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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금산군,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문화원과 함께 지난 26일 이치대첩지 충장사에서 제429주년 이치대첩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절차를 준수하며 헌화 및 분향 행사만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치대첩은 권율 장군이 지휘하는 관군과 의병 1500여명이 조총으로 무장한 왜군 1만여명을 물리친 전투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육군이 내륙에서 거둔 최초의 승전이다.
이 전투를 통해 호남지역을 수호하고 나아가 진주대첩, 행주대첩 등 승리를 이끌 수 있었다.
이치대첩지는 지난 1984년 이치대첩의 의미를 살리고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해 군 문화재자료 제25로 지정됐고 지난 2000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됐다.
군 관계자는 “우리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며 싸웠던 충절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가 열린다”며 “앞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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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사중단 방치 타워크레인 철거
금산군, 공사중단 방치 타워크레인 철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금산읍 중도10리에 공사가 중단된 공사장 내 방치된 타워크레인을 철거했다고 밝혔다.
대상 타워크레인은 1년여간 방치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군에서 건축주에게 철거를 독려했으나 올해 6월 건축부지가 강제경매돼 실질적인 건축주가 없어 민간사업자 자체적으로는 철거가 이뤄질 수 없었다.
군은 올해 6월부터 공사 중단된 민간사업의 토지소유권 변경 등을 수시 점검해 강제경매 개시 후 군의 공적개입으로 민사분쟁을 최소화하며 준비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적극행정 차원에서 관련 실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건축법상 예치금 활용에 대한 규정을 적용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안전을 위해 건축법에 따른 건축 공사현장 안전관리예치금을 활용해 방치된 타워크레인을 철거한 전국 최초 사례다.
군 관계자는 “군의 민간사업 개입에 대한 부담이 많았으나 군민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사업을 추진했다”며 “행정을 믿고 기다려주신 중도10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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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상생 국민지원금 등 추경예산 639억원 증액 편성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6일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639억원을 증액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전 국민 상생 국민지원금 및 주민숙원사업비를 반영했으며 한정된 재원을 활용하기 위해 연도 내 집행 불가능한 사업비를 삭감하는 등 기 편성예산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재원을 마련했다.
주요 반영사업으로는 상생 국민지원금 121억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34억원 살기좋은마을가꾸기 30억원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14억원 금강 여울목길 내발로 가는 사업 26억원 농촌 마을 종합개발 1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0억원 호티천 재해 취약 소하천 정비 14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다음 달 3일부터 개최되는 제284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조정했다”며 “군민과 약속을 충실이 이행하고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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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참여 농가 모집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농업인 유통판로 확보를 위해 올해 조성 예정인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 참여 농가를 연중 모집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보령시, 대전MBC와 협약을 맺고 대전시 유성구 대정동에 광역직거래센터 2호점을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참여 농가들은 생산자 교육을 받으면 출하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소규모 농가 등 농업경영인이나 관내 생산 농산물로 가공품을 제조하는 농가 또는 법인이다.
교육은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10시 금산로컬푸트매장 2층 교육장에서 안전성 검사, 포장재 등을 주재로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인을 모집하고 있다”며 “참여 농가들이 광역직거래센터에 대해 이해하고 기획생산체계를 수립할 수 있도록 충실한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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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본격화
금산군,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 본격화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인삼 해외 경쟁력 제고 및 인삼 시장 활성화 기여를 위해 글로벌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 기준 인삼류 수출액 2104만 달러를 오는 2025년 4400만 달러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근 급성장하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등 매체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구상했다.
올해 6월 착수보고회를 진행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0억5000만원을 투입해 해외 5개국을 대상으로 시장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추진한다.
대상 국가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주요 수출국에 프랑스, 캄보디아 등 수출시장 성장 가능성이 큰 국가를 포함해 규모 확대를 꾀했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홍보영상을 제작하고 국가별로 언어 자막을 제작해 유튜브 광고 및 미디어 홍보 서포터즈 운영에 나설 계획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나라별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금홍, G마크 승인 제품을 대상으로 사업 진행 중이며 서포터즈 유학생 및 나라별 인플루언서 섭외, 홍보 영상 제작, 아마존·타오바오 등 해외 쇼핑몰 입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후 연차별로 광고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고 상황에 맞는 마케팅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인삼의 글로벌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금산애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TV 광고 등 전통적인 방법에서 더 나아가 급성장하고 있는 유튜브, 인터넷 방송 등 매체를 활용한 해외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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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 삼가지구 지적재조사 이동민원실 운영
금산군, 진산 삼가지구 지적재조사 이동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진산면 삼가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3일 삼가1리, 24일 삼가2리 마을회관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해당 지역 총 492필지에 대한 기존도면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되며 국비 91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일필지 측량을 완료하고 사전 토지 경계 협의를 진행하기 위해 총 4명의 담당자가 이동민원실을 운영했으며 총 70여명의 토지소유자 등이 이동민원실을 방문해 300여 필지에 대한 경계 조정 협의를 완료했다.
방문한 주민들은 필지별 세부 현황측량 결과 및 사업지구 내 드론 촬영 영상에 지적도를 오버랩해 만든 도면 기준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경계 협의를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경계 협의는 토지에 대한 실제 이용현황을 측량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 이동민원실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경계를 조정한 결과 주민 이해도 및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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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상반기 고용률 5.8% 상승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021년 상반기 고용률이 지난해 60.3%에 비해 5.8% 상승한 66.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지난 8월 24일 발표한 2021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금산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4만9200명이며 경제활동인구는 3만3000명이다.
산업별 취업자는 농림어업 분야가 1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 분야가 1000명으로 가장 적게 조사됐다.
군은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희망근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등 사업 및 우량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여러 일자리 사업 및 우량기업 유치 등을 추진 중”이라며 “맞춤형 기업지원과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으로 우수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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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문턱 낮춘 민원실 몸소 실천
문정우 금산군수, 문턱 낮춘 민원실 몸소 실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3일 문턱 낮춘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일일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
이번 안내 도우미 활동은 지난 18일 진행한 금산군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및 친절 결의 대회의 실천을 위해 진행됐으며 군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바로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결의문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모여 군민이 감동하는 친절·청렴 민원실을 목표로 공감하고 신뢰하는 군민 행복 서비스 구현, 공정한 직무, 친절·긍정적 자세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민원을 위해 찾아온 주민들을 친절한 자세로 맞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민원에 대응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접 일일 안내 도우미로 나섰다”고 말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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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금산군, 2021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2021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군은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공간 금산다락원을 주제로 응모했다.
학계 및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금산다락원 운영에 관해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수단의 적합성, 성과,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줘 군 자치단체 부문 전국 1등 쾌거를 이뤄냈다.
금산다락원은 시작단계부터 준공·운영까지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 행정의 열정, 관계자 및 전문가의 협력을 이뤄냈다.
특히 공간·복지·의료·문화·공연 등을 한 곳에 아우르며 시설의 합리적 운영을 통해 예산 절감, 중복기능배제 등 경제적 효과를 얻고 지역 주민의 사회적 교류의 장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2019년에는 생활SOC복합화의 선도사례로 국가 균형발전사업의 가이드북에 수록됐으며 2004년 개원 이후 전국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지로 위상을 제고했다.
군은 금산다락원을 군민 중심의 문화 공간시설로 더욱 활성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문화방송국 및 예술축제 기반 디지털 뉴딜, 금산군 최초 에너지 제로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그린뉴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주민의 체감도 높은 문화·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더 활기찬 모습으로 지역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금산군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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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역학조사 거짓 진술·사실 은폐 확진자 고발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거짓 진술과 사실 은폐를 한 확진자 A씨 등 2명을 금산경찰서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 7월 29일 금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동선을 숨기는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고 이후 GPS 등을 통해 알아낸 정보로 다시 한번 물어봤으나 모르는 동선이라고 하는 등 거짓 진술을 일관했다.
이 과정에서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지연, 선행 확진자 파악 혼선으로 확진자 연쇄발생이 일어났으며 지난 8월 23일 기준 관련 확진자는 24명으로 파악된다.
군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위해가 되는 감염병을 막기 위해 감염병 예방법에 의해 역학조사 시 거짓 진술·사실 은폐 등을 금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진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수칙 위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 진술 등 위반사례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