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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미등록 불법 지하수 자진신고기간 운영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체계적 관리를 통한 관내 지하수의 수질 오염 방지 및 적절한 개발과 이용을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 말까지 1년 여간 ‘미등록 불법 지하수 시설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등록 불법 지하수’란 ‘지하수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거나 허가를 받지 않고 개발·이용 중인 지하수시설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자진신고 대상자는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이용하는 시민으로 기간 내 미등록 시설 자진 신고 시 최초 수질검사와 원상복구이행보증금, 준공 신고 등에 대한 비용을 면제 받을 수 있으며 미신고에 따른 과태료와 벌칙 또한 없다.
또한 시는 올해 12월 22일까지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미등록시설 사용자를 찾아가 지하수시설 등록 절차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미등록 지하수 시설 등록전환 서비스’ 사업을 실시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 중에 있다.
자진신고를 원하는 시민은 지하수개발·이용 신고서 토지 사용에 대한 권리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원상복구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수도과 또는 읍면동 행정지원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 이태환 수도과장은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자는 안전한 지하수의 이용과 지하수 오염예방을 위해 이번 기간에 빠짐없이 자진 신고하시어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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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당진시, 폭염 극복 위한 민관합동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기후위기 및 폭염 극복을 위한 워크숍’을 페이스북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영유아와 어린이, 노인 등의 취약계층 피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어느 때보다 절실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 적응, 폭염과 당진’이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하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폭염의 정의와 기준 등에 대한 기본 개념과 함께 국내에서 폭염대응 활동이 가장 활발한 대구광역시의 사례를 대구경북연구원 이강민 전문위원이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전문연구원이 ‘폭염적응을 위한 기후 탄력적 도시 인프라 구축 기후위기 대응 사업과 시민참여 방안’에 대한 주제로 국가 차원에서의 폭염대응 관련 사례를 발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발제에 이어 기후변화에 대한 토론과 함께 폭염 극복을 위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청취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검토한 후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2022년도 취약계층 지원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 워크숍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페이스북을 통해 기후위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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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당진시립중앙도서관,‘김대건 신부’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2일 ‘2021년 유네스코 기념인물,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오후 1시 30분에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충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분야별 충청학 전문가가 충청남도 내 시·군 도서관을 방문하는 순회강연으로 매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부 공연으로 공주시 연정국악원에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내포교회사 연구소장 김성태 신부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번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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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영업제한 관련 재산세 감면 추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영업이 제한된 고급오락장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해 부과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이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 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 100㎡이상 등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그동안 지방세법상 고급오락장에 해당돼 재산세 과세 시 중과세율을 적용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공포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발생으로 지방세 감면이 필요한 경우 지방의회의 의결을 얻어 올해 한시적으로 지방세 감면 적용 가능해지면서 당진시는 감면 동의안을 시의회에 상정해 지난 달 23일 의회 의결을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 영업이 금지된 경우 그동안 4% 중과세율이 적용되던 고급오락장의 건축물은 0.25% 일반세율로 감면이 적용돼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8월에 부과되며 토지에 대한 재산세의 경우는 영업금지 기간에 상응하는 감면율을 적용해 오는 9월 부과할 예정이다.
단, 영업금지에 반한 불법영업 또는 방역수칙을 위한한 영업장은 재산세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김인식 세무과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우리시 70여개 업소가 2억4600만원 가량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코로나19로 영업이 중단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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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
당진시, 취약계층 아동 가구 안전 점검에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6일 여성가족과에서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방문해 아동들의 폭염 대응 및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드림스타트는 당진시가 2010년부터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상태 사정 결과에 따른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코자 기초학습 지원, 사회정서 증진 서비스, 부모 양육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폭염특보 확대 및 장기화에 따라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무더위로 인한 아동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폭염 대응 안전 상황 점검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종합심리검사가 필요함에도 받지 못하고 있는 양육자를 현장에서 발굴해 당진시복지재단 및 남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사례관리 및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한 아동의 보호자는 현장에서 바로 어려움을 처리해주는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에게 “어디에서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할지 몰라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심리적 부분까지 시에서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 홍승선 여성가족과장은 “극심한 무더위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계층 아동 및 가정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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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당진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
[세종타임즈] 새마을지도자합덕읍 협의회·부녀회 회원 22명은 지난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양념준비 및 열무김치 담기를 통해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이번 열무김치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을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부녀회에서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 150개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새마을합덕읍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만들기 운동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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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1년 1차 어린이 집합교육 ‘꼬마 농부야, 텃밭 가자’를 오전, 오후 총 4회 실시했다.
매년 식품안전 인형극으로 진행됐던 어린이 집합교육이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있던 중, 올해 코로나19 확산세의 지속 및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증가하면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돼 이뤄지게 됐다.
본 교육은 당진 관내 센터등록기관에 소속된 0~7세 영·유아를 둔 50개 가정의 학부모와 어린이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했으며 식품구성 자전거를 통해 골고루 먹는 방법과 그 이유에 대해 배우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5가지 식품군 중 가장 편식률이 높은 채소류에 속하는 3가지의 식품을 직접 심어보고 키워볼 수 있는 텃밭체험도 함께 진행했으며 텃밭체험은 각 가정으로 텃밭체험키트를 전달해 화상수업을 통해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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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당진시, 치매 환자 가정 내 화재안전사고 예방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치매 환자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재가 치매 환자 85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차단기 무료 설치 및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인해 화재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고 위험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어 부주의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화재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지원 활동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015년부터 매년 독거 치매환자와 부부 치매환자 등 화재안전사고 고위험군을 우선 선정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 해왔으며 올해는 치매극복 선도기관인 당진소방서와 함께하는 ‘화재안전사고 예방지원 사업’을 통해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지원받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가로 제공했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앞으로도 재가 치매환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고위험군 환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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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당진시, 외국인근로자 건강증진가이드북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국내생활 적응을 돕고자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건강증진 가이드북을 이달 말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별 제작 언어로는 당진시 거주 외국인의 국적별 규모를 고려해 한국어와 영어, 캄보디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러시아어 등 6개 국어이며 현재 번역 작업을 진행 중이다.
건강증진 가이드북에는 응급상황 및 산업재해 시 처리절차, 지역별 병원리스트, 증상별 외국인 근로자가 자주 활용할 수 있는 한국어 표현 등이 수록돼 있어 실생활 활용도를 높였으며 특히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포함하고 있어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되는 가이드북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에 비치하고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중소사업장 및 농축산업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가이드북에 대한 호응도를 고려해 이번 발간 계획인 6개 언어 외에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번역 대상을 추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공영식 경제과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언어문제로 위급상황 대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건강증진 가이드북이 외국인 근로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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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 접수
당진시, 시설재배용 감자 및 추파 맥류 종자 신청 접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부 보급종인 겨울 시설재배용 감자를 8월 31일까지, 가을파종 맥류 종자를 8월 25일까지 신청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설재배용 감자 품종은 수미 21,660kg, 조풍 4,880kg, 하령 360kg, 서홍 200kg, 다미 140kg으로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추후 결정될 예정으로 종자공급은 오는 11월 중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추파 맥류 보급종의 품종과 공급량은 혜양겉보리 900kg, 재안찰쌀보리 2,500kg, 영양보리 1,000kg, 곡우호밀 120kg으로 종자 신청은 선착순이며 희망하는 농업인은 맥류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급가격은 소독여부에 따라 차이가 있어 겉보리·청보리는 소독 20,840원, 미소독 19,500원이고 호밀은 미소독종자만 공급해 공급가격은 39,440원이며 종자공급은 오는 9~10월 중에 단위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미래농업과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은 “이번 종자신청은 하우스 등에서 재배하는 시설재배용 감자로 내년도 노지재배를 위한 봄 감자 춘기분은 12월에 신청하길 바란다”며 “필요 농가는 기한 내에 신청해 우량종자를 확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