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송악지구대 청사, 한시적 이전 알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노후된 지구대 건물로 신축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이전이 본격화되면서 송악지구대는 청사 신축공사로 한시적으로 지구대 뒤편에 있는 송악농협 별관으로 이전했다.
일각에선 기존의 지구대 일시적 이전으로 치안공백의 우려의 목소리가 들리지만 실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데 이전과 큰 차이가 없으며 방문민원에 대해서는 기존 지구대 위치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이전 후 위치를 안내함으로써 혼동이 없도록 조치했다.
송악지구대는 1909년 건축되어 건물이 노후화됐고 사무공간이 협소해 민원인 편의시설·피의자 조사실 등이 턱없이 부족했다.
또한, 15명의 경찰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등 신축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최근 기존 건물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는 중으로 올해 12월 이곳에는 지상 2층 규모의 통합 청사가 지어질 예정이다.
송악지구대장은 “앞으로는 넓고 쾌적한 신축 청사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2
-
당진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운영
당진시,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홍보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당진시 농산물 및 관광자원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팬 존 내 설치해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당진시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주요 관광자원 소개 △해나루쌀과 두견주 등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홍보한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탁구인들의 큰 축제로 대한민국을 찾은 선수는 물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당진의 우수한 농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되며 대회 기간 중 40개국에서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편 올해 당진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팀 감독이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4-02-22
-
당진시,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 개최
당진시,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일 당진시청에서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를 개최하고 제철소 환경개선 현황을 살폈다.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2019년부터 개최되어 현재까지 24회 실시했으며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시민단체 등 19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는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 활발한 의견 교류를 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올해 처음 개최한 이번 협의회에서 △‘23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4년도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진행 현황을 보고했다.
제철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경우 ‘23년 목표배출량보다 약 505톤 감소한 수준인 12,857톤/년으로 배출했으며 특정대기유해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농도의 경우 기준 대비 현저히 작게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제철은 2024년 약 1,168억원을 투자해 △대기배출시설 집진 설비 신설 및 개선 △탈질 설비 신설 및 개선 △이송설비 비산먼지 억제 △생산설비 비산먼지 억제 △슬래그 보관 개선 △폐수 방류수 개선 △원료 가공공장 살수 및 배수 장치 설치 △폐기물처리 개선 △ 고로집진수 케이크 호퍼 설치 등 대기·수질·폐기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의 내용 및 진행 상황, 발전설비 및 대기오염 저감 설비 등 주요 설비, 사전설명회 진행 결과 등을 보고 했다.
이일순 현대제철 환경개선 협의회장은 “향후 제철소의 환경 현안과 지역 환경문제에 대해 지속해서 논의하고 당진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2
-
당진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농업인 모집 공고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3월 4일까지 스마트팜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센터는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충남 최초로 스마트팜 사관학교 온실을 임대해 창업을 위한 시설 운영 경험, 농업 기술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40세 미만 청년으로 독립경영예정자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이다.
단, 독립경영예정자는 타 시도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나, 계약체결 전까지 충청남도로 거주지를 이전해야 한다.
선발 인원은 2명이며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년간이다.
재배작목은 엽채류이며 서류평가와 면접 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장 위치는 당진시 석문면 보덕포로 574 일원이며 사업장 규모는 2동으로 각 동별 480㎡, 544㎡이다.
복합환경제어를 이용해 양액, 환경 등을 제어할 수 있으며 영농준비실, 창고 등 공용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2024-02-22
-
당진시,‘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 이동검진 사업’실시
당진시,‘찾아가는 노인결핵 무료 이동검진 사업’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만 65세 이상 고위험군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결핵 이동검진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하는 건강사업이다.
지난 20일 고대항곡요양센터 65세 이상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장기요양기관 13개소를 방문해 총 350여명을 검진할 예정이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실시간 원격 판독하며 이상소견 발견시 바로 객담검사도 진행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추가검사를 해 결핵이 확진된 경우 주기적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게 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결핵은 코로나19와 비교 시 예방·진단·치료가 매우 복잡하고 까다로운 감염병이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02-22
-
당진시, 면천읍성 동벽 구간 정밀 발굴 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당진시, 면천읍성 동벽 구간 정밀 발굴 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1일 ‘면천읍성 동벽 구간 문화재 정밀 발굴 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면천면 행정복지센터와 발굴 현장에서 진행된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강남식 충청남도 문화유산과장, 장헌덕 충남도 문화재위원장 등 자문위원 3명, 정종태 비전문화유산연구원장, 오수권 면천읍성보존회장 및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발굴 조사 결과 면천읍성 동벽 구간의 체성은 기저부와 관련한 박석과 내부 적심석 등이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 있으며 조사 지역 내 성벽 길이는 162m로 확인됐다.
또한 체성 외벽 및 내벽의 지대석, 내탁부 등을 통해 편축식 성벽 구조로 확인됐다.
동치성은 현재 잔존상태로 보아 훼손 정도가 심하나 일부 확인되는 박석, 지대석을 통해 6m 내외로 추정되며 체성과 동시에 축조된 것으로 판단된다.
당진시 오성환 시장은 “이번 정밀 발굴 조사를 통해 면천읍성 동벽 구간의 명확한 규모 및 성격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올해 거점육성형 지역개발사업과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동벽 및 관아시설 복원정비사업, 면천읍성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2-22
-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사무국‘직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당진시의회, 당진시의회 사무국‘직원 역량강화 교육’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직원 역략강화 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 · 조사 ▲ 지방의회 소속직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내실 있게 진행했다.
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 후보 공개 시점 등 원구성 전반에 대한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질의 하며 강의에 적극 참여 했다.
또한“회의 운영 등 전문적인 의정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며 만족스런 교육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은 “집행기관과 독립적으로 사무처리를 하는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무국 직원들이 주민대표기관에서 근무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회 사무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국은 직원 역량강화교육으로 원활한 의정활동 지원을 도모하고자 매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21
-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당진시,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보고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활동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재5기 아동참여위회는 9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수립 과정에 18세 미만 아동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시는 지난해 6월 안수빈 위원장을 비롯한 초중등 학생 19명을 위원으로 제5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는 9개월에 걸쳐 13회의 정기 및 수시회의, 아동 행사 참석을 활발히 수행했다.
또한 △빗물 저금통 활성화 △도로변 쓰레기통 설치 △당진시립중앙도서관 활성화 및 증설 △자전거 무인대여 시스템을 정책으로 제안했다.
안수빈 위원장은 “지난 9개월간 적게는 한 달에 1번, 많게는 한 달에 2~3번씩 만나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 아쉽다 우리가 제안하는 정책이 당진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이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아동들이 자신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고 서로 협동해 발표하는 경험은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아동들을 위한 정책 수립에 목소리를 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2-21
-
당진시,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 견학
당진시,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 견학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은 20일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순성면 봉소리 소재의 축산악취 개선 우수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지인 대주농장은 과거 돼지 사육시설, 폐수 정화시설, 퇴비 제조시설 등에서 많은 축산악취가 발생해 주민 민원이 빈번했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악취를 현저하게 감소시켰다.
대주농장은 사육시설 약 6,584㎡, 사육두수 약 7,000두 규모이다.
주요 현대화 사업으로는 사육시설 밀폐 및 세정식 탈취시설, 액비순환시스템, 정화처리시스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악취의 발생과 유출을 최소화했다.
당진시는 향후 타 시군의 우수 사업장 및 정책 사례도 참고해 악취 없는 축산업 육성 및 시민 정주 여건 개선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2024-02-21
-
당진시, 중대산업재해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당진시, 중대산업재해예방 관리감독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0일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 교육인 관리감독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의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와 실무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7일에는 당진시청과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업근로자 정기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일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안전 확보 의무 등 조치를 소홀히 해 중대한 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는 법이다.
해당 내용은 시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으로 적용 대상이 된 관내 중소기업 사업장에 안내 우편물을 발송했고 산업단지와 각 읍면동 25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 보건 관리 체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일선 사업장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 홍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