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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프로그램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 법 이고당 프로그램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매주 화요일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와 1:1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요일 당진시민의 건강을 잡는법 이고당 프로그램은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에서 11시 30분까지 당진시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기초 검사와 1:1 건강상담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 지원과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다양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기 건강수치를 알고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고혈압환자 10명 중 3명, 당뇨병 환자 3명 중 1명, 고콜레스테롤 혈증 환자 3명 중 1명이 자신이 해당 질환을 갖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한다.
이고당 프로그램 참여로 많은 시민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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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 10%→7%로 인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당진사랑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7%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할인율 변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상품권을 현재보다 200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데 사용된다.
시는 정부의 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이 매년 줄고 있어, 날로 높아지는 상품권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할인율 인하로 더 많은 시민이 상품권을 구매해 서민들의 가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당진사랑상품권을 찾는 시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지만 상품권 발행을 위한 예산은 한정되어 있다 더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율을 인하했다”고 전했다.
한편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은 매월 1일 발행되며 지역상품권 착 앱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 당진사랑상품권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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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당진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12일 당진초등학교에서 제1회차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당진시청과 당진경찰서 당진시교육지원청, 당진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가 참여했다.
캠페인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 그리고 운전자들에게 신호를 준수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내용을 홍보했다.
시는 2024년도 캠페인을 총 17회 계획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이 자주 다니는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구터미널 로터리 인근, 버스터미널 앞에서도 캠페인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크게 줄었으며 시민 교통문화 의식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2022년 49위 최하위 → △2023년 31위]와 교통사고 발생률을 측정하는 교통안전지수[△2022년 49위 최하위 → △2023년 27위]가 모두 크게 향상됐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살기 좋은 교통안전 도시 구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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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축구단, 2024 K4리그 개막전 개최
당진시민축구단, 2024 K4리그 개막전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민축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 B팀을 상대로 2024 K4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시민축구단은 지난 시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리그 7위, 제104회 전국체전 축구 남자 일반부 금메달의 쾌거를 거뒀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 이적과 보강 등 선수단을 재정비한 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다지고 새 시즌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민축구단은 이날 홈 개막전을 맞아 △미성년자 무료입장 △경품 추첨 △무료 커피차 △푸드트럭 등을 준비해 경기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단주 오성환 당진시장은“시민축구단은 동계 훈련 기간 최선을 다해 시즌을 준비했다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민축구단의 K4리그 2라운드 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세종시민운동장에서 FC세종과 원정경기로 펼쳐진다.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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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당진시의회,‘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조상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호, 김봉균, 박명우, 전선아 의원과, 청인직업훈련장 이종국 원장, 당진시 청년을 대표한 김광균 씨 그리고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당진시 인구증가 및 청년 유입과 관련해 조례 제·개정에 필요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정책을 개발하고 제안하기 위해‘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청년정책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연구모임 구성원들의 연구 과제와 연간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당진시 채운동에 위치한 청인직업훈련 이종국 원장은 당진시 청년들의 유출방지를 위한 방안 마련과 서울시‘몽땅커뮤니티’사례와 같은 당진시 청년들만의 공유하고 공감할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광균 청년 대표는 “연구모임을 통해 당진시 청년들의 주거·일자리·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연구모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조상연 대표의원은 “연구모임과 관련한 조례를 제·개정하고 수치화해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 하겠다”며 “저출산 ·고령화 등 당진시 장래 인구 감소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청년 인구 유출 예방을 위해 5명의 의원들과 준회원들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매월 정기모임을 오는 11월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사례 견학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구 활동을 토대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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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의사 동행’방문의 날 운영
당진시보건소, 찾아가는‘의사 동행’방문의 날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읍면지역 건강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의사 동행’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당진시의 65세 이상 1인 가구 수는 최근 3년간 매년 상승하고 장애인 수도 증가했다.
또한 암·심장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높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읍면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보건지소 소속 공중보건의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하고 만성질환·합병증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혈압과 혈당 체크 등의 기본 검사를 하고 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검사의 날을 운영하고 있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방문하는 주민은 당뇨, 고혈압·고지혈증 관리와 우울증·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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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시작
당진시, 임산부 건강교실 운영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8일부터 임신 14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실’을 시작했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총 9기를 운영한다.
매월 4회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부터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4층 교육실에서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주 차에는 △출산 시작의 징후△진통과정의 이해 단계별 대응 방안에 대한 이론 △출산 호흡법 △진통완화 동작 △분만 촉진 동작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된다.
2주 차에는 △임산부를 위한 손목터널증후군 예방법 △릴렉스 호르몬의 변화 △손목 통증관리를 다루며 3주 차에는 △태교에 좋은 애착 인형만들기, 4주 차에는 △우리아기 잘자고 잘먹기 △아기 응급처치를 배울 수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으로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 인원은 매회 15명 내외이며 신청 및 문의는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임산·출산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자 건강증진과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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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맥키스컴퍼니,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후원 협약
당진시-㈜맥키스컴퍼니,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후원 협약
[세종타임즈]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홍보를 위해 11일 당진시와 지역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청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김규식 맥키스컴퍼니 사장과 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장, 구은모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이 참석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자사 소주인 ‘이제 우린’ 20만 병 뒷면 라벨에 다음달 개최되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 문구를 넣어 배포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식당 등 지역사회에 배포하기로 했다.
충청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는 매년 기지시줄다리기 홍보를 지원하고 매출액의 일부를 지역 장학금으로 위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맥키스컴퍼니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홍보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행사인 만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당진을 방문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씨름과 함께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전국스포츠 줄다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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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리 가족 소중한 일상 기록은 시립도서관에서
당진시, 우리 가족 소중한 일상 기록은 시립도서관에서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강좌 신청을 받는다.
‘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 강사와 함께 4월 4일~9월 5일 5개월 동안 진행하며 기간 중 △글쓰기 12회 △스마트폰 사진 강좌 3회 △교정 교열 과정 3회를 진행한다.
글쓰기 강의는 공가희 작가가 지도하며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 강좌는 한다솜 작가가 진행한다.
또한 글쓰기의 완성도를 높이는 교정 교열 과정은 김화영 대표와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소소하지만 따듯한 일상을 기록하는‘우리 가족 포토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만큼 수준 높은 작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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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당진시,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약제 방제 필수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 전 방제’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화 전 방제’는 사과, 배 꽃눈이 튼 직후 등록된 약제로 방제하는 것으로 방제 시기는 지역별 과수 생육 상태에 따라 다르다.
센터는 현재 기상 상황을 기준으로 3월 중하순에 방제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개화 전 방제’ 약제는 화상병 약제 선정협의회에서 선정해 농가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약제 방제 후에는 농약 빈 봉지 및 약제 방제확인서를 작성 후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약제 방제 미이행 시 화상병 발생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
약제 방제 시 주의 사항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를 지키고 농약 안전 사용법을 충분히 익혀 고속분무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방제 작업을 하도록 해야 한다.
약제는 배의 경우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무기동계 화합물’이며 사과의 경우‘보르도액’으로 다른 농약과 혼용 시 약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수원에 동제화합물보다 석회유황합제를 먼저 줘야 할 경우, 석회유황합제를 뿌리고 14일이 지난 뒤 동제화합물로 방제해야 약제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3년 연속 사과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들이 ‘개화 전 약제 살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 또한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과 전정 작업 시 소독 등을 이행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