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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 종료 임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주택 임대차 신고제’계도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함에 따라 임대차 계약 신고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대상과 방법에 대한 홍보 강화에 나섰다.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대상은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이며 보증금 및 월차임의 증감없이 임대차 기간만 연장되는 계약은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의무는 임대인, 임차인 공동신고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공동신고를 한 것으로 간주한다.
계약당사자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으며 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도 자동 부여된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의무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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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의 대표 특산물 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김구연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근욱 NH농협보령시지부장, 김기형 법인의장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상은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이어온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상이다.
소비자 설문조사와 전문가들의 분석 및 인증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만세보령 삼광미 골드를 쌀 부문 대상으로 선정했다.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는 미네랄의 보고인 해안 간척지와 사계절 풍부한 일조량 등 재배환경을 바탕으로 재배 첫 단계인 볍씨 파종에서부터 공동육묘장의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해충에 강한 우수 육묘로 생산된다.
재배 필지는 건강한 토양관리와 벼 생장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고품질 쌀 생산 표준 매뉴얼에 따라 관리하고 농산물우수관리시설로 지정된 만세보령농협통합RPC의 가공현대화시설에서는 첨단자동로봇시스템에 의해 계량, 포장, 적재 등 생산의 최종 공정이 이루어진다.
특히 포장 직전 단계에서 추가로 수분, 단백질, 아밀로스 함량 및 완전립비율 등 자체 품질기준에 따른 품질을 평가한 후 일정 기준에 부합한 정곡이 소비자들에게 유통된다.
김구연 농업기센터 소장은“삼광미골드가 5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므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 쌀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며“앞으로도 삼광미골드의 명성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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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태국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서 보령머드축제 알려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센에서 펼쳐지는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에 참석해 보령머드축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식방문단 및 현장 운영단 13명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인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보령머드축제를 집중 홍보한다.
아울러 김동일 시장은 솜차이 촘푸너이 태국관광청 동부지구 국장과 나롱차이 쿤쁠름 센 숙 방센시장을 만나 환영오찬을 가졌으며 개막식에서는 방센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인사말씀, 선물교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시 한번 태국관광청과의 우호를 다지고 보령머드축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앞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머드축제는 태국 현지에서도 잘 알려진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며“송크란 축제와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과 같은 국제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너지는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 라이 방센페스티벌은 매년 4월 중에 태국 동부에 위치한 방센 해변에서 펼쳐지며 송크란 축제에 이어 지역의 특색에 맞춰 다양한 연계 행사가 진행된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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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설명회 참석
보령시, 기후변화와 재난에 강한 도시만들기 설명회 참석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김호 안전총괄과장을 필두로 지난 15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UNDRR 동북아사무소 및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MCR 2030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센다이강령 및 MCR2030 핵심내용 소개, MCR2030 도구 활용법 안내, 활용 사례 소개 등 지자체의 통합적인 재난관리 역량 제고와 도시 복원력 네트워크 구축 방법을 교류하는 설명회이다.
앞서 지난해 5월 보령시는 복원력 허브도시로서 국제적으로 위상을 높일 방안을 모색하고자 UNDRR 동북아사무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9월에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했던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에도 참석해 보령시를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복원력 허브 인증 도시들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인천광역시 송도에 위치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의 동북아사무소를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해 재난위험경감 전략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김 호 안전총괄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재난복원력을 증대시켜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보령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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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 공청회 개최
보령시,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 공청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5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보령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보령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수립 공청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국토교통부의‘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해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 단위로 정비토록 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변화된 보령시의 지역 여건과 국토교통부 가이드라인을 반영해 당초 7개로 지정되었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및 도시재생사업 유형을 9개 지역으로 확대 반영하고 구역을 조정해 지정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한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타당한 의견일 경우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와 보령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이행한 후 오는 8월 중 충청남도에 승인 신청할 계획이다.
구기선 부시장은“도시재생은 인구유출과 건물 노후화 등으로 활력을 상실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및 외부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효과가 있다”며“앞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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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예비군 육성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 예비군 육성 유공‘국무총리 표창’수상
[세종타임즈]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예비군 육성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평소 철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지원 등 지역안보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령시통합방위협의회는 김동일 시장을 의장으로 지역 군부대장을 비롯해 보령경찰서장, 보령해양경찰서장, 보령소방서장 등 12명의 당연직과 11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조기 대응을 위해 평소부터 민·관·군·경과 유관기관의 협업체계 유지 및 훈련 등을 통해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모두의 부단한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앞으로 지역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역 안보를 위해 힘쓴 결과 지난해 통합방위태세 확립 우수기관 수상 및 예비군 육성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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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 신청하세요~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상속으로 인한 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취득 신고서 작성 및 필요서류 발급과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안내하는 상속 취득 신고 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상속 재산가액이 2억원을 넘지 않는 납세자 중 피상속인 사망일 기준 상속인이 만65세 이상 고령납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는 자이다.
신청 대상자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신분증과 장애인 납세자의 경우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해 보령시청 세무과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상속인 간 상속분할 협의가 이루어진 경우에는 상속분할 협의서를 지참하면 된다.
이명철 세무과장은“대리인 선임이 어려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이번 정책을 계기로 납세자를 지원하는 세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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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소득이 낮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폐광지역 주민들에게 상수도 관련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고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개인급수공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폐광지역 지원대상지는 웅천읍 평리·두룡리, 청라면 나원리 지역으로 지방상수도 관로매설이 완료된 지역이며 개인급수공사 신청 당시 폐광지역에 거주하거나 거주하고자 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024년 지원사업비는 2억원이며 지원기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개인급수공사비의 100%지원, 차상위 계층은 90% 지원, 그 외 가구는 80%가 지원된다.
폐광지역 상수도 개인급수공사비 지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16억원으로 1095가구가 지원을 받았으며 2024년 지원사업은 2억원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낙후된 폐광지역 주거환경 및 정주여건이 개선되도록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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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운영
보령시,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 멘토링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자살 고위험군·관심군 및 65세 이상 우울 독거노인 등의 집중관리를 위해 4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관내 385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지역사회 단체가 65세이상 독거 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를 1:2로 연계해 주2회 전화통화 또는 주1회 가정방문을 통해 말벗 서비스 등 정서적인 지원으로 자살 예방 및 노인 자살률을 낮추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보령지구협의회 등 6개 수행기관이 선정됐으며 270명의 멘티를 지정해 대상자의 심리상태 관리, 노인 우울검사,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각 단체별 멘토를 대상으로 실적 인정을 위한 ‘잇길’앱 사용법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4월 26일까지 수행기관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비영리법인 민관기관·단체에서는 담당자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우리 주변의 자살 고위험군 및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해 나아가 자살률을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한해 389명의 멘티들이 수혜자로 지정되어 각종 서비스를 제공 받았으며 만족도 조사결과 97.7%가‘만족한다’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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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경사났네 경사났어 ~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경사났네 경사났어 ~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격려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3일 관내 세쌍둥이 출산 예정자 김요한·장미나 부부의 가정을 방문해 출산 격려 및 탄생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부부는 기존에 자녀가 한 명이 있어 이번 세쌍둥이를 포함해 총 4명의 다둥이 부모가 된다.
보령시는 세쌍둥이 임신이 보기 드문 사례인 만큼 이를 축하 해주고자 방문 격려 및 지원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신생아 출산시 탄생축하 꾸러미, 교통안전용품, 출산준비용품, 북스타트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격려 당일 EBS특선다큐멘터리 6부작‘둘째가 사라졌다’촬영이 진행돼 격려 및 물품 지원 현장을 기록하고 출산 장려를 홍보하는 자리가 됐다.
김요한씨는“세쌍둥이 임신을 축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응원해주신 성원만큼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요즘 같은 저출산 시대에 세쌍둥이를 낳는다는 것은 큰 축복이자 행운이다”며“자녀 넷을 키우는 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건강하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우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