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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벼 병해충 유인항공방제 현장 방문 격려
김동일 보령시장, 벼 병해충 유인항공방제 현장 방문 격려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항공방제 첫날인 15일 천북면 들녘 유인항공방제 현장을 방문해 방제인력과 농업인을 격려하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도록 방제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0일까지 16개 읍면동 8942ha에 헬기를 활용한 유·무인으로 진행된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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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11억 3300만원 부과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7월분 재산세 4만 7053건에 111억 33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나섰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으로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을,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나누어 부과한다.
올해 재산세는 주택분이 3만7054건에 30억 400만원, 건축물이 9538건에 80억 4800만원, 선박이 461건에 8100만원 등으로 지난해보다 364건 2억 7700만원 가량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감소된 원인으로 1주택자에 대한 주택 특례세율 적용과 코로나19 관련 집합 제한 유흥주점 중과세 감면 등의 영향인 것으로 나타났다.
납부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지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신용카드로 납부할 경우 포인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와 스마트폰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김진모 세무과장은“재산세는 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라며“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 세액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이달 말까지 꼭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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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보령시,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한 ‘금연·건강생활실천 홍보판’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흡연·음주·비만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LED 홍보판을 설치하고 금연 및 건강생활실천 환경 조성에 나섰다.
홍보판은 시민 및 관광객의 통행이 많은 대천해수욕장 내 분수·머드·노을·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 설치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대천해수욕장 우리 함께 만들어요’, ‘대천해수욕장에서 우리 함께 걷쥬 하루 30분 주 5일 걷기 실천’등의 문구를 송출한다.
특히 태양광 LED 홍보판을 설치해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이용해 전기를 충전한 뒤 야간에 점등되는 방식으로 에너지 절감 및 금연 홍보 효과를 높였다.
시는 이를 통해 대천해수욕장 내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걷기·절주 등 건강생활실천 문화 확산과 함께 도시미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홍보판은 야간에도 시인성이 높아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연 환경조성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흡연 예방 교육,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점검, 금연아파트 지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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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형 K-방역’으로 여름 성수기 대비한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1일 재개장한 성주산자연휴양림을 찾는 휴양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철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여름 성수기철에 추가 인력을 투입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는 총 1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로 모집해 주·정차 안내 및 지도, 휴양림 내 질서 통제, 안전사고 예방 활동, 야간 순찰 및 객실·야영장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 속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어린이 물놀이장은 운영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밀폐된 곳·밀집·밀접한 접촉 등 ‘3밀’최소화로 방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 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이 밖에도 성수기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입장객에게 마스크 착용·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해 코로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영두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여름 성수기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이용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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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보령시,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여름에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태풍 등의 변수가 없다면 8월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시는 폭염 대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상황 총괄반과 건강관리지원반·시설관리지원반·행정지원반 등 4개 반을 가동해 독거노인·고령자·노숙인 등 거주자 안전 확인 및 보호, 공사장·사업장별 폭염 안전대책, 가스·유류 전력시설 등 폭염 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 폭염특보 발표 시 시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영농현장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비닐하우스 등 폭염피해 우려 지역에 이통장 및 자율방재단원 등을 활용해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폭염이 심한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의 냉방 환경 개선을 위해 선풍기를 보급하고 가축 재해보험제도 개선 및 축사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으로 폭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등의 다중이용시설 중심으로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보건전문인력·노인돌보미·이통장 등 재난도우미 1000여명 및 방문건강관리사 31명을 운영해 응급의료 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어르신 보호대책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방문모니터링을 실시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지정된 무더위쉼터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인도변 보행자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관내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 점검을 완료했으며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9월까지 양산 대여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일 시장은 “농가 고령화로 인해 폭염 시 영농현장에서의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비닐하우스 등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시간대 휴식을 권고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무더운 여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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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건물 없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8점 추가 설치
보령시, 건물 없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38점 추가 설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의 신속한 위치 파악과 각종 재난의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국가지점번호판 38점을 추가로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지역, 해안가 등의 위치 정보를 나타내는 한글 2자리,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으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29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지역은 최근 등산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옥마산·오서산·장태봉 등의 임도 및 등산로 38개 지점이다.
시에 따르면 지점번호판은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활용해 소방·경찰에 본인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림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시민생활의 안전 보호 장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한경수 민원지적과장은 “최근 등산 인구 증가로 안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가지점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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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바다를 9해줘’ 캠페인 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바다를 9해줘’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12일 깨끗한 바다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바다를 9해줘’에 동참했다.
‘바다를 9해줘’ 캠페인은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경찰청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해양경찰청에서 선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한 9가지 실천 행동 사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해당 표어를 든 사진을 촬영한 뒤 소셜미디어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9가지 실천행동 가운데 ‘그물 등 어구류 버리지 않기’를 선정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김석환 홍성군수,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 최요한 보령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해양쓰레기 저감은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실천해나가야 할 과제”며 “해양 환경 보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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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수목원에 자리잡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웅장한 외관 드러내
무궁화수목원에 자리잡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웅장한 외관 드러내
[세종타임즈] 보령시 무궁화수목원 한켠에 자리잡은 ‘보령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10월 개원을 앞두고 이색적인 목재 문화 체험 공간으로 웅장한 외관을 드러냈다.
시는 석탄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 균형 발전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산림청에 목재문화체험장 건립을 건의했으며 2017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1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 2020년 무궁화수목원 조성계획 변경승인을 받고 국비를 포함한 총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건립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160㎡ 규모로 목공예 체험장, 전시실, 영상실 등을 갖춘다.
1층에는 종합안내소, 목재문화 역사 사진 등 우드아트 갤러리, 목공예 체험 공방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유아를 위한 목공예 놀이터 및 공방실과 목재문화에 대한 전시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시는 아동을 위한 나무목걸이 및 나무놀이터, 청소년의 독서대 및 연필꽃이 만들기, 가족단위 목재 장난감, 서각 공예, 성인 대상 생활목재 제품 만들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야외에는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편백나무 힐링 숲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김동일 시장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무궁화수목원과 연계한 산림생태 교육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이색적인 목재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목재로 건축되어 웅장한 외관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해 개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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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유·무인헬기 활용한 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총력’
보령시, 유·무인헬기 활용한 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방제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농촌 노동력의 고령화 및 부녀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영농비 절감 등 농가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벼 병해충 항공·공동방제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3억여 원을 투입해 9232ha의 면적에 유·무인 항공방제와 공동방제 약제 지원으로 고품질 쌀 생산기반 강화와 농가의 노동력 경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여건에 따라 확산이 빠른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을 중점적으로 방제한다.
헬기를 활용한 유·무인 항공방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8942ha 면적에서 진행되며 항공방제를 할 수 없는 지역 290ha는 마을별 공동으로 방제할 수 있는 약제를 지원해 방제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인항공방제는 15일 오전 5시부터 주산면 증산·화평뜰, 남포면 월전·양기·신흥·양항뜰, 천북면 낙동·신덕·신죽뜰, 청소면 성연·야현·장곡·전마·재정·전정뜰 방제를 시작으로 1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항공방제 기간 동안 지역주민들께서는 장독대 및 창문을 닫아주시고 양봉, 축산,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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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통 큰 감면혜택’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의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적극적인 세제 감면혜택 등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업금지·집합제한 명령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대해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및 토지분 재산세 75건 약 2억원 규모의 세액을 직권으로 감면해준다.
또한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납기 내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취득세 3건 약 8억7000만원, 재산세 등 49건 약 4억4000만원 등에 대한 징수를 유예해왔으며 매년 5월 말까지 신고 납부의 의무가 있는 지방소득세 1만1220건 약 25억1000만원의 납부 기간을 8월 31일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1개월 이상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낮춰준 ‘착한임대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건축물 재산세 및 지방교육세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올해 12월까지 기존 2~5%에 달하던 공유재산 임대료율을 모두 1%로 하향 조정해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공유재산 240건에 3억8000만원을 감면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230여 건에 대해 3억60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세제 지원과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는 국가적 재난사태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이후에도 경기 침체 등의 상황에 맞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