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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3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새마을공동체과 오지혜 주무관은 미소·친절·청결·칭찬 범시민 운동을 통해 공직자 친절 교육 및 다짐 결의대회를 추진했고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단체 등 사회단체를 지원해 주민자치 및 자치분권에 기여했다.
건설과 유덕재 팀장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23~24년 405개소, 124억600만원을 추진해 신속집행에 기여해 관내 경제활성화에 앞장섰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관련 보상업무 추진 및 각종 민원을 최소화에 기여했다.
교통과 안순권 주무관은 보령시 공공자전거 달려보령의 무인화로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 섰으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아울러 노인보호구역 시점부 발광형 표지판 설치로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보호구역 정비로 교통약자 보호에 기여했다.
자치행정과 김세령 주무관은 매사 친절하고 정겨운 태도로 구내식당을 찾는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했으며 피급식자의 건강증진과 식중독 예방에 기여했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과 환경 예방을 위해 잔반남기지 않기 운동을 추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안전총괄과 조성규 주무관은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재난교육을 실시했고 의사 집단행동, 조류인플루엔자 등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회재난 관리를 실시했으며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 등 3개 분야 56개 유형에 대해 유형별 안전관리 계획 수립 및 71개의 추진 대책을 발굴해 시민안전에 기여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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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의지 대·내외 선포
보령시,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로 청렴의지 대·내외 선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청렴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보령시 공직자로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금품 수수 없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김동일 시장의 청렴선언과 퍼포먼스로 청렴 의지를 다잡았다.
또한 청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소근 청렴강사가 ‘공무원이 꼭 알아야 할 공직자 행동강령’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영상은 이원석 검찰총장의 강연 내용으로 24년전 서산에 근무할 당시의 사례를 생생하게 풀어내 공직자들이 청렴해야 하는 이유를 쉽게 전달했다.
이어진 안소근 청렴강사는 시 공직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적 노무 금지, 부당한 직무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를 포함한 행동강령과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고위직 솔선수범 청렴행정 선도 ▲부패취약분야 집중관리 ▲자발적 청렴실천문화 조성 및 확산 ▲부패예방을 위한 제도·감사 강화 등 4대 분야 30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보령시 공직자들이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며“지속적으로 시민체감형 청렴시책을 추진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청렴한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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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풍수해 종합대책’ 수립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버린 뉴노멀 시대에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응하기 위해 작년 재난 대책의 미흡 사항을 개선해 도로 하천, 산림, 농업, 축산 등 분야별 풍수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에 돌입하기 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재해복구사업장,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배수펌프장, 둔치주차장 등 재해 취약지에 대한 전 부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역별 재난위험 요소에 대한 분석과 주민 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관리 대책을 보완·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한 재난 대응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주민 대피계획 및 침수, 홍수, 산사태 등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을 사전교육할 계획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보령시 지역 자율방재단과 군부대 등 민·관·군 협력 체계를 강화해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로 인해 우리 시가 22년, 23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이상기후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민·관·군 모두가 힘을 합쳐 대비해야 한다”며 “국지성·기습적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속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재난 예방·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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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 내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지정 교육기관인 대한건설기계협회 주관으로 지난 3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유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그동안 대도시 위주의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교육 대상자들의 불편 해소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안전교육은 ‘건설기계관리법’에 의거 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취득하면 3년마다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소지자가 교육을 이수하지 않더라도 건설기계를 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이 없으나, ‘건설기계 관리법’제44조 규정에 의거 교육을 받지 않고 건설기계를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건설기계 통합교육 시스템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 교육 및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열린민원과 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타지역에서 교육을 이수하는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대한건설기계협회에 요청해 관내 대면 교육을 개설했다”며“건설기계 조종사면허를 보유한 시민들은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 안전한 보령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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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ton 공급
보령시, 산성토양 개량 위해 토양개량제 4638ton 공급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고토,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4,638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3년 1주기로 실시되며 올해 공급지역은 웅천읍, 주산면, 미산면, 성주면이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여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토양개량제를 공동살포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6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살포대행단 선정 및 공동살포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양개량제 공급은 농협중앙회보령시지부가 맡고 공동살포는 농업경영인보령시연합회에서 추진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통해 토양개량제 방치문제가 해결되고 적기적소에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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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
보령시, 장애인 시설·단체와 투명한 보조금 집행 위한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명천실버복지관 대강당에서 16개 장애인 시설·단체 중간관리자 및 실무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시에서 보조하는 지방보조금 관리와 관련해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 시설·단체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추진 됐다.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의 주의점을 전달하고 보조기관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애로점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보조금집행 정산관리 등 실무에 관한 기본적인 회계 및 보조금 관리 교육도 진행됐다.
현장에 있던 한 장애인시설 관리자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조단체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들어주어 감사하다”며“이 같은 자리가 정기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웅 경로장애인과장은 “투명한 지방보조금 집행을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보령시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투명한 보조금 집행과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시책개발에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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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보령시-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해 발전용량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해 에너지연금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에너지그린도시로의 도약과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한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다”며“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태양광 집적화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연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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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아동 비만예방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운영
보령시보건소, 아동 비만예방 위한‘건강한 돌봄놀이터사업’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7개교 아동 176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초등학생 비만군은 최근 5년 평균 36.8%로 4명 중 1명이 과체중 또는 비만으로 집계됐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의 비만 예방교육을 제공해 영양·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과 체계적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영양사, 체육지도자와 함께 각 학교 영양교사, 스포츠강사의 협조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하기 위해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과 설문조사를 통한 영양지식·운동행태개선 정도를 파악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최근 신체활동량 감소로 아동의 비만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보건소와 학교의 협력을 통한 건강한 돌봄놀이터 사업운영으로 아동의 건강행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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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업경영비 절감 위해 유기질비료 1만 4854ton 지원
보령시, 농업경영비 절감 위해 유기질비료 1만 4854ton 지원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지역 쌀 품질 제고를 위해 총 11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기질 비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유기질비료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 5509 농가이며 지원물량은 1만 4854톤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 및 부숙유기질비료 2종을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에는 농지면적 1000㎡당 100포를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이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 공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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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치매안심센터, 직장인 가족 위한‘해질녘 치매환자 가족’교육운영
보령시치매안심센터, 직장인 가족 위한‘해질녘 치매환자 가족’교육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한 ‘해질녘 치매환자 가족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보령시치매안심센터의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으로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및 부양 부담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부담 해소를 위한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회기별 치매의 이해 및 증상 관리와 치매환자 돌봄 방법, 정신과 전문의의 치매돌봄에서 오는 정신과적 스트레스 관리 등 교육을 진행해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치매 가족의 상호지지 자원 교환과 일상의 심리적 고립감 완화에 목적이 있다.
참여 대상은 치매환자 가족과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 4회에 걸쳐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해질녘 가족 교육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돌봄의 지혜를 획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보호자의 신체적·심리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