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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배수개선사업 전액 국비 1523억원 확보
부여군, 배수개선사업 전액 국비 1523억원 확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상습 침수지역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고 군민의 영농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도내 최대 규모로 배수개선사업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도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기본조사 지구 4개지구, 신규착수 지구 4개지구가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인 국비 1,523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배수개선사업은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 대상지 4개 지구는 모두 지난 2023년과 2024년 폭우로 인해 시설하우스에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부여군은 해당 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를 여러 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건의하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으로 사업 타당성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침수 피해를 줄이고 논에서 타작물 재배 기반을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와 식량 자급률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배수 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703억원 규모로 수혜면적은 422ha이다.
세부적으로 △ 세도면 가회지구, △ 부여읍 정동4지구, △ 옥산,홍산면 가덕지구, △ 규암,장암,구룡,남면 석우2지구 등으로 향후 1년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 사업을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4개 지구는 약 820억원 규모로 설계 승인 후 2026년 착공할 예정으로 497ha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상지구는 △ 부여읍 자왕지구, △ 부여읍, 석성면 창리지구, △ 규암면 라복지구, △ 장암면 장하2지구 등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올해 선정된 대상지구는 원예시설 하우스가 밀집되어 침수 피해를 자주 입었던 곳이다.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3대 농업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3대 농업기반 인프라인 친환경 스마트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 체계 구축, 반산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개편, 원예특작지구 침수 피해 항구적 예방 대책을 지속해 추진하고 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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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부여군,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내성1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란 국토를 새롭게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을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은 규암면 부여두리1지구, 양화면 내성1지구, 세도면 간대1지구, 세도면 청송1지구 등 4개 지구로 총 1,749필지가 대상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 방법, 지적재조사사업 주민 협조 사항을 안내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 등을 해소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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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온라인 도전 정보화 교육으로 길을 열다
농업인의 온라인 도전 정보화 교육으로 길을 열다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부여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2월 11일 12일 13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유용 앱 사용 방법과 전자결제 방법, 키오스크 사용, 쇼핑몰 연계 등 판로 개척을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지능형 가게, △실시간 방송 판매 등 다양한 과정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 교육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대환 소장은 “농산물의 비대면 판매가 주요 판로 중의 하나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농가도 온라인 환경에 맞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노력해야 하는 시대이다”며“농가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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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고등급’달성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기관과 개인 표창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평가한 이번 결과는 충청남도 군 단위에서 유일한 ‘가’등급 달성이며 부여군에서는 2021년 이후 3년 만의 결실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실적을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한다.
세부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 민원 만족도 항목에 대해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총 5개 등급이 결정된다.
기초지자체 군 단위 82개 중 상위 10%인 8개 기관에 주어지는 가등급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취약계층을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국민신문고 및 고충 민원 처리에서도 강점을 보여 높은 민원 서비스 수준을 인정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민원행정제도 개선과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 아울러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결과 충남·충북 도내 지자체 중에서 충남 부여군, 보령시와 충북 음성군 3개 시군이 가등급을 받았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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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초촌면‘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마쳐
부여군, 초촌면‘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마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해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해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해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듣고 공장 운영에 관한 사업 설명이 부족하다는 민원에는 부지 마을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 주민에도 주민설명회가 실시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박정현 군수는 “주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현장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더 고군분투하겠다”며 앞으로의 군정 방향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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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
부여군 가족센터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 가족센터는 지난 4일 대강당에서 ‘2025년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외국인 통역 소통봉사단은 부여군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이 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의사소통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양한 언어별로 통·번역 소통 서비스 지원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에는 12명이 9개 언어로 소통했고 2024년에 이어 올해는 13명의 봉사단원이 10개 언어로 통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과 더불어 능력증진을 위한 한국어능력 시험에 참여토록 해 통·번역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소통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발굴해 가족센터로 연계할 예정이다.
봉사자의 능력을 계발해 지역사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 7일 개최되는 제3회 백마강 정월대보름 축제에서 소통봉사단의 첫 행보가 시작된다.
‘다양한 문화가 어울리는 정월대보름’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국기, 가옥 꾸러미 체험 및 통역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갈 예정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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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을 위해 44억원 투입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해당 읍면 농산업지원팀에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대표 농산물 중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는 품목이 6개나 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농업군이다”며 “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업정책 지원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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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부여군, 세계유산도시 접근성 개선 위해 도로공사 속도 낸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에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했으나, 사업 구간 내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시행됐으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도 지연됐다.
또한,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자 노후 상수도 시설교체 공정을 추가해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선과 부여읍을 잇는 이번 도로 확포장공사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주민의 생활 편의성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라며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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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5년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넓어져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대상자를 차상위계층 아동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후원 등을 통해 적립한 금액의 2배를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되며 18세가 되면 학자금, 취업 준비, 창업, 주거 마련 등 지정된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0~17세의 기초생활수급가구와 보호대상아동만이 가입할 수 있었는데, 올해는 대상자 범위가 확대됐다.
차상위장애인,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본인부담 경감대상자,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청소년한부모가족의 아동들이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상 가정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정부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더 많은 저소득층 아동들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대상자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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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부여군, 저소득층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요실금 치료비를 지원한다.
요실금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어 나오는 증상으로 성인 여성의 50%나 경험하는 질환이다,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그 유병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검사비 및 약제비, 수술비 등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요실금 진단 후 지출한 의료비는 당해 연도만 신청하고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이나 나이와 상관없이 요실금 완화 및 증상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를 최대 3개월까지 무료로 대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소견서 등을 가지고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요실금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정서적 문제까지 발생시키는 질환인 만큼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많은 대상자가 조기에 예방하고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