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운영
당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일 석문면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농작업 안전 전문가의 컨설팅과 안전 장비와 보호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는 고들빼기의 제초와 수확이 여름철에 이루어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다.
또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농작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고들빼기 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들빼기 작업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해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
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납입 공제금의 연 복리 적립·지급,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이 있다.
당진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0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큰 만큼, 여러 경영상 어려움으로부터 노란우산 제도와 희망장려금이 우리 시 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2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대외 홍보 주력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대외 홍보 주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이라는 주제로 △전국 여행사 △관광재단 △관광콘텐츠 업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줄다리기 관광자원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또한 소중한 관광자원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및 주한대사, 주한미군 험프리스,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 등을 초청해 다양한 국외 인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02
-
당진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휠체어 30대 기탁
당진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휠체어 30대 기탁
[세종타임즈] 당진 관내 위치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는 29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30대를 기탁했다.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고영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가 비치되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휠체어는 당진시청,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노인복지관 등 11곳에 배분되며 비치 및 대여용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군가에게는 휠체어가 두 다리가 되어준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1
-
당진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시작
당진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시작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이었던 심훈 선생의 고택 필경사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심훈 문학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4월 11일 시작해 연내 총 6회 예정인‘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던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21세기형 새로운 계몽운동을 표방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필경사 미니 모자이크 타일 △필경사 스토리 라이트 △필경사 DIY 만들기 △업사이클링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문학작품 ‘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문학, 음식 등을 시대적·역사적·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복합 프로그램으로 7월과 8월에 총 3회 운영된다.
마지막으로‘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은 필경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심훈이 바라던 그날의 기록들을 찾아 비밀을 파헤쳐 해결해보는 아웃도어 미션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인물인 심훈 선생의 삶과 그의 문학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고택 활용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진행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 내 소통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2017년 개원해 2023년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130만명으로 충남의 대표 공립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4-01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속도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속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규제특례를 적용해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200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당진시는 특화특구계획수립, 행정절차 진행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특화특구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은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특화특구계획을 작성하며 이후 주민 의견 청취,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중앙부처에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4-01
-
당진시, 다음달 2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당진시, 다음달 2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후 발급받을 수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에 더해 오는 10월 2일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본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3-29
-
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재단은 28일 신성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신성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과 교육, 복지 상담 분야의 연구·조사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당진시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 강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역할 지원 △양자 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상호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수행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인적 지원 및 업무 협력 강화 △ 기타 청소년 활동, 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성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당진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29
-
당진시, 영랑사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 실시
당진시, 영랑사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영랑사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산불 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 영랑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에는 당진시 산불진화대, 당진소방서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차량 2대 소방차량 2대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및 전통 사찰 방어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림화재 대응 작전도 활용·작전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