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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전담 조직 2차 회의 개최
당진시, 지역안전지수 개선 전담 조직 2차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9일 청 내 소회의실에서 당진시,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당진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4년도 개선 목표 수립을 위한 특별 전담 조직 2차 회의를 열었다.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6월 1차 특별 전담 조직 회의 시 각 기관과 부서에서 제시한 개선 대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의 안전수준 향상 및 취약 요인에 대한 협조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내년도 개선 목표 및 그에 따른 예산 소요액 반영 등 협조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지난 8월에 행정안전부에서 확정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산출지표 변경 사항 화재 분야 자살 분야 감염병 분야 대책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 김영명 부시장은 “교통사고·화재 사망자 수, 범죄 발생 건수 등 실질적 위해 지표의 감축은 단편적인 업무추진으로는 달성하기 어려운 만큼 관련 기관, 부서 간 협조 체계 구축이 최우선 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 도시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했다.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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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총무위와 노인장기요양기관 간담회’개최
당진시의회,‘총무위와 노인장기요양기관 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총무위원회가 지난 18일 당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당진시의회 시의원, 노인장기요양기관 시설협회 유양희 회장을 비롯한 노인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당진시청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유양희 회장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간담회에서 요양보호정책과 처우개선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인장기요양협회 측은 직종 차등 없이 처우 개선비 지급요청 장기요양기관 근무자 상해보험 가입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인력풀 제도실시 당진시 노인장기요양기관 인허가 검토 장기요양기관 주간보호 차량에 장애인 주차증 발급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명회 시의원은 돌봄 근로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에 공감하며 “상위법 및 타 지자체, 타 기관·단체와의 형평성 및 여건 등을 검토해 오늘 논의된 건의 사항들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장기적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은“오늘 논의된 사항 대부분이 예산을 필요로 하는 사업인 만큼 집행부 및 상위기관과 논의해 추후 연차별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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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 내 학교체육시설 사용단체 사용료 일부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3년 학교체육시설을 사용한 체육단체에 대해 공공체육시설과 비교해 초과하는 사용료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예산 범위 내에서 학교와 실제 계약한 사용료를 상·하반기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인 생활체육단체는 당진시체육회에 가입한 단체 또는 당진시에 있는 직장 동호회이다.
또한 연간 체육활동을 하는 구성원이 20명 이상이고 전체 회원의 70% 이상이 당진시에 주소를 둬야 한다.
단 같은 학교체육시설에 대해 연간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하고 단체당 1개의 학교체육시설에 한정한다.
당진시체육회 생활체육팀으로 11월30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당진시는 서류심사와 검토를 거쳐 12월 말까지 선정 단체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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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평생학습 ‘우리동네 배움터’ 큰 호응
당진시, 평생학습 ‘우리동네 배움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을 평생학습 자원으로 활용한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반기 운영 중인 ‘우리동네 배움터’는 마을 소상공인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소상공인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평생학습과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당진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44개 사업장을 배움터로 지정했다.
도예, 앙금플라워, 꽃차 소믈리에 등 총 7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수별로 수강생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한 수강생은 “집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강좌를 들을 수 있어서 일상 속 여유를 가질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동네 배움터 프로그램이 지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 및 시간대별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향후 학습자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배움터’ 3기는 오는 22일까지 배움나루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4기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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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해 총력
당진시보건소 지역안전지수 개선 위해 총력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10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사업장, 공동주택, 구급차, 교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257개소를 대상으로 응급 장비 설치 및 자진신고를 독려한다.
시는 지역 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조치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운영 중이지만 보건소로 미신고된 시설과 설치 의무대상이지만 설치하지 않은 시설에 유선 안내와 함께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위 기간 안에 반드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해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운영하는지와 자동심장충격기를 매월 1회 이상 관리하는지도 병행 점검한다.
급성 심정지 등 응급상황 적기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에 보건소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지역 내 자동심장충격기 확대 설치를 권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장비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해 자체 위기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사업장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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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 대학, 일반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당진시, 2023 대학, 일반부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2023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종별배드민턴대회’경기가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당진시, 당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개 팀이 참가한다.
단체전 34경기와 개인전 326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종목에서 충남 대표로 출전해 일반부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 선수들도 참가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배드민턴은 이번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7개의 메달을 수확해 우리 국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줬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 배드민턴계를 이끌어 갈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겨루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최근 당진초 초등부 배드민턴팀이 전국대회 6연패, 2023년 충청남도체육대회 2년 연속 배드민턴 종합우승에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남 대표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하는 등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 도시이다.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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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이용업주 위생교육 실시
당진시, 이용업주 위생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 서산, 태안지역 이용업주 2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했다.
한국이용사회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업주가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공중위생 관련 법령교육 소양교육 기술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이용 업소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영업주 상호 간에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발소가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 불참한 사업주는 한국이용사회중앙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의무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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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누룽지향 당진특화쌀 상품 개발 추진
당진시, 누룽지향 당진특화쌀 상품 개발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있다.
미래농업과 종자산업팀에서 ‘당진특화쌀 육성을 위한 3단계 전략’을 기획해 1단계 최고품질쌀 당찬진미 및 2단계 수출쌀 아미쌀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3단계 누룽지향 쌀을 개발하고 있다.
시는 누룽지향 쌀 개발을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및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총 8개의 신품종 벼를 도입했다.
우리 지역 토질 및 환경에 맞는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품종 평가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엔 농업기술센터 쌀 관련 담당자들이 누룽지향 신품종 벼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추진해 우리 지역에 맞는 신품종 벼를 예비 선발했다.
앞으로 2년 후에는 신품종 벼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당찬진미와 아미쌀은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해 육성한 쌀로 당찬진미는 밥맛이 우수한 해나루쌀 원료곡인 삼광 품종급의 최고품질 쌀이다.
또한 아미쌀은 우리나라 최초 자포니카 장립·장원종으로 수출 및 식당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고품질 쌀이다.
시는 당찬진미와 아미쌀 2개 품종을 판매처에 따라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석광 미래농업과장은 “국립식량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협력해 누룽지향 당진특화쌀을 개발하고 고부가가치 쌀상품으로 육성해 관내 농업인 소득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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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사업지, 타 지자체 견학 줄이어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사업지, 타 지자체 견학 줄이어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을 배우려는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포천과 울주군의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엔 아산시 온양6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도시재생사업을 배우기 위해 선진 견학지로 당진시를 찾았다.
이번 견학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알아보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시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둘러봤다.
또한 2022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2023년 도시재생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로 선정된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협동조합 김건준 이사장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학교 앞 안심 광장주차장 운영 및 돌봄시설을 운영하는 사업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마을 환경정화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소개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은 2020년 도시재생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67억원을 투입해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학생활동커뮤니티센터, 학교 앞 안심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 마을환경개선사업, 노후주거지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아산시 온양6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은 당진2동 도시재생 견학지를 꼼꼼히 둘러보고 “당진시의 도시재생사업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당진2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찾아줘 고맙다”며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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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설도시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 사업 보고
당진시 건설도시국, 정례브리핑 통한 현안 사업 보고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7일 건설도시국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시정 정례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발전소 주변 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 추진 소규모 공공시설 정비계획 수립 용역 및 중기계획 추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도1호선 지방도 승격 고속도로 건설사업 추진 건축 복합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 등을 다뤘다.
시는 현행 ‘발전소 주변 지역 우대기준’을 ‘새만금 사업 지역기업 우대기준’에 상응할 수 있도록 개정해 지역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소규모 공공시설법에 따른 관내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고 지역 내 공공시설의 위험시설물 정비에 대한 중기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은 송악읍 고대리 7-3번지 366,994㎡의 면적에 자동차 물류센터가 들어서는 것으로 향후 SK렌터카 자동차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우리 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시도1호선이 지방도로 승격해 도로 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면천IC를 통한 당진시가지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당진-대산 고속도로는 도로구역 결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고 당진-아산 고속도로는 타당성 재조사 중이다.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민자사업으로 2023년 12월 KDI 적격성조사 완료 예정이다.
시는 고속도로망 구축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산업단지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을 통한 물류비 절감 및 수출경쟁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는 가설건축물 조례 개정을 통해 주민편의를 증진했다.
마을회관, 경로당의 비가림시설 양성화가 가능하게 됐고 그늘막과 정자를 가설건축물로 인정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급속한 성장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송악읍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송악읍 공간환경전략계획용역’을 추진한다.
송악읍의 분산된 공간 구조를 연계하고 중장기 발전 방향을 마련하고자 한다.
시는 구시가지 시장오거리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금년도 말까지 토지 보상을 완료해 내년 9월까지 주차장 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토지의 경계·면적·현황이 서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목표로 2030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23년 현재 삼봉1지구 외 9개 지구 6,358필지, 5,261,039㎡를 추진하고 있다.
토지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