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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개최
보령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보령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프로그램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를 개최한다.
충청남도와 보령시에서 주관하고 남포벼루작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벼루의 탄생’ 참여자들의 체험 작품과 충남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인 남포벼루장 김진한 명인을 비롯한 무형문화재 보유자, 이수자, 전수자의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8일 오후 2시에는 벼루 조각 시연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보령의 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고 벼루의 가치와 매력을 느끼는 시간을 마련했다.
‘벼루의 탄생’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무형문화재 전수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전승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벼루 만들기 체험 등이 이뤄졌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활동 전시회 및 시연회를 통해 보령의 역사적인 남포벼루 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가 앞으로도 계승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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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파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
보령시,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파기로 개인정보 보호에 나선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파일 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개인정보 침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관리 요구가 강화되어 개인정보 관련 법령 및 고시 등에 따라 직원 및 주요 개인정보 취급자의 적극적인 개인정보보호 활동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행정업무용 컴퓨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존기간 경과 문서 등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 일체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자는 물론 전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 및 파기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시는 전 직원,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고 개인정보시스템 접근권한 및 접속기록 점검, 개인정보보호 조례 제정, 개인정보처리방침 변경, 개인정보보호 내부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개인정보 파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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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엄마 아빠 우리 공원으로 물놀이 가요”
보령시, “엄마 아빠 우리 공원으로 물놀이 가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여름철 무더위 아이들과 시민들을 위한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은 시민들이 여름철이면 다른 지역 워터파크 또는 물놀이장으로 떠나지 않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운영하는 수경시설은 죽정주공아파트 인근 있는 용못공원과 갈매기 아파트 인근에 있는 갈매기공원 등 물놀이 시설 2개소와 대천역 역세권광장에 있는 바닥분수까지 모두 3개소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하며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 5일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한 시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역세권광장 바닥분수는 주말에만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매시 정각부터 45분간 가동 후 15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공원·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날씨 등을 고려해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시는 물놀이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시설별로 안전요원을 1명씩 배치하고 안전 수칙 안내판을 설치하는 한편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기준치 준수와 전염병·피부병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세권 산림공원과장은 “도시공원 수경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부모님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안전 수칙을 꼭 지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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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수확’
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수확’
[세종타임즈] 보령의 대표 특산품 남포 사현포도가 올해 처음 수확되기 시작됐다.
남포 사현포도는 캠벨포도 품종으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 환경에서 EM농법을 활용해 생산한 저농약 친환경 먹거리다.
특히 올해는 생육기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4℃ 높아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5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현포도는 첫 수확 농가 포도원에서 지난 28일부터 직접 판매를 시작했으며 다음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당 1만5000원, 마트 등에서는 1㎏당 1만9000원 선이다.
아울러 남포 사현마을은 노지포도를 8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53농가로 재배면적은 61.2ha에서 연간 총 865톤을 생산해 지난해 45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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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슈퍼엘리뇨 예고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 대비 만전 주문
김동일 보령시장, 슈퍼엘리뇨 예고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 대비 만전 주문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8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김동일 시장과 국·소장, 실·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찾아가는 읍면동장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읍면동 현장 시책 추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여름철 슈퍼엘리뇨에 따른 태풍·집중호우·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에 철저한 시설물 점검과 각종 재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 및 관광지를 찾는 피서객에 대한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열리는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별 참여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지시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리 보령이 제일 바쁜 시기인 여름철이 다가왔다”며 “읍면동장은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를 통해 재난 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피서객 맞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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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꽃게 종자 방류 행사 펼쳐
보령시, 어족자원 보호를 위한 꽃게 종자 방류 행사 펼쳐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지난 27일 삽시도 해상에서 사업비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입한 꽃게 종자 82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꽃게 종자 방류 행사는 고부가가치를 지닌 꽃게 종자 방류로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근해·개량안강망, 소형어선 업종 간 갈등 해소를 위한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상 어선 퍼레이드가 진행됐으며 어업지도선을 선두로 30여 척의 어선들이 대천항 관공선 부두에서 출발해 삽시도 해상에서 대대적으로 이뤄졌다.
이날에 방류한 꽃게는 갑폭이 1cm 이상으로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물안정성센터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활력 넘치는 우량종자다.
시는 방류된 꽃게들이 1년 이후에는 10cm, 2년이 되면 15~17cm까지 자라는 등 2~3년 후에는 성체로 자라나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꽃게 어획량은 지난 2015년에 정점을 찍은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115만 마리를, 지난 2022년에는 90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매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일 웅천읍 무창포항과 천북면 장은항 앞바다에 대하 3019만 마리, 삽시도 해역에 참돔 20만 마리를 각각 사업비 2억원, 7500만원을 투입해 방류했다.
시는 수산자원 보존과 어획량 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오늘 행사가 꽃게 자원량의 회복뿐만 아니라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 어업인들 소득 증대를 돕기 위해 수산자원 분야에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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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교육문화사업 2기 수강생 모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교육문화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문화사업은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과목 및 인원은 기능취미교실에 컴퓨터와 한지공예, 도자기공예, 성인요가교실 등 6과목 어르신 여가문화교실에 컴퓨터, 건강체조, 라인댄스, 민요교실, 가요교실 등 5과목 자활 지원에 양재, 홈패션 등 2개 과목으로 모두 13개 과목에 236명이다.
참여 자격은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는 시민으로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65세 이상과 18세 이하, 다자녀 가정, 자원봉사우수회원 등은 무료이다.
신청은 오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수강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명섭 복지정책과장은 “교육과 여가, 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의 배움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고 개인의 특기·적성 계발을 장려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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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공직자 대상 자원봉사 교육 개최 ‘보령을 바꾸는 힘’
보령시, 공직자 대상 자원봉사 교육 개최 ‘보령을 바꾸는 힘’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6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직자 자원봉사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활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직자들이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 강정모 소장이 ‘자원봉사와 시민사회, 시민의 재발견’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자원봉사의 가치 토대 및 자원봉사의 사회적 자본, 시민참여의 필요성 등을 설명해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공직자들 사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이를 해결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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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치매예방놀이
보령시, 대천천에서 즐기는 신나는 치매예방놀이
[세종타임즈] 보령시 치매안심센터가 초고령화 시대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자극 안내판을 대천천 산책로에 설치했다.
보령시 치매유병률은 2021년 8.71%, 2022년 8.77%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신체활동 장소로 이용되고 있는 대천천 산책로 2개소에 치매예방을 위한 놀이형 인지자극 안내판을 설치해 다양한 인지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인지자극 안내판은 ‘색 맞추기’, ‘무슨 동물일까?’, ‘위치 기억하기’등 5종류가 설치됐으며 기억력, 주의력, 정보처리능력 등 다양한 인지영역을 자극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이 노인층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활용 가능해 세대 간 이해와 화합의 정서적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인지자극 안내판 설치로 치매예방 인지활동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치매예방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 치매안심센터는 추정 치매환자 3266명 대비 2560명의 치매환자를 등록·관리하고 있으며 숨어있는 700여명의 치매환자를 발굴하기 위해 치매조기검진 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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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위해 힘 모으다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지수 분야별 담당부서 보령경찰서 보령소방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지역안전지수 향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기선 부시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대 분야 총 26개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이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전년도 대비 등급이 하락한 교통사고 분야에 대해 등급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교통사고 분야 추진사업에는 노후 교통안전시설 개선 노인, 어린이 등 취약계층 대상 안전 교육·캠페인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재정지원 우범지역 해소 및 야간통행 편의제공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어린이 투명우산 쓰기 운동 범죄예방 CCTV 설치 확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 지원 안전 사각지대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 등 나머지 분야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 지역 안전수준 향상 컨설팅에 의한 전문성 있는 분석을 통해 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안전지수 개선에 나갈 방침이다.
구기선 부시장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는 사고 소식으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부서 및 유관기관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사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