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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호응
당진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소각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신청 농가를 찾아가 고춧대, 깻대, 콩대, 전정목 등 밭농업 부산물 파쇄작업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다.
파쇄지원단은 지난달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산불 발생이 가장 많은 봄철에 집중 파쇄지원을 나서고 있으며 산림지 인근, 고령농 등을 우선 대상자로 해 파쇄작업을 추진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약 13헥타르, 130여 농가 경작지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지원을 마쳤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5일 신평면 거산리 파쇄지원 현장에 방문해 파쇄지원단을 격려하고 농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파쇄지원 사업으로 토양 비옥도가 높아지고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산불 발생 요인을 차단할 수 있는 다양한 대책 마련으로 산불 없는 안전한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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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 도급조사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위한 도급조사원 23명을 모집한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해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충청남도 주관으로 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당진시에서는 관내 1,140개 대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27일 사이에 현장 조사를 할 예정이며 원활한 조사 진행을 위해 도급조사원 23명을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도급조사원 지원 희망자는 당진시 기획예산담당관 통계분석팀으로 방문하거나 전자 우편을 통해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계약기간, 구비서류 및 우대사항 등 자세한 모집정보는 당진시 누리집의 모집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통계조사에 관심이 있으신 시민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 도급조사원 모집뿐만 아니라 5월 중에 실시 예정인 현장 면접조사에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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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시작
당진시, 생생 문화유산 활용사업‘면천읍성 360도 투어’시작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당진 면천읍성 일원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4월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문화재청장상을 받은 이번 사업은 올해 5년 차를 맞이해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오는 16일 시작해 연내 총 2회 예정인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는 면천 3·10 학생 독립만세운동 등 읍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면천읍성 곳곳의 숨겨진 보물을 찾아 그 비밀을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면천읍성 360도 투어’와 야간 프로그램인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4월 20일에 예정되어 있는‘면천읍성·진달래 민속축제’와 연계해 벚꽃과 어우러진 면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알리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각자성돌이 뭐예유?'는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을 통해 읍성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에 대해 알아보며 ‘면천읍성 360도 스탬프 투어’는 면천읍성 내 다양한 문화유산을 디자인한 스탬프와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문화도시 당진의 역사문화유산 랜드마크인 면천읍성의 복원과 함께 더욱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이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교육프로그램인 꼬마 명탐정과 각자성돌, 스탬프 투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당진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 진행하며 면천읍성 360도 투어 및 달빛이 스며드는 소리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면천읍성 360도 투어’로 하면 된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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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 추진
당진시,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예측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염도 조사 지점은 △석문면 마섬포구 △석문면 왜목마을 △석문면 용무치항 △신평면 삽교천으로 총 4곳에서 진행한다.
시는 매주 해당 지역의 해수, 갯벌, 조개류를 채취해 검사하고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 되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비브리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병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9월 사이에 집중해서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발견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전국적으로 약 50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당진시에는 최근 3년간 1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비브리오패혈증 예방법은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후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며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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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화예술패스 28일부터 발급, 2005년생에 최대 15만원 지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와 함께 2005년생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전국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 최대 15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2005년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28일 10시부터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신청 및 발급한다.
선착순 476명에게 공연, 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즉시 지급한다.
발급 자격 확인 후에 국비 10만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되고 지방비 5만원은 상반기 추경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청년문화예술패스’로 뮤지컬, 클래식, 연극 등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년 세대가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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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비 지원
당진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약제비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적기 병해충 방제를 통한 안정적인 벼 재배와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여 원으로 당진시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벼 재배 농업인은 모두 대상이다.
지원금액은 1헥타르당 7만5,000원이며 방제 비용은 농가 부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일에서 30일까지로 해당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에 따라 확정된 지원금액 내에서 오는 6월에서 9월 중 수도용 살충제와 살균제를 각 1종씩 지역농협이나 시중 농약사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 구입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지원단가 헥타르당 4만5,000원에서 올해 7만5,000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했으며 소규모 관행 방제 농가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비 지원에서 약제비 지원으로 지원기준 및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이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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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당진시,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기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 장애인회관 대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현장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교육 △산업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일반형과 복지형, 당진형 등 총 100명을 선발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직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참여자의 안전의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준수해 근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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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천주교 연도 의례 미래무형유산 학술대회 열려
당진에서 천주교 연도 의례 미래무형유산 학술대회 열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독특한 문화이다.
아울러 단순히 상장례 기도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인 장례 부조 문화인 연반계의 역할을 수용해 신자의 염습에서 매장까지 장례 절차 전체를 주관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특히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은 당진 합덕지역은 지역에 천주교 성지가 밀집되어 있고 여전히 연도와 관련한 의례와 연행이 활성화되어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지난 2015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처음 소개했으며 2023년에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하반기부터 조사와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과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 등 국내 관련 학자들이 한국 천주교에서 연도의 가치와 전국적인 양상을 살펴본 후, 조사에 참여한 학자들이 △당진 합덕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무형유산으로의 가치 △지역 기층문화로서의 특성 △음악적 특성 △상장례 문화 분석과 연구 등 그동안 파악한 내용에 관해 소개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자들의 논의 결과 향후 미래무형유산으로서 외래종교인 천주교가 한국 사회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밝히는 중요한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천주교 연도 의례의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향후 지속해서 연구와 조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천주교 연도 의례는 합덕지역의 공동체 기층문화로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천주교 유적과 문화와 연계해 연도 의례와 관련 공동체의 무형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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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준비 상황 보고회를 했다.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문화체육과 등 관련 부서와 축제를 준비하는 보존회와 축제위원회, 줄다리기협회 등 민간 단체가 참석해 축제 계획 브리핑과 함께 각 부서의 축제 지원계획 보고 및 축제 준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마중물로 국제학술 심포지엄 및 공동 등재국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참여하는 세계 전통 줄다리기 한마당 등을 함께 개최해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전통 축제이지만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로 진행하고자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로이 편성할 계획이며 당진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줄다리기 대회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영명 부시장은 “축제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준비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도록 준비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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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당진시지부, 당진시에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NH농협 당진시지부, 당진시에 제휴카드 적립금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인 NH농협은행 당진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 130,759,930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당진시와 농협, 제휴카드사가 공동으로 맺은 협약에 따라 지난해 시가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법인카드, 당진시 소속 직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0.1~1.0% 상당의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금액이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를 우선 사용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시 세외수입을 늘릴 방침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전달된 적립금은 우리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시와 상생 발전하는 농협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적립금은 시 사업 부서의 부족한 예산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202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