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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품종 참깨 등 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 개별 신청 안내
당진시, 신품종 참깨 등 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 개별 신청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에게 우수한 품종을 조기에 안정적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종자 신청을 받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산 신품종 참깨, 보리, 밀, 트리티게일 종자는 기술센터 종자은행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이 직접 피시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종자 광장’ 에 접속해 신청해도 된다.
현재 농업기술진흥원산 종자 개별 신청이 가능한 작목은 밭작물 종자와 봄 파종 맥류 종자로 전국적으로 남는 잔량만 선착순으로 오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참깨는 △강유 △조백 △하니올참깨가 신청 가능하다.
강유 참깨는 줄기가 외대로 자라고 기존의 참깨보다 수량이 많은 다수확품종이며 조백 참깨는 수확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으로 다수확 품종이고 하니올참깨도 조생종 품종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한 품종이다.
또한 봄 파종 보리 종자는 언 땅이 녹는 2월 말에서 3월 초에 파종하면 된다.
신청이 가능한 식용보리는 △흑색 찰보리인 흑수정찰보리 △흑자색 찰보리인 흑보찰 △청색 메보리인 강호청보리 △자색 찰보리인 보석찰보리가 있다.
식용 밀로는 제빵용인 △활금알밀 △과자용인 고소밀 △가축 먹이로 사용되는 사료용 트리티게일이 신청 가능하다.
트리티게일은 하우스나 밭작물 재배 시 연작장해 개선 및 친환경 녹비 재배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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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도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전국 4개 지자체에 시범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3단계 상병수당 사업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나 자영업자가 근로 외 일상생활 중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는 2025년 상병수당 본격 도입을 앞두고 바람직한 제도 모형설계를 위해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시 당진시는 오는 7월부터 지원 요건이 충족되는 대상자에게 2024년 기준 최저임금의 60%인 1일 47,560원의 수당을 지원할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해 50년 만에 인구가 17만명을 돌파하며 인구가 증가하며 매년 경제활동인구와 사업체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업자와 종사자 보호를 위한 제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판매 종사자와 단순 노무 종사자 등을 위해 상병수당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당진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건강보험공단당진지사 등과 협조해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근로자와 소상공인이 아프면 쉴 수 있는 권리보장과 소득 보장을 위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시범사업 선정 시 전담 인력을 지정하고 관계기관, 의료기관과 협조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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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제4차 정기 총회 개최
당진시, 당진2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제4차 정기 총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2024년 제4차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창립해 2021년 2월 국토교통부 설립인가와 2022년 12월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2023년 감사보고 △2023년 사업 보고 및 결산 승인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건 등을 의결했다.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당진시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협약 △건물 위생관리업 △아동 돌봄 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주차장 운영△당진2동 어울림마을축제 개최 등 지역 주민들과 협심해 많은 성과를 냈다.
김건준 당진2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2021년 유급근로자 1명에서 시작해 2024년 2월 현재 8명으로 증가해 총 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매출은 2022년 대비 300% 증가했고 2024년 예상 매출은 2023년 대비 12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마중물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필 주택개발과장은 “그동안 참여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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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방위 대피소 37개소 비상용품함 설치
당진시, 민방위 대피소 37개소 비상용품함 설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민방위 대피소 37개소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하고 유사시 생존능력을 높이는 필요 물품을 비치한다.
대상은 공공 기관,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학교 내 민방위 대피소 37개소이다.
비상용품함에는 라디오, 메가폰, 손전등, 응급 구급함 등 비상시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는 필요 물품을 담았다.
비상용품함은 위기 상황에서도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벽면이나 출입구 등에 비치하며 앞면에는 비상용품함을 나타내는 한글 표지판과 민방위 표시가 부착돼있고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안내판도 함께 설치한다.
지난 1월에는 시민들이 대피소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대피소 일제 점검을 하고 퇴색된 표지판을 정비했다.
또한 대피소 입구 주변에는 대피 방향을 알 수 있도록 안내 표지판을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대피소가 유사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 대피소 위치, 수용인원은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 지도앱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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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립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독서문화 향상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총 33개 강좌에 291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포함한 관내 공공도서관 3개소와 공립 작은 도서관 11개소에서 다음달 7일부터 차례대로 진행한다.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조물조물 책놀이터’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합덕도서관은 ‘업사이클링 팝업북’ 등 3개 강좌, 송악도서관은 ‘질문이 있는 하브루타 그림책 토론’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관내 작은 도서관에서는 도서관별로 1~3개 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학력 증진 외에도 성인의 문화예술 및 정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별도의 수강료는 없으나 강좌별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개별 부담해야 한다.
수강생 모집은 2월 28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립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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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 가 지난 22일 당진 문화예술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덕주 의장을 비롯한 6명의 시의원, 당진문화예술 단체 관계자 40여명,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당진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문화예술단체 및 시민들의 공감대가 덜 확산됐다고 판단되어 공공 · 민간이사장 제도 및 대표이사제 도입에 대한 시민의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회의 진행은 당진시 문화체육과 이종우 과장의 제도 변경의 필요성과 장단점에 대한 설명 후 당진문화재단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표이사제 도입과 공공·민간이사장 제도의 변경에 대한 개개인의 충분한 의사를 개진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이 적극적으로 반영되어 당진시 문화재단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개선되고 발전하는 토대가 되길 바라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당진시 문화재단과 문화원을 비롯한 예술단체들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한 발전적인 당진 문화예술 시스템 마련과 ▲당진시문화재단 인력 충원 및 처우개선 등에 대해 의견도 제시됐다.
이에 시의원들은 “오늘 개진된 의견을 참고해 관련 조례나 상위법 등을 검토하고 집행부서와도 면밀히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덕주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당진시 문화인들의 현안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이 되어 뜻깊고 추후 의회가 당진시 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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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54억원 투입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당진시, 54억원 투입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센터는 2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2024년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안건을 가결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는 분야별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심의위원이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73종 사업에 대해 137개소의 대상자를 심의해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신기술에 대한 수용 의지가 높고 사업의 파급효과가 커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를 선정했다.
센터에서 추진하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54억원을 투입해 9개 분야 73개 사업을 운영한다.
주요 사업은 △강소농 육성지원 시범사업 △청년 창업농 디딤돌 사업 △소규모 농가경영체 농산물가공품 생산 지원사업 △귀농 창업 영농기반 조성사업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사업 △사과 스마트 안전 생산 조성 시범사업 △정보통신기술융합 양질조사료 생산단지 조성 시범사업 등이다.
센터는 확정된 대상자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한 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영농기술을 도입해 앞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를 대비해 농업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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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취업 취약계층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을 위해 이달 29일까지 2024년 당진형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 6명과 시간제 8명 등 총 14명이며 신청 자격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 중 미취업자이다.
신청자는 참여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당진시청 경로장애인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관내 공공 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등 10개 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및 복지서비스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 경로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임동신 경로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더 많은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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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개관
당진시립도서관,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개관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22일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했다.
지난해 7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기존 중앙도서관 4층의 멀티미디어자료실·향토자료실에 593.6㎡ 규모의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했다.
말하는 도서관은 도서관에서는 조용해야만 한다는 기존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으로 말하는 라운지, 미디어 라운지, 책바람 정원 세 공간으로 구성했다.
‘말하는 라운지’는 독서하며 함께 토론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며 쉴 수 있다.
북콘서트와 작은 음악회 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폴딩도어를 설치해 책바람 정원과 연계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말하는 라운지’의 한 공간인 ‘커뮤니티 룸’은 독서동아리의 활동 공간, 청소년 조별 과제 수행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테이블과 전자칠판을 준비해 언제든 신청해 사용할 수 있다.
‘미디어 라운지’는 미디어 도서관으로 조성해 노트북, 태블릿피시를 대여해 창밖을 바라보며 작업할 수 있다.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의 원문 자료 검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미디어 라운지’ 내‘시네마천국’에서는 98인치 대형 스크린에 브이오디시청이나 오티티 서비스를 연계해 원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말하는 도서관의 야외공간인‘책바람 정원’은 남산 주변 조망을 활용한 쉼이 있는 독서 공간으로 인조 잔디를 깔아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을 받으며 쉴 수 있다.
특히 날이 좋은 날은 빈백에 기대어 햇볕을 쬐며 편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개관식 이후에는 ‘쇼펜하우어와 떠나는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공연팀 아르케컬처의 말하는 공연이 열려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6일까지 △오늘, 책 수다 △샌드 아트 △커피 인문학 강연과 실습 등 개관기념 프로그램 이어진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다양한 이용자가 함께 읽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만큼 시민이 즐거움을 나누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당진시의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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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 달성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통계청이 지난 20일 발표한‘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결과에 따르면 당진시가 2023년 하반기 고용률 71.1%를 달성하며 1위인 서귀포시에 이어 전국 77개 시 단위 중 고용률 2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P가 상승한 것으로 당진시는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역대 가장 높은 고용률이며 전국 시 단위 고용률 62.5%보다 8.6%P 높은 수치다.
15~29세의 청년 고용률은 46.0%를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P가 상승했고 여성 고용률은 57.9%를 기록해 0.7%P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당진시는 지난해 4조 6,048억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청년나운나래를 통한 연령별, 성별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공일자리 지원사업 △지역인재 우선채용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해 지역 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