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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저소득층 자립 위한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
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해 희망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11일까지 접수하며 희망저축계좌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1440만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의 가구원이 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희망저축계좌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대 720만원과 법정이자, 정책 대상별 추가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가입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의 가구원이 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3년간 본인적립금 적립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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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8월의 어촌여행지 군헌마을에서 갯벌체험 즐겨보세요
갯벌 체험 (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해양수산부가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해수욕장과 갯벌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신흑동 군헌마을을 ‘8월 이달의 어촌여행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헌마을은 썰물 때 마을 전면에 상당히 넓은 갯벌이 드러나는 곳으로 마을 앞 갯벌은 표면에 자갈 등 암석이 많지 않은 가운데 표면이 단단하고 염생식물이 일부에서만 적정하게 자라고 있어서 갯벌체험을 즐기기에 매우 적합하다.
연중 체험이 가능한 군헌어촌계 갯벌체험장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갯벌체험으로 인기가 높다.
체험객은 호미와 장화, 바지락을 담는 망을 지급받고 넓은 갯벌에서 바지락을 1인당 지급된 1개 망만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안심 여행지로 군헌마을을 선정한 것에 이어 갯벌체험 이후에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코스도 추천했다.
군헌마을 갯벌체험장에서 조금 떨어진 대천항수산시장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바로 만나볼 수 있으며 수산시장에서 구매한 횟감과 여러 수산물을 가지고 2층에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면 바로 회를 떠서 맛볼 수 있다.
또한 보령 머드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머드의 성분과 기능은 물론, 보령머드축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머드관 1층에서는 머드를 활용해 만든 머드화장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추천 코스는 솔향과 바다 내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 야영장이다.
야영장은 샤워장, 급수대,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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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4년 연속‘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행전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및 1·2분기 소비투자 집행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올해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결과 총점 119.6점을 획득했으며 이는 157개 시·군 단위 자치단체 중 8위에 해당하는 성과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3492억원 대비 419억원을 초과한 3911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11.98%를 달성했으며 이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1/4분기에 178억원, 2/4분기에 320억원을 초과 집행해 총 2305억원을 집행, 2분기 연속 도내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시는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
앞서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 대규모 투자사업 및 부진상황 점검, 집행실적 일일 모니터링 강화,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동일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둔화로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인 집행관리로 4년 연속 상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재정사업 집중관리로 신속집행 목표액 초과 달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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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기업체 대상으로 산업안전 교육 개최
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8일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기업체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자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산업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시행 이후에도 전국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의 사망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기업 대표자 및 안전관리 책임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최동훈 차장을 강사로 초빙해 ‘경영책임자를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주제로 7가지 핵심 요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최동훈 차장은 안전보건 증진·유지를 핵심적인 경영방침으로 하고 사업장 내 모든 구성원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노동 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경영자 및 현장 책임자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업 스스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통제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추가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업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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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광장에서 ‘사물주소’ 활용한 배달존 운영
노을광장 배달존(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대천해수욕장 광장 및 망루에 시간개념이 포함된 ‘사물주소’를 부여해 배달 위치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배달존 시범사업은 ‘사물주소’라는 개념을 널리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물주소는 다중이 이용하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도로명과 사물명을 부여한 주소를 의미한다.
배달존은 머드광장, 노을광장, 분수광장에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종료일은 8월 20일이다.
이용 방법은 배달 앱에서 가까운 배달존을 음식 수령 주소로 설정한 후 주문을 진행하면 해당 배달존에서 음식을 받아볼 수 있으며 주문자에게는 스포츠 물병 및 휴대용 선풍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는 배달존 운영이 끝난 후 8월 21일부터 9월 1일 사이 5일간 1일 4회 드론 배달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론배달은 대천해수욕장 드론 이륙장에서 원산도해수욕장 종합관리사 옥상으로 배달이 이뤄지며 물품 배송은 드론에서 음식이 줄에 매달려 내려오는 방식이다.
이용 방법은 드론 배달존 홍보 배너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드론 배달주문 앱을 내려받고 설정된 외식 업체에 주문하면 된다.
전병준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사물주소를 부여한 시설물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드론 비행 항로 및 배송기지 구축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사물주소가 실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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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
보령시청사(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은 8일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한다는 예보에 따라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10일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중후반부터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덮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점검한 시설은 대천항과 오천항, 무창포항 등 항만시설 대천해수욕장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 한국농어촌공사 등 6개소이다.
청라터널 사면 붕괴지를 점검한 김 시장은 “지난 집중호우 때 취약점을 보인 곳이기 때문에 더욱 세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한 김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를 방문해 지난 집중호우 시 대천천 하류 지역에 물이 많이 불어나 시설물 피해가 발생한 점을 이야기하며 청천호의 적절한 방류를 통해 하류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어 오천항을 비롯한 주요 항만시설을 둘러본 김동일 시장은 “어선의 피해가 없도록 이안 및 피항하고 강풍을 대비해 선박 및 갑판 위 물품을 고정하는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대천해수욕장 물놀이안전센터를 방문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피서객이 입욕하지 않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재난안전 관련 부서들은 태풍 피해 및 강우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관계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이번 태풍을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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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8~26세 일반 여성 대상 HPV 백신 무료접종 ‘충남 최초’
보령시청©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충남 최초로 HPV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18~26세 일반 여성까지 확대 지원한다.
기존 HPV 국가예방접종은 12~17세 여성과 18~26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이에 시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에서 제외된 18~26세 여성의 자궁경부암 등 암 발생률을 낮추고 백신접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
HPV 예방접종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자궁경부암은 15~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가운데 3번째로 높은 발생율을 보임에 따라 적극적인 접종이 요구된다.
지원 백신은 HPV 4가 백신이며 접종은 1차 접종 이후 2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까지 진행한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되며 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이 보령시로 되어있어야 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예방률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접종 대상자는 빠짐없이 HPV 예방접종에 참여해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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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원산도 선촌마을 84세대 보령댐 상수도 우선 공급 추진
보령시, 원산도 선촌마을 84세대 보령댐 상수도 우선 공급 추진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마을상수도 수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천면 원산도 원산1리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한다.
원산도 선촌마을은 1일 50톤의 마을상수도를 공급받는 지역으로 주민들이 해마다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여기에 지난 2021년 12월 보령해저터널이 개통되고 방문자가 늘어남에 따라 물 사용량도 급증해 물 공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오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는 원산도 선촌마을에 오는 10일부터 지방상수도를 우선 공급하기로 했다.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시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선촌마을 84세대에 대한 수도계량기 교체 등 개인 급수공사를 진행했다.
주민 비용부담 최소화를 위해 수도과 직원이 직접 수도계량기 교체를 추진했으며 설치비용 약 1000만원이 절감됐다.
한편 오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는 2024년 2월 마무리되어 원산도 전 지역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물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원산도 선촌마을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오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잘 마무리해 원산도 전역에 원활한 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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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이긴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무더위도 이긴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세종타임즈]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제26회 보령머드축제’가 성대한 막을 내렸다.
보령시는 지난 6일 관람객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폐막식에 이어 머드광장 앞 해상을 아름답게 수놓은 불꽃놀이를 마지막으로 모든 축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구호로 지난 7월 21일 개막해 8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된 ‘제26회 보령머드축제’는 국내외 관광객 164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 축제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방문객 164만1876명 중 외국인 방문객은 8만452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51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과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상황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머드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매회 거듭났던 것이 한몫했다.
머드체험존에는 기존 인기 프로그램인 대형 머드탕, 머드 슬라이드, 머드밤 등을 운영하고 머드탕 안 통나무에 매달리는 게임 ‘머드비비큐’ 등 신규 콘텐츠를 처음 도입했다.
특히 음악과 함께 신나게 춤추며 물세례를 받는 머드몹신은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엄청난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는 7월 22일 월드 K-POP 페스티벌 7월 23일 머드빅콘서트 7월 29일 GS25 뮤비페스티벌 8월 4일 머드나잇스탠드 8월 5일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이 열려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아울러 어린이가 안전하게 머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 축제 사상 최초로 운영한 반려견 머드체험장 등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축제장 운영도 큰 역할을 했다.
이 밖에도 보령머드테마파크 머드관에서는 머드뷰티 체험존을 열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머드뷰티, 네일아트 등 뷰티케어 코스를 운영해 머드화장품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동일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즐기고 가셨다”며 “앞으로도 독특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이 보령머드축제를 방문해 머드를 체험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이 끝난 후에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이 보령을 방문해 머드축제를 체험하고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머드광장 앞 백사장 등에서 머드몹신, 머드 셀프마사지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10일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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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 월 70만원으로 증액
사진제공: 보령사랑상품권 사진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오는 7일부터 기존 한도 50만원이었던 보령사랑상품권 1인당 월 구매 한도금액을 70만원으로 증액한다.
이번 구매 한도 증액은 지류와 모바일 상품권 둘 다 적용 대상이며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으로 이전과 같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지류 67억원, 모바일 155억원 등 222억원의 상품권을 발행했으며 하반기에 222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10% 할인 및 전통시장 캐시백 이벤트도 발행액 소진 시까지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 누적 등록 수는 4100개소를 돌파했으며 시는 모바일 상품권 이용자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농어민수당 등 정책발행으로 지급하는 보령사랑상품권은 대형마트 및 주유소 등을 포함한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구매 한도를 상향했다”며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