가 조기에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
-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부여군,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백마강 국가정원 범군민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군민들의 소망을 담고 2025~2026년 충남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사회와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여의 대표 명소인 백마강 테마파크 일원에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또한, 지역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유명 초대 가수들의 축하 무대, 개막 행사, 풍년기원제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로는 첫날 19시 소원 풍등 날리기, 둘째 날 19시 30분 달집태우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8일 오후 2시에는 을사년 새해의 행복과 풍요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와 함께, 부여군청에서 출발해 부여읍 시내를 경유하며 진행되는 대규모 풍물단 행렬이 현장에 풍성한 즐거움을 더하며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시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깡통열차를 비롯해 연날리기, 밤·고구마 굽기, 쥐불놀이 등 전통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의 명소인 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정월대보름 축제가 부여의 대표적인 겨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4
-
부여군,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부여군, 의회 청사 밑그림 나왔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의회 신청사 건립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당선작이 나온 것이다.
현재 부여군의회는 부여군 청사 일부에 군의회 사무실, 본회의장, 상임위원회실, 의원 사무실, 회의실 등을 사용하고 있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의회는 물론 군의 사무공간과 민원인의 휴식공간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투자유치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상하수도사업소 등도 청사 건물이 아닌 별도의 공간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7년 상반기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부여군 청사 인접지에 부여군의회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부여군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공간제공과 더불어 부여군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반영해 문화·복지시설도 함께 배치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의회 청사가 건립된다면 양질의 행정서비스는 물론 의회의 독립적인 의정활동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며“올해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에 착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
부여군, 암 조기 검진 홍보 앞장서
부여군, 암 조기 검진 홍보 앞장서
[세종타임즈] 2024년에 발표된 통계청 조사 결과 전국 사망 원인 1위는 암으로 부여군 지역 주민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도 꼽히고 있다.
암은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여군이 국가 암 조기 검진 사업으로 군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국가 암 검진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올해 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남자는 40세 이상, 여자는 20세 이상이다.
검진 암종별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받을 수 있다.
2025-02-03
-
부여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부여군,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부여시장과 부여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9천만원 중에서 국비 7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시장매니저 사업과 배송매니저 사업 등 각 시장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해 자율적으로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상인회의 행정 업무와 회계 관리를 지원해 운영의 체계성을 강화하고 배송매니저 사업은 공동 택배와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상인회와 협력해 시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03
-
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4차로 된다.
부여군, 규암~신리 지방도 4차로 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2년부터 지속해서 건의한 규암~신리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제3차 충청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에 수정·반영됐다고 밝혔다.
부여군 도시지역 유적지와 백제문화단지를 찾는 탐방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업은 규암면 신리사거리부터 규암 부풍사 앞 삼거리까지 총연장 2.2km 구간을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97억원이 투입된다.
현재 충청남도 건설본부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어,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토지 보상 및 사업이 착수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해당 구간은 왕복 2차로 도로로 병목현상 발생에 따른 성수기 및 주말에는 차량 정체로 인한 불편이 상시 발생했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도로 이용자의 편익 향상 및 접근성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랜 시간 요청한 사항을 반영해준 충청남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다만, 백강마을교차로와 신리교차로에 대한 회전교차로 설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차로 설치, 기존 자전거 도로망을 연계한 자전거도로 설치 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
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부여군, 귀농인을 위한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본격 시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다음달 6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당해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인 귀농인 혹은 귀농 예정자이다.
다만,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재촌비농업인도 포함된다.
지원 내용은 총 2개 분야로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신축, 영농시설 설치 등 농업창업 분야와 주택 구입, 신축, 개보수 등 주택구입 분야이다.
올해는 농외근로 종합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사업자 등록자, 건강보험 직장인 가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융자조건은 고정금리 연 2.0%로 상환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분할 상환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및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우리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31
-
부여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
부여군,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 임플란트 등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시술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해당 사업은 어르신의 저작기능 회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은 낮추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부여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자로 비급여 임플란트 및 부분틀니 지대치 보철 비용을 지원한다.
국민건강보험으로 지원되는 임플란트 2개 시술 후 추가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 개당 100만원 한도로 최대 2개까지, 부분틀니 제작시 지대치가 필요한 경우 개당 35만원 한도 최대 4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관내 17개 협력 치과 의원, 보건소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결정되면 관내 협력 치과 의원에서 시술받을 수 있다.
2025-01-31
-
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부여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으로 주민 편의 증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역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1년 1월부터 추진하는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입된다.
각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990㎡,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외산·초촌면 행정복지센터는 건축설계 공모가 완료됐으며 올해 실시설계 후, 내년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또한 석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 착공해 내년 4월까지 완공 및 입주할 계획이다.
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등록, 인감증명 등 각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저소득층, 노인, 아동 등을 위한 복지 상담 및 지원 서비스도 포함된다.
또한,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목적 커뮤니티 공간과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부여군 주민들에게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어 주민불편 해소와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이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부여군은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
-
부여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부여군, 설맞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부여중앙시장 일대에서 대대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열린 캠페인은 부여군청·부여소방서 직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안전보안관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안전 의식 고취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대설·한파 시 국민행동요령, 화재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알리고 안전신문고 홍보 및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 스스로 안전 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같은 날 부여새시장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안전 점검도 병행했다.
안전총괄과와 부여소방서 직원들과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시장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점검사항은 화재 대비 △소화설비·경보시설·피난구조설비의 유지관리 실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기·기계, 배선 및 이동전선 위험방지 조치 여부 △가스용접, 가스용기 보관 적정성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발생 여부 △전기·소방·가스 분야별 법적 기준 준수·안전성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했으며 즉시 시정이 어려운 중요사항은 관련 부서에 통보하거나, 관계인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부여시장, 부여중앙시장, 홍산시장 등 총 6개소를 대상으로 24일까지 진행된다.
20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