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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대상 실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8일 보령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 및 발주업무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회계와 발주 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전 회계 담당자를 위한 교육은 최기웅 서울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보조금 등 업무추진 시 세출예산 집행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후 발주부서 담당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은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장과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전반적인 계약 업무, 원가계산, 설계변경 등에 대해 강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 극대화는 물론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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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사업 완료
보령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설치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관내 363개 리·통 경계를 확인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과거 지적도 부본을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으나 지적도 전산화 이후 미제공했다.
이에 이·통장과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종합지도를 제작해 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시설에 설치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통 경계, 연속지적도, 지번, 지명 등을 최신 항공사진과 함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중첩해 제작했다.
임재진 토지정보과장은 “토지정보를 취득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농어촌주민을 위해 다양한 토지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까운 마을회관 등에 종합지도를 설치했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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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벼 건조료 인상 STOP 농가 소득 UP
보령시, 벼 건조료 인상 STOP 농가 소득 UP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유가 및 전기료 상승에 따른 농협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하고 농가에 안정적 지원을 위한 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협 통합RPC는 연도별 벼 건조에 사용되는 면세유 가격이 2020년 리터당 610원에서 2023년 1,223원으로 2배 이상 상승했고 사용량도 2020년 133,035리터에서 2023년 191,184리터로 30%이상 상승해 벼 건조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24년산 벼 약 2만여 톤에 대한 건조료를 40kg/포대 당 200원씩 통합RPC에 지원해 벼 건조료 인상을 동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최근 인플레이션 여파에 따른 통합RPC의 벼 건조료 인상을 사전 동결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보전하고 보령쌀의 고품질 이미지를 지속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벼 건조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과 보령의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시책이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인 지원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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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삽시도에서 펼쳐진 한내초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
보령시, 삽시도에서 펼쳐진 한내초 아이들의 특별한 체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4일 한내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삽시도에서 잊지 못할 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은 실내에서의 답답함을 벗어나 넓은 바다, 섬 속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가지며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었다.
△전문 해설사가 들려주는 삽시도의 역사 이야기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의 공예체험활동 △섬 구석구석 둘러보기 △밤섬 해변을 탐색하며 해양자원을 탐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하는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제5회 섬의 날 행사 일환으로 오섬아일랜즈 프로그램을 기획해 전 국민에게 보령의 섬을 알리고 섬에서의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11월 섬주민들의 기본권 향상을 위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와 연관된 부대행사로 이번 섬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삽시도에서의 추억과 보령 섬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섬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환경과 문화를 접하고 섬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섬생활 기본권인 정주, 교육권, 의료복지 등의 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일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섬 체험 프로그램은 11월 중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공개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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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서 펼쳐지는 ‘2024년 하반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사계절 스포츠 명품 도시 보령시는 오는 10월 26일과 11월 2일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및 대한축구협회장배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앙행정기관 대회는 1994년 창설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중앙부처축구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유서 깊은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5개 기관 800여명이 참가해 1부리그와 2부리그가 나뉘어 각 리그별 4개팀 4개조로 편성 진행하며 조별 1위, 2위 팀은 익월 2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시는 스포츠 및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돼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보령에서 대회가 펼쳐져, 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경계를 허물고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대회에 참가하신 중앙부처 공직자분들이 우리 보령시에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축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우리 보령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가 펼쳐지는 보령스포츠파크는 12만1505㎡ 면적에 축구장 4면, 보조경기장 1면, 체육센터 등이 조성 돼있으며 2025년에는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축구장 1면에 에어돔 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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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3년 연속 나눔실천 우수기관 선정“이웃에 희망을 전하다”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연중모금 우수기관 표창을 받으며 3년 연속 나눔실천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나눔실천 유공기관 선정은 지난해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실적과 2023년 연중 모금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증가율, 인구 1인당 총모금액, 일반모금액의 비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11억 2,979만원, 2023년 연중 모금액 21억 8,142만원을 모금했으며 1인당 모금액은 2만 2,777원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결과로 특히 보령시는 공주, 금산과 함께 꾸준한 모금 활동을 이어가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이번 포상식에서는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의 김재범 대표가 2024년 나눔실천 유공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보령우유 이수호 대표는 도의회의장 표창, 보령시청 복지정책과 김현주 팀장이 우수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신 보령시민들 덕분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밝게 만드는 힘으로 앞으로도 보령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랑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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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중앙투자심사 통과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4일 충남도-보령시-JB간의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에서 중요한 절차로 지방 예산 확보의 중요한 단계다.
보령시가 재심사 및 보완사항을 신속히 처리하며 노력한 결과로 얻어낸 성과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웅천읍에 35.4km의 배관을 신설 1600여 세대에 안정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며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 특성과 재정 계획 연계해 2024년 현재 8,700억원의 예산 규모로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공공행정, 안전, 복지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뿐만 아니라, 관광 인프라 개선과 재정 건전성 강화에도 집중하고 있어 지역 내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안전하고 경제적인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보령시가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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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CCU 메가프로젝트’ 공모 최종 선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인‘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의 부지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산업 및 발전 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의 상용화 지원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공모에는 전체 27개 컨소시엄이 실증부지를 제안했으며 15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될 보령시를 포함한 충남 서산, 전남 여수, 강원 강릉·삼척, 경북 포항이 선정되어 총 5개 부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보령시는 탄소중립을 통한 완성형 에너지그린도시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중부발전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 후 지속가능항공유를 실증·생산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전방위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2026년 본격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프로젝트는 국가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특히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점에서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 발굴 및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에너지그린도시 보령을 실현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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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보령시보건소,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10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보령시청, 보령시보건소, 보령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보령경찰서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과 보령시 조례로 정한 청사, 의료시설, 학교, 일+반음식점 등 금역구역 4,712개소다.
특히 2024년 확대된 교육시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을 집중 점검 및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며 위반 사항이 확인될 시 시정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이번 금연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담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조성과 금연 문화를 정착해 보령시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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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보령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3일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에서 풍수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기관 합동 훈련으로 올해 훈련은 보령시 13개 협업부서 한국중부발전 신보령발전본부,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10개 기관 및 단체 1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풍수해로 인한 발전소 설비 침수, 보일러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징후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의 4단계에 따른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해 재난상황을 총괄 관리하고 협업부서별 수습·복구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장 지휘체계를 유지했다.
이어 작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실제 사례를 고려하고 시 특성을 반영한 훈련 체계구축으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 참여 확대 및 실질적인 역할 부여로 시민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실제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 체제를 확립하고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안전보령’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