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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정상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토지 일제 조사 및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로 남아있는 필지들을 조사해 현황과 일치하도록 공부를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계획을 수립해 올해 대상지인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의 과세대장 및 항공사진을 토대로 대상 필지들을 전수조사했다.
8월에는 약 250필지의 대상 토지소유자에게 1차 통지를 완료했다.
1차 통지를 통해 지목변경 완료된 토지는 총 75필지로 전년 대비 약 6.8배 이상의 높은 토지이동신청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추가로 조사해 9월 중 2차 통지를 보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지목변경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지목변경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당 읍면동 및 이장님 협조를 받아 신청접수 및 홍보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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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마약 청정지역을위해 당진시가 나서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전국적으로 마약 관련 범죄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마약 중독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지난 21일 당진시의회 전선아 의원은 제1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마약 청정지역을 위해 당진시가 나서야 한다”라는 주제로“당진시 차원의 마약 근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최근 마약 투약 사건과 관련 범죄가 빈번하고 다양한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당진시 역시 마약 문제에 자유롭지 않음을 지적했다.
당진시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3명의 마약류 사범이 검거됐고 관련 범죄 건수도 20여 건에 이르는 등 마약의 위험성은 커지고 시민들의 일상도 위협받고 있다.
마약은 투약자 개인의 고통이나 피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의료·복지 비용과 생산성 손실 비용 등 사회적 손실로 이어지기에 우리 사회가 마약 중독 문제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현재 당진시는‘마약류 관리 법률’에 따라 1명의 담당자가 의료기관 마약류 지도 감독, 몰수 마약류 관리, 대마 재배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마약 업무 전반을 감당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이에 전선아 의원은 기존의 마약류 지도·감독·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마약의 예방·치료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특별시의 예를 들어 당진시도 마약 전담팀을 신설해 선도적으로 마약 업무에 대처할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전선아 의원은 당진시 마약 관련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예방 교육을 위한 예산 수립 마약에 노출, 중독된 청소년 등 시민이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안전망 마련 등을 촉구하며 의회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정책 추진의 근거 마련을 약속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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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지구대, 송악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해 안전한 송악을 위한 마을 홍보활동 실시
송악지구대, 송악 생활안전협의회와 협업해 안전한 송악을 위한 마을 홍보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2023. 9. 21. 11:00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 및 38번 국도 부곡교차로에서 송악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원 30여명과 함께 안전한 송악 만들기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음주운전 금지, 교통법규 잘 지키기,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관련 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활용해 관내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를 도보로 이동하며 홍보활동 했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부곡교차로에서 거점하며 교통법규 준수 현수막을 설치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송악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니 모르는 번호로 받은 문자의 URL은 절대 클릭하지 말고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보지 않도록 즉시 지구대로 연락해 조치 받을 수 있도록 대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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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 농업인 영농승계 후원 결연 멘토링
당진시농촌지도자회 청년 농업인 영농승계 후원 결연 멘토링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는 농촌지도자 회원과 청년 농업인 간에 후원 결연 멘토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10명을 선정해 1:1로 농업 이론과 재배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멘토인 농촌지도자 회원은 멘티 청년 농업인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스승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 김지숙 회원은 “양봉장 입지 선정부터 벌 구입, 사양관리, 질병 관리 등 생생한 기술을 배웠다”며 “양봉 청년 농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시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영농 기술을 지원하고 디딤돌사업, 멘토링사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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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행사 성료
당진시보건소,‘치매 극복의 날 기념 걷기’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19일 치매 극복의 날 기념, ‘치매비켜 기억튼튼 걷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법 중 하나인 걷기를 활용해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와 중요성 홍보 인지개선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치매가 걱정되는 지역주민은 누구든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매년 검사받기를 권장한다.
. 걷기 행사 참여자는“치매 극복의 날 걷기 행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치매에 좋은 걷기를 하고 치매에 대해 더 알게 되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모바일 ‘걷쥬’앱을 활용한 ‘기억의 발자국 걷기 릴레이’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걷쥬’앱 내 당진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해당 챌린지를 선택하면 된다.
14일간 8만 4천 보 이상 걸으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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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당진시, 2023년도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정미면 대운산리에 위치한 벼 신기술 평가단지에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했다 이곳 평가회장은 최근 육성된 품종과 당찬진미 등 14개 품종의 비교전시포와 재식밀도 비교포, 직파재배 전시포, 우량종자 증식포 등을 조성해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됐다.
6월 고온, 7~8월 잦은 강우 및 일조 부족으로 출수 지연 및 잎집무늬마름병, 깨씨무늬병 등 병 발생이 증가했고 벼잎벌레, 혹명나방 등의 해충 발생도 증가했다.
특히 혹명나방의 경우 강우로 인해 적기방제를 못해 후기까지 대발생했다.
과비답과 늦게 이앙한 포장에서 특히 피해가 컸다.
다행히 태풍의 영향이 적어 9월 현재 벼 작황은 평년작 이상을 예상한다.
센터 관계자는 “벼가 여물 때 하는 물관리가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이 커 9월 하순까지 간단관개를 실천해달라”며 “앞으로 항상 기상 이변을 염두에 두고 적량의 비료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름철 폭염과 출수기 잦은 강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영농하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또한 “당진특화품종인 ‘당찬진미’를 확대 보급해 당진쌀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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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개회
당진시의회 제104회 임시회 개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1부터 26일까지 6일간 제104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28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며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당진시 의무부담이나 권리 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 당진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에서“지난 9월 11일‘해양경찰 인재개발원’의 건립 대상지로 우리 당진시가 최종 유치 확정된 것을 축하하며 이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당진시의 미래지향성과 지역균형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금산에서 개최된‘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에서 우리 당진시가 또 한 번 종합 3위를 달성하며 체육도시 당진시의 위상과 당진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줬다”며 “당진시 선수단과 임원진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김 의장은 “9월 26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 집행부에서 제출한 14건의 조례 제·개정 및 일반안건과 의원 발의된 14건의 안건, 총 28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각 안건 심의에 심혈을 기해 주시고 집행부에서도 충실한 자료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으로 임시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거쳐 마지막 날인 9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 안건을 심의 후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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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흡연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함께 지키다”
당진시보건소, “흡연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함께 지키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18일 당진 버스터미널 광장 및 승하차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 등이 함께 참여해 흡연 및 간접흡연으로 발생하는 위험에 대해 알렸다.
금연 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피켓 홍보를 하고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금연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2일까지 상습 흡연으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 중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4개 지역을 선정해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더욱 성숙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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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성질환자를 위한‘숲속 건강나래 캠프’운영
당진시, 만성질환자를 위한‘숲속 건강나래 캠프’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 환자를 대상으로‘건강나래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심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매주 월, 목 4회기로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했다.
고혈압 환자 대부분은 뇌졸중 발생률이 47.9%로 높고 고혈압성 망막증에서 오는 실명, 갑작스러운 심장 마비 등 합병증이 올 수 있다.
게다가 평생 약을 먹으며 운동하고 식이조절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크다.
당뇨 환자들도 말초혈관 장애,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망막병증, 발의 괴사, 실명, 저혈당 쇼크 등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늘 긴장 속에 살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들의 심리적 압박을 줄이기 위한 산림욕과 꽃차 마시기, 혈액 순환을 돕는 황톳길 맨발 걷기가 있다.
2시간의 산림 치유 시간이 끝나면 저염, 저당 식이 체험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육00 씨는 “보건소 교육을 많이 받아봤는데 이렇게 수목원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니 너무 좋다며 계속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교육 참여 전보다 우울감이 줄어들고 스트레스 지수도 낮아졌다 특히 혈압과 혈당 수치가 조절되어 만족도가 95%로 매우 높아 다음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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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5회 당진행복아카데미 노규식 박사 특강 성료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1일 학습컨설팅 대가인 노규식 박사를 초청해“슬기로운 부모 생활”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엔 400여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참석해 자녀 교육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노규식 박사는 약 2시간 동안 새로운 세대인 알파 세대 자녀를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평소 우리가 몰랐던 자녀 교육에 필요한 뇌과학적 기본 원리를 통해 내 아이를 머리가 좋은 아이로 키우는 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당진에서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 시민은 “부모로서 자녀 교육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나와 다른 자녀 세대를 좀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지 명쾌하게 알려준 강의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시민에게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기쁘고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당진행복아카데미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3-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