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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 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2일 오원영요리학원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전통음식 만들기 요리 교실을 개최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요리 교실에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3개국 25명의 결혼이주여성과 여성단체회원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은 한 팀이 되어 송편, 불고기, 나박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우리나라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문화에 대해서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집에 가서 가족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개최해 이주여성의 모국과 우리나라 간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에는 다문화가정 여성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희서 가족지원과장은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사업의 일환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문화에 담긴 뜻을 이해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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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민생 탐방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김동일 보령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웅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만나고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김동일 시장은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침체된 소비심리 및 대형마트와 경쟁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살폈다.
또한 이날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권장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나눴다.
웅천전통시장 사랑애 축제에서는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감을 조성하고 이용객을 증대하고자 지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아울러 23일은 대천항수산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한내시장, 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하고 보령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 이용객 및 상인의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정보를 지도를 통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위치기반 웹서비스 ‘보령 몰아보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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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 위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6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및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물가안정, 환경, 도로·교통, 보건, 나눔, 공직기강 등 7대 분야 21개 중점 대책으로 구성됐다.
시는 먼저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전통시장, 성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추석 연휴 시작에 앞서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불법·부당행위, 판매가격·원산지 표시 여부를 점검했으며 추석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물가안정에 나선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섬 지역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대천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을 상시 개방하고 여객선 선착장 진입도로에서 교통안전 지도에 나선다.
이와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내버스 예비차량 2대를 대천역~터미널~주요 동지역 구간에 투입해 승객 밀집도를 분산하고 심야에 도착하는 귀성객을 수송하기 위해 개인·법인택시를 터미널과 철도역에 집중 대기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시는 연휴 기간 비상 진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며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정상 수거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유관 기관·단체와 협조체계를 굳건히 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한가위는 넉넉하고 훈훈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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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행사
보령시, 추석맞이 환경 대청결 행사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21일 동대동 일원에서 김동일 시장과 36개 기관·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대청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2개 조로 나뉘어 한내회전교차로 동대동 상가 도로변 등을 구석구석 깨끗이 청소하며 추석 손님맞이에 온 힘을 다했다.
또한 행사 시작 전 2050 탄소중립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을 제고했다.
김동일 시장은 “다가오는 추석에 귀성객들에게 편안한 고향마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의 일환으로 1회용품 사용근절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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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꽃무릇 보러오세요~”
“성주산자연휴양림으로 꽃무릇 보러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 성주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이 진홍색 꽃망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성주산자연휴양림 입구 노송 숲 등지에 조성된 꽃무릇 군락지는 2011년에 식재해 매년 25만여 송이의 꽃무릇이 개화하는 관광명소로 단지 면적은 7000여㎡에 달한다.
성주산자연휴양림 꽃무릇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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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서천군 농·축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와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시는 21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농협중앙회 서천군 신봉섭 지부장, 장항농협 남택주 조합장, 농협중앙회 보령시 이승엽 지부장, 남포농협 김석규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서천군 농·축협 임직원들은 1880만원을 기부했고 보령시 농·축협 임직원들은 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엽 지부장은 “보령시와 서천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정착을 위해 열심히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농협과 두 도시가 서로를 응원하는 관계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인근 시·군과 기관 간 상호 교차기부를 더욱 확산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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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나랏돈은 눈먼 돈’ 인식 탈피 노력
보령시, ‘나랏돈은 눈먼 돈’ 인식 탈피 노력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공재정지급금 업무 담당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재정환수법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공공재정지급금 관리·운영을 통해‘나랏돈은 눈먼 돈’이라는 인식을 탈피하고 국가재정 누수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이자 행정안전부 감사관실 정수효 서기관을 초빙했다.
최근 정부는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강조하며 정치 보조금, 이권 카르텔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해 약자 복지, 국가 본질 강화, 성장동력 확보 등에 활용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에 발맞춰 시는 출자금·출연금·보조금 등 공공재정지급금을 집중 점검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부정수급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부서별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조금 교육을 추진하는 등 재정 투명성 확보를 통한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부적절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렴 교육을 통한 업무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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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천 상류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녹색휴식 공간 확대’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천 상류 복합여가시설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천천 상류 복합문화여가시설 조성 사업은 남대천교에서 청천저수지까지 5.7km 구간에 사업비 총 130억원을 투입해 대천천을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명품 하천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시는 대천천을 죽정교를 중심으로 두 개 공간으로 나누어 단순한 선형 산책로에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녹색 휴식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죽정교부터 남대천교까지는 기존 스포츠시설과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쉴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등 레저활동 공간을 마련하고 공연 관람을 위한 무대와 스탠드, 그늘막을 설치해 문화활동 공간으로 조성한다.
죽정교부터 청천저수지까지는 수생식물을 직접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청천저수지와 연결되는 가용부지와 농경지를 활용해 대천천 생태관, 놀이마당, 피크닉 마당 등을 조성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를 마치고 10월 중 기본계획 수립 및 방침 결정을 해 설계를 하고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건강과 취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들을 세심하게 검토해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힐링 녹색공간으로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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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미래 발전을 위한 내년도 시정 방향 설정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시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정부와 민선8기 임기의 절반을 보내는 시기인 2024년도를 맞아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포용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산업, 에너지, 환경, 관광,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의 신규 시책 415개와 보완·발전시책 303개를 제시하고 민선8기 시정의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 수립에 나섰다.
주요 시책으로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보령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구 지정 등 미래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탄소중립도시 조성, 바이오 활용 청정에너지 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가면서 시 주력산업인 그린 수소에너지, 해상풍력,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도 예정된 순기에 맞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첨단 해양허브 인공섬, 오섬아일랜즈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레저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화거리 조성, 그린바이오&푸드테크 창업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청년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보령형 청년거점공간을 조성하고 생활인구 확충을 위한 보령형 스마트 포용도시 기반 구축과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수산물 안전 종합정보 LED전광판 설치 사업이 검토됐다.
아울러 이날 보고회에서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제5회 섬의 날’ 행사와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도 다졌다.
김동일 시장은 “2024년은 원산도 관광단지 조성 등 대단위 개발사업이 가시화되고 에너지 중심도시 육성사업에 민간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도시정의 정합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민선 6,7기의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크고 원대한 2024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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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명절 이웃사랑 물품 후원 이어져
보령시청사전경(사진=보령시)
[세종타임즈]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해 주고 있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는은 20일 13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54포를 기탁했으며 이날 청천영농조합법인도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전달했다.
전통민속문화보존회 보령시지부는 최근 3년간 장학금, 라면, 소고기, 김치 등을 지속해서 후원해오고 있으며 청천영농조합법인도 취약계층에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보령시 수도과에서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고 있는 이선희 씨도 100만원 상당의 김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 씨는 1991년부터 33년간 명절마다 김 100박스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주포면에서 연지보신원을 운영하는 이보복 씨는 직접 농사지은 11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20포를 기탁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줬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 물품을 명절 전까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2023-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