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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제32회 대천연서회전, 보령문화의전당서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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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의용소방대 新청사 개관…지역 안전 거점 마련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 새롭게 건립된 보령시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한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보령소방서 관계자, 보령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로 개관한 의용소방대 청사는 지역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1층에는 보령소방서 소속 직원 총 18명이 배치되어 6명씩 3교대로 상시 근무하고 2층에는 보령 남·여 의용소방대 총 89명의 대원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청사 개관으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 또한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청사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천 1, 2동 지역에 발생하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출동 시간을 단축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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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보령시, 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오는 18일 개막
[세종타임즈] 보령시의 대표 축제인‘제24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무창포의 신비로운 바닷길과 함께 지역의 어업과 수산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는 18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로 시작된다.
이어 19일 오후 7시에는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그날 오후 8시에는 무창포의 독특한 어업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바닷길 횃불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오후 10시 40분에는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쇼가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맨손 광어·대하 잡기, 씨푸드 바비큐 체험,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페이스페인팅과 비누방울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현상과 지역의 고유한 어업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며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무창포의 매력을 만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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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모산조형미술관,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 City Waves' 개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City Wav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알게 된 도시 공간과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한다.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인지되는 긍정적인 사고 전환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도시를 채우는 인파, 수많은 자동차, 그리고 유행과 같은 문화의 흐름을 물결 혹은 파도로 형상화한 신작 1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를 걷는 사람들의 형태를 실루엣으로 단순화하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차가운 돌을 사용해 도시의 물결을 표현했다.
자신감 있게 활보하는 옆모습의 인물들을 좌우로 배열하고 재료의 비침 효과를 이용해 하나의 인물에서 시작해 군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에 비치는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
임호영 관장은“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의 초상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을 10월에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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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에서 놀아보령~
10월 가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에서 놀아보령~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0월 가을을 맞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행사를 오는 19일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은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으로 △호두껍질 키링 △허브화분 △캐릭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바나나 막걸리 △요거트볼 △포도파르페 만들기 등 음식체험으로 약 19가지의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아울러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되고 가족과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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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 개최
보령시, ‘2024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 ‘2024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며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보령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마술, 서커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트나이트워크 프로그램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조명과 음향,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예술 콘텐츠로 오감을 자극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버블쇼 외에 흥미를 유발할 마술과 서커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성주면 소재 주차장 6개소를 예비 주차장으로 마련하고 각 주차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보령무궁화수목원에 방문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사랑과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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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신한은행,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업무협약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배달앱‘땡겨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높은 중개수수료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땡겨요’는 타 배달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만 내면 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등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의 결제수단 도입 및 상생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보령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한 ‘땡겨요’는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해 내년 1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나날이 물가가 상승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땡겨요’앱을 통해 보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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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와 함께하는 ‘깔끔수색대 마을을 지켜라’인형극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14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4년 감염병예방 행태개선사업에 참여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9개소 유아 378명을 대상으로 감염병예방 인형극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유아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형극을 통해 감염병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인형극이다.
감염병예방 인형극은 전문 강사의 진행하에 기타연주와 신나는 노래, 재미있는 레크리에이션, 스테이지 게임 등으로 아이들에게 공연에 대한 기대감과 흥미를 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인형극 ‘깔끔수색대 마을을 지켜라’는 세균들이 사람들 몸속에 바이러스를 들여보내 병을 일으키지만, 자주 손을 씻는 행위로 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으며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손씻기 실천 약속을 하며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다짐했다.
또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며 진행됐고 에어바운스와 신나는 음악을 이용한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세균들이 일으키는 질병에 대해 알고 손씻기를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음을 인식하며 유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의 유아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배운 손씻기 감염병 예방관리로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를 넓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4월에 시민 2,172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행태조사를 했고 손씻기 행태개선사업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업장, 경로당 등 참여기관 40개소를 선정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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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스마트 폰 중독 예방 보건소가 앞장
보령시보건소, 스마트 폰 중독 예방 보건소가 앞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11월 4일까지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100 여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스마트폰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청소년 10명 중 4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에 빠진 청소년들의 증가로 시력 저하, 수면 장애, 집중력 부족 등의 문제로 이어지며 학업뿐만 아니라 우울, 강박, 불안 등 정신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심리·정서안정과 과의존 해소를 위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충남스마트쉼센터와 연계해 ‘슬기로운 스마트폰 생활’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도서 연계활동 △스마트폰 대안활동 등을 내용으로 1개소당 총 3회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다양한 예방 및 대처전략을 수립하고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의 긍정적인 면만을 활용함으로써 중독으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동·청소년들이 미디어 과의존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정신건강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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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르신 안전 운전하세요~”고령운전자 표지 배부
보령시, “어르신 안전 운전하세요~”고령운전자 표지 배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운전 중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스티커로 앞면은‘어르신 운전중’ 이란 문구가 반사지에 인쇄되어 있으며 뒷면은 고무자석 형태로 제작되어 차량 후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시는 알림 표지 부착 시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을 후면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관련 교통사고를 9%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고령운전자 표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며“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시책을 적극 도입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운전면허 반납 시 70세 ~ 74세의 경우 75세 도달 전까지 매년 1회 현금 15만원을 지급하고 75세 이상의 경우에는 1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2024-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