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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로타리 클럽, 올해도 따듯한 나눔 실천
합덕로타리 클럽, 올해도 따듯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합덕로타리클럽이 지난 21일 달걀 100판 음료수 1,000개를 기부했다.
합덕로타리클럽은 작년에도 쌀 500kg, 달걀 70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달걀은 관내 달걀 생산농가에서 매입한 달걀로 합덕읍은 남부노인복지관과, 합덕 지역아동센터 등 총 4개 노인, 아동·청소년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표효열 회장은 “합덕로타리 클럽은 읍내 3개 지역아동센터, 자활꿈터와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달걀 및 물품을 후원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미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아동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에도 후원을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안병환 합덕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합덕로터리클럽의 연이은 기부에 감사한다 우리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달걀을 기부해 취약계층의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관심과 배려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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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환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환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3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치매 환자 및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8월에 운영된 1, 2차 ‘일상의 회복’ 가족 교실을 수료한 치매 환자 가족을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했다.
‘우리 가족 행복을 빚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돌봄 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치매 환자 가족들은 접시판이 되는 흙 틀 위에 원하는 모양과 색깔로 색소지 흙을 붙여 나만의 색소지 접시를 만드는 도예 체험을 통해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회복되는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환자 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건강하게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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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등 위문
당진시, 추석맞이 사회복지복지시설 등 위문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추석을 맞아 2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덕동에 위치한 자활사업단 ‘우리일터’를 방문해 시설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송산면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금별’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덕담 및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건강 등의 안부를 물으며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4,765가구에 위문 물품을 지원했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17만여명의 시민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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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1시간 연장 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운영시간을 10월 1일부터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는 지난 4월 당진종합병원 응급실 내에 설치되어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기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이 교대로 근무했지만 이번에 의사 1명을 추가 채용해 3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소아 야간 응급진료센터 이용자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3,631명으로 하루평균 24명이 꾸준히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연령대는 0~3세가 45%로 가장 많았으며 4~6세 30% 7~15세 25%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이용자의 90%가 밤 12시 전에 이용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의사 1명 추가 채용에 성공한 만큼 우리 아이들이 아플 때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당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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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당진시립박물관 설립은 꼭 필요한다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 당진시립박물관 설립은 꼭 필요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최연숙 의원은 지난 21일 제1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당진시만의 특색있는 고유문화를 담은‘당진시립박물관 설립’에 대해 제안했다.
최연숙 의원은“한국의 문화와 예술은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 지역은 문화 발전 및 향유에 소외되어 있다”며 “당진시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의 보물을 향유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문화 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며 당진시립박물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당진시가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연암 박지원과 같은 대표적 실학자를 배출한 도시이고 면천두견주, 은행나무, 읍성과 같은 대표 명물들이 지역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우리시 박물관 및 기념관 상황은 특정 주제에 한정되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당진시는 적극적으로 당진시립박물관 건립에 대해 재검토를 제안한다”고 말하면서 “역사 문화의 질적 발전 도모 및 지역 문화 진흥사업 추진, 문화시설의 전문적 효율적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시립박물관 설립을 통한 당진시의 긍적적인 변화를 설명했다.
최연숙 의원은 마지막으로“당진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보존하고 알릴 수 있는 문화적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하며 “당진시는 이 문제를 심도있게 검토하고 당진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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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민원, 쓰레기처리, 재난 안전, 상하수도, 의료보건 5개 분야로 나누어 연휴 동안 233명을 배치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먼저 도로 이용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해 긴급 도로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해 기상이변 및 도로시 추석물 파손 등의 신속한 처리에 나선다.
또한 쓰레기처리의 경우에는 9월 28일과 10월 1일 2일 3일에는 정상 수거가 이뤄진다.
29일과 30일에는 7개 팀이 나서 생활폐기물 비상 수거에 나서고 2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팀이 쾌적한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단수, 관로파손 등 각종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 수도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편성해 추석 연휴 간 수도 관련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발생 빈도가 높은 재난에 대해 상황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재난 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연휴 동안 응급체계 상황실을 운영하고 2팀 11명으로 구성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추석 명절 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성수품 등 중점 관리품목의 가격 모니터링 및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지도하고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펼치며 본격적인 연휴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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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자살예방 공감 확산 봉사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21일 ‘자살예방 후원결연사업’을 위한 이웃사랑 꾸러미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연합회장 및 읍면회장 13명은 배추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사과·배 등의 과일과 함께 각 읍면 홀몸 어르신 26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6월에도 반찬과 쌀, 냉면 등을 전달한 바 있다.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자살예방 후원결연사업’은 연합회장 및 읍면회장 13명이 지역에 홀로 있는 어르신 26명과 결연을 맺고 매월 월 2회 방문, 주 1회 전화를 하며 돌보는 사업이다.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등을 통해 농촌 자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정기연 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농촌 여성 대표조직체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회는 살기 좋은 농촌 터전을 조성하기 위해 농촌 환경개선, 여성농업인 소득원 개발 및 능력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치는 학습단체로 현재 시연합회를 중심으로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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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등 식품위생 허가 절차 문자 안내로 민원 불편 줄인다
음식점 등 식품위생 허가 절차 문자 안내로 민원 불편 줄인다
[세종타임즈] 이달부터 음식점이나 카페, 미용업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의 쉬운 영업 신고를 위한 안내 서비스를 한다.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식품위생 관련 업종은 20종이 넘고 연 2,000여 건의 민원이 처리되는 주요 민원이다.
업종별 필요 서류가 다르고 건축법 등 타법률 검토가 수반되어 민원인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21개 업종에 대한 절차안내문을 작성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전화상담 후엔 해당 안내문을 개별문자로 전송한다.
보건위생과 김제란 과장은 “해당 서비스가 식품위생 영업을 시작하는 분들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하지는 못할 것을 안다”며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개선해 나가는 작은 노력이 행정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서비스 발굴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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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야광 지팡이 전달
당진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야광 지팡이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당진경찰서에 야광 지팡이 400개를 전달했다.
이와 같은 추진 배경에는 22년도 교통문화지수 인구 30만 미만 49개 시 중 최하위 23년도 5월 17일 20일 차 대 어르신 보행자 사망사고 2건 등이 있다.
최근 주야간 불문하고 운전자가 보행하는 어르신을 인지하지 못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당진경찰서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에서 야광 지팡이를 배부해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야광 지팡이로 인해 운전자들에게 가시적으로 보행자가 있음을 알려 안전 운전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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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택시요금, 2019년 이후 4년만에 인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 택시요금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인상된다.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된다.
기본거리도 1.4km에서 1.2km로 단축되고 시간 및 거리 당 요금도 각각 2초와 8m 단축된다.
또한 심야할증 요금도 변동되어 심야 할증이 적용되는 시간대가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변경되며 할증률도 이전의 20%에서 30%로 인상된다.
한편 시외지역을 운행하는 택시요금 할증률도 현재 20%에서 32%로 적용될 예정이다.
당진시 교통 관계자는 “택시가 공식적인 대중교통 수단은 아니지만 사실상 대중교통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택시요금 인상이 서민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2019년 대비 유류비가 37.1% 상승하고 최저임금도 9.7% 상승하는 등 각종 생활물가 인상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금년도 ‘충청남도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의 24% 인상 결정을 근거로 ‘당진시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친 자체 심사를 통해 19.6% 인상이 확정됐다.
새로운 요금은 2023년 9월 24일 일요일 자정부터 적용될 예정이며 이는 인근 서산시의 택시요금과 같다.
20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