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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유소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 지원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주유소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저감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주유·저장할 때 배출되는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행한‘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보령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되어 연간 휘발유 판매량이 300㎡ 이상인 주유소의 경우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사업비 6800만원을 투입해 관내 등록된 주유소 10개소에 유증기 회수설비 설치비용의 30~50%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연간 휘발유 판매량 300~1000㎡ 5개소, 연간 휘발유 판매량 1000~2000㎡ 5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지원항목은 유증기 회수용 펌프, 호스 및 노즐, 어댑터와 제어 관련 장치 등이다.
토목·배관 공사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 환경보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행철 환경보호과장은 “보령시가 대기관리권역으로 포함돼 유증기 회수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므로 관내 등록된 주유소는 적극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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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10% 특별할인 연말까지 연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기간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자금의 관외 유출 방지와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화폐로 2020년까지 500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올해 500억원을 추가 발행해 2년 만에 발행 총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30일까지 연장하는 특별할인은 종이, 모바일 카드 등 모든 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 및 모바일을 합해 월 100만원으로 1만원 권과 5만원 권 등 지류 2종 외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간편하게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방법은 지류 상품권은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을 지참하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하나은행대천지점 등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을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앱에서 신청하면 7일 이내 등기로 받아볼 수 있고 관내 농·축협, 우체국 방문 시에는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령시의 경우 상품권 가맹점으로 현재 음식점, 약국, 세탁소, 주유소 등 다양한 업종에 약 3000개에 이르는 업소가 등록해 운영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특별할인기간 연장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가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보령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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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 이어받아
보령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 이어받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달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기념식에서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지로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일 보령시장은 편삼범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과 함께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영진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으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기를 전달받고 차기 개최지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알렸다.
다가오는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지속가능발전의 회복과 미래·탄소중립 국민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연계해 내년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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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기획감사실 김지수 주무관은 다자녀 바우처카드 발급 시 2~3회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1회로 간소화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학원 간 자매결연사업의 수혜 가정을 지난해 3가구에서 올해 20가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도시재생과 허선영 주무관은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적극 지원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천면 남상근 주무관은 민선7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 시 안전한 선박 운행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행정선 운행을 통해 도서 개발을 위한 공사·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출항 전·후 선박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주산면 김진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2일만에 면민 73%인 1713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 생활 안정에 앞장섰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공원 5개소, 국도21호 등에 신속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대천1동 윤수정 주무관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사 입주단체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이전을 도왔으며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966명을 전세버스로 수송 지원하고 18~49세 미접종자 1000여명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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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 개최
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30일까지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 주관으로 보령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보령의 공예, 의미의 탐색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2021 공예주간’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전시는 1일부터 30일까지 청라면에 있는 갱스카페 2층 갤러리와 별관에서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전통과 현대공예의 어울림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에는 성주면에 있는 보령 도자공방 갤러리72 마당에서 성주면 주민과 함께하는 무형문화재 전수시연회도 개최된다.
시연회는 오후 2시 성주면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보령석장 고석산의 승냥이질과 드잡이 시연, 한국문화예술명인 석각자 백영국의 휘호 시연, 무형문화재 남포벼루장 김진한의 벼루조각 시연으로 진행한다.
특히 공예와 함께하는 전통주 시음회 및 보령 공예가의 워크숍도 펼쳐질 예정이다.
남은자 대표는“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령의 고유한 공예문화를 다각적으로 탐색해보며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즐거운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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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문화의 달 챌린지’동참
김동일 보령시장, ‘문화의 달 챌린지’동참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 29일 ‘2021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오는 10월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나섰다.
문화의 달 챌린지는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문화의 달 행사를 SNS를 통해 홍보하는 것으로 지난 1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처음 시작해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다.
김 시장은 박금순 보령시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황의호 보령문화원장을 지목했다.
김동일 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양식이다”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시민 모두가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등 문화 활동을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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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오는 12월까지 운영
보령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 오는 12월까지 운영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30일 천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건축사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료 건축상담실’은 지난 2019년 처음 시작해 매년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다양한 생활밀착형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16차례에 걸쳐 44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사항은 주택설계 및 인·허가 등 건축 행정 절차,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건축물대장 등재 신청,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노후주택 증·개축 등이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 건축무료 상담실 Q&A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상담사례 등을 소개해 상담 정보를 공유토록 해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반기 상담은 지난 2일 웅천읍을 시작으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 등 4개 읍면에서 진행했고 30일에는 천북면에서 오는 10월에는 7일 청소면, 14일 청라면, 21일 남포면, 28일 주산면에서 실시한다.
11월에는 4일 미산면, 11일 성주면, 18일 대천1동, 25일 대천2동에서 운영하며 12월에는 2일 대천3동, 9일 대천4동, 16일 대천5동을 마지막으로 올해 상담실 운영을 마무리한다.
이장성 건축허가과장은 “건축 민원은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아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이 많다”며 “하반기에도 무료 건축상담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및 궁금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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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활성화 ‘총력’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에서 1분 거리로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가진 웅천일반산업단지의 분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부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현황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2016년 9월부터 조성을 시작해 지난 4월 준공된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전체규모 68만 5322㎡ 에 분양대상용지는 49만 9649㎡로 현재 8만 7679㎡가 공급이 완료되어 7개 업체가 97억원 규모의 공장용지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곳은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 IC 및 국도21호 4차선 확장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군산항, 대산항, 평택항 등과도 40분에서 1시간 이내로 접근 가능해 물동량이 많은 기업에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인근 시·군 대비 산업단지 분양가가 약 5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책정되어 합리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척에 보령댐이 있어 높은 순도의 공업용수 제공이 가능해 식품 관련 업종 등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의 경우 성공적인 운영이 예상된다.
시는 산업단지가 본격 가동될 경우 3800여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1조4천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월부터 전국 각지에 총 150여 회의 출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5월까지 서울사무소를 운영해 수도권 일대 협회·대기업 및 노후 산단, 본사 등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4개 부서로 구성된 하이패스 기업지원단 운영으로 유치기업에 신속한 인·허가 등 민원 처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4% 이내의 투자보조금 및 40% 이내의 입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수도요금 50%와 전기요금 월 25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도권 및 타시도에서 이전한 기업에 대해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등을 감면해주고 있다.
이밖에도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이자 2%를 지원하며 시로 이주하는 기업의 근로자에게는 세대원 1인당 100만원의 이주정착금과 청년근로자 정착 안정자금을 매월 20~40만원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국도 77호 보령해저터널 개통과 2024년 개통 예정인 장항선 고속복선전철, 동서로는 보령~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사업 등 교통인프라가 확충되면 뛰어난 접근성으로 웅천산단 분양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단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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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 기억채움’ 인지꾸러미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보령시, ‘만세보령 기억채움’ 인지꾸러미로 치매환자 돌봄 공백 최소화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치매 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만세보령 기억채움’인지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치매환자 대면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가정 내 인지자극활동을 통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인지꾸러미는 보령을 상징하는 대천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꽃게 등을 퍼즐로 제작한 싱글벙글 기억 퍼즐과 위생키트 등 건강용품 4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택배를 통해 인지꾸러미를 전달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전화를 통한 치매투약교육, 호흡기증상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 및 사례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치매안심센터의 대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어르신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꾸러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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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보령예술제’ 오는 30일부터 열려
‘제24회 보령예술제’ 오는 30일부터 열려
[세종타임즈] 보령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제24회 보령예술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전당 및 문예회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총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령예술제는 미술, 사진,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총 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예술제 기간 중 보령문화의전당 2전시실에서 제30회 한국미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열리며 상설전시실에서는 제30회 한국사협보령지부 회원전이, 야외무대에서는 제16회 감성 시화전 및 제9회 풍경사진전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특별기획으로 보령지역 예술가, 공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힐링마켓 ‘2021 보령 아트 프리마켓’을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부스에서 운영해 가죽소품, 하바플라리움레진아트 악세사리,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30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제24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2021 보령시민 가요제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울진예총 초청 공연과 제30회 전국무용제 찾아가는 춤서비스, 제3회 새싹 동요제, 2021 모여라 보령밴드를 개최하며 소공연장에서는 오후 7시부터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 2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1시부터 보령예총 특별회원단체의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제15회 보령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및 보령문학협회의‘바다춤으로 물들다’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제17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날인 10월 3일에는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보령연극협회의 연극 공연‘만선’이 펼쳐진다.
‘만선’은 가난과 현실의 핍박을 벗어나고자 만선을 꿈꾸며 거칠은 바다로 향한 어부 곰치의 이야기이다.
한기정 한국예총 보령지회장은 “보령예술제를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1년간 착실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보령예술제가 어느덧 24회째를 맞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문화와 예술로 승화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