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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렴도평가 1등급 4년 연속 이어간다.
부여군, 청렴도평가 1등급 4년 연속 이어간다.
[세종타임즈]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4년 연속 이어가겠다는 부여군의 의지가 뜨겁다.
지난 22일 부여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앞두고 공직자들의 청렴 의지를 재차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공무원 노조와 함께 ‘따뜻한 마음으로도 충분해요’라는 어깨띠를 하고 청렴 부여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청렴’과 ‘깨끗함’을 상징하는 청백미 떡을 함께 전달했다.
금전적인 선물보다 감사의 마음이 더 큰 가치를 지닌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후 박정현 군수는 각 부서를 돌며 “3년 연속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청렴은 국민의 봉사자인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부여군 행정의 신뢰를 담보하기 위한 기본 가치이다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반부패 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716개 기관 중 3개 기관에 불과하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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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전통주 제조업체 송진당 방문
박정현 부여군수, 양화면 전통주 제조업체 송진당 방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양화면의 전통주 제조업체인 송진당을 방문해 김진곤 대표와 만났다.
송진당은 직접 재배한 유기농 찹쌀을 재료로 전통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로 가업을 이어받은 2대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이날 김진곤 대표와는 전통주 산업의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했다.
특히 김 대표는 전통주 제조와 판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판로 확보의 한계 등을 언급하며 행정적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는 “전통주는 지역의 가치가 담긴 중요한 자산이다.
또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은 지역내 선순환 경제를 이루는 일”이라며 깊은 공감을 표했다.
이어 현장에서 관련 부서인 굿뜨래경영과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및 다양한 공모사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송진당과 같은 지역 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부여군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적극 행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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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부여군, 치매 예방의 하나 치매 조기 검진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36개 보건기관과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검사 도구를 활용해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60세 이상 지역주민 누구나 검사받을 수 있다.
집중 검진 대상인 만 75세 진입자 및 만 7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은 1년에 1번 검사를 받도록 권장하고 있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는 전문의 진찰을 통해 2단계 진단검사를 받는다.
진단검사 결과 치매로 진단된 환자는 협약병원에 의뢰해 뇌 CT, 혈액·소변검사 등 3단계 감별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최종적으로 치매 진단받으면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쉼터 프로그램,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사전지문 등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관리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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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부여군 홍산면의 충남형 공동생활‘실버홈’조성사업, 연내 착공 예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홀몸 어르신께서 삶의 터전에서 함께 지내는 삶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 홍산면 현장이 연내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남형 공동생활 '실버홈'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2023년 12월 충청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홍산면 북촌리 현장은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된다.
15호실 규모의 단독형 공동주택에 거주하며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다들 본인이 살던 곳에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어르신들이 외로운 삶을 지내시지 않도록 자식처럼 세심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은 부여군이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건축설계를 거쳐 10월 중 착공해 내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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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23명 첫 명절수당 지급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부터 설·추석 양 명절에 1인당 5만원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명절수당’을 지급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전액 군비로 추진된다.
주말 또는 명절 등 휴일 근무가 잦은 현장 근로자의 안정적 근로환경을 조성해 더욱 질 높은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4개소의 생활지원사 223명에게 명절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질병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사회적 고립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여군에는 223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3,345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일선에서 군민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생활지원사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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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주택 환경개선사업 지원 접수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월 7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사업비 1.2억원으로 노후 공동주택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공동주택으로 사용승인일로부터 7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관내에는 13개소의 아파트와 3개소의 연립주택이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도로 보수, △주도로의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주민복리시설 및 공동편의시설, △폐쇄회로 텔레비전 보수,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12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휴게시설을 개선하는 등 약 1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단지 주민을 비롯한 군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이 사업을 활용해 공동주택의 안전과 미관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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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설 연휴인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환자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의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관내 병·의원 61개소, 약국 34개소가 대상이다.
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동안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 가동을 통해 응급의료 및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진료소에서도 권역별 비상 진료를 해 취약지역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과 부여군 누리집, 보건소 상황실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으로도 연휴 운영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진료 시간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전국적으로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설 연휴 비상응급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고향 방문객들이 의료공백 없이 안전한 설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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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부여군, 2025년‘찾아가는 문해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학령기 동안 개인·사회적 문제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문해교실’은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학습자를 위해 문해교사가 직접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교육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회당 2시간씩 연 80회 이내로 교육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기초영어, △정보 문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생활 문해교육으로 영역을 넓혀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신청 마을 수요조사를 거쳐 최소기준 10명 이상이 충족되는 읍면의 8개 마을에서 110여명의 학습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배우고 건강하게 살아가시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문해교육을 통해 비문해 어르신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평생교육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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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부여 부소산성과 궁남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선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사비백제 유적지인 부소산성, 궁남지가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년을 주기로 한국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하고 있다.
부소산성은 찬란했던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2015~2016부터 2017~2018을 제외하고 2025~2026까지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 또한 백제의 역사와 자연을 느껴볼 수 있는 인공조경으로 2019~2020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특히 부소산성은 총 5차례 선정되며 충남에서는 한국관광 100선에 가장 많이 이름을 올렸다.
궁남지는 한국관광 100선 외에도 야간관광 100선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도 선정되며 ‘밤도 아름다운 부여’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부여군은 2025-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부소산성과 궁남지를 포함한 부여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힘입어 관광인프라 개선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부여 관광에 대한 정보를 더 다양한 경로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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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모두가 행복한 부여 만들기 집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 복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주된 내용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해 군은 4,25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충남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도 충남 최대규모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보다 11억원 증가한 216억원을 투입한다.
5,289명 어르신에게 지역에 도움 되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효능감을 충족하실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 부여군은 467개소 경로당에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 설치 및 좌식 생활 개선을 위한 입식의자 지원을 완료했다.
올해도 13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4개소 기능보강, 3개소 리모델링, 80개소 보수, 100개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영양공급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부여군 홀몸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310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거동이 불편한 70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니저가 동행해 이동, 접수, 수납, 약품 수령, 귀가 등 병원 진료를 보조한다.
올해는 운영방식을 개선해 전문성 있는 민간위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고령화로 인해 재가노인 돌봄 및 장기요양서비스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는 열악한 상황이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부여군은 지난해 19개소, 506명 종사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했다.
올해는 지급 대상 장기요양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종사자가 사기진작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이 많은 지역인 만큼 상수도 원격검침 어르신 안전 지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신을 위한 정책을 펴고 있다”며“특히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사실 수 있도록 돌봄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의 2024년 12월 기준 인구동향에 따르면 부여군의 고령화율은 41.15%로 충남도 내에서 서천군 다음으로 높다.
2025-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