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보건소, ‘부부의 품격’ 슬기로운 가정생활 교육 접수
금산군보건소, ‘부부의 품격’ 슬기로운 가정생활 교육 접수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오는 9월 30일까지 ‘부부의 품격’ 슬기로운 가정생활 교육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복이 가득한 우리 집 만들기란 주제로 행복한 부부 대화법, 가정 재무 설계, 가정 가꾸기 등 총 4회 과정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결혼한 지 10년 이내의 부부이며 금산군 모자보건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부부관계에 대해 서로가 좀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부부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
금산 용담댐방류 피해주민 비상대책위, 환경분쟁조정 신청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 용담댐방류 피해주민 비상대책위원회는 9일 세종시에 있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방문해 분쟁조정을 신청한다.
이번 절차는 올해 3월 국회를 통화한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으로 수위 변화에 따른 피해도 분쟁조정의 대상이 가능해져 추진됐다.
이후 일정은 최장 9개월간 조정 기간을 거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결정에 따라 피해 주민에 대한 배상 규모가 결정된다.
위원회는 지난 8일 분쟁조정 신청에 앞서 금산군을 방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수자원공사와의 예산 지원을 받아 진행된 손해사정사 피해내역서를 전달받았다.
이 자료는 분쟁조정신청에 필수적인 서류로 지난해 용담댐방류로 인한 관내 피해 규모는 496가구 4492건의 사례에 주민손실액 262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용담댐방류 피해 주민들의 보상을 위한 환경분쟁조정신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보상안이 결정될 수 있도록 법률상 가능한 한도에서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용담댐이 수문 방류로 당시 충남 금산군, 충북 영동·옥천군, 전북 진안·무주군 등의 주민들이 임시대피하고 및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당했다.
2021-09-09
-
금산군, 2년 연속 채무 제로…재정 상태 ‘건전’
금산군, 2년 연속 채무 제로…재정 상태 ‘건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2년 연속 채무가 없이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지난 8월 군 홈페이지에 공개된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금산군 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군민 알 권리 충족과 재정적 책임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재정 운영상황을 공시하고 있다.
이번 공시는 군의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 주요예산집행 결과 등 9개 부분 59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군민의 관심도가 높은 주요 사업 7건의 특수공시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합한 2020년도 금산군 살림 총계 규모는 82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24억원이 증가했다.
특수공시에서는 군에서 추진한 제39회 온라인 인삼축제, 남부체육센터 시설 확충 사업 등 7건의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공개됐다.
이외 재정자립도, 재정자주도 등 8개 항목은 ‘행정안전부 재정공시 지침’에 따라 회계연도 정산이 끝나는 오는 10월 공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재정공시는 군의 살림살이를 주민들이 투명하게 알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군민들께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
금산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총력
금산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위해 수확기 피해방지단 운영 및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급 등에 나서고 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로드킬 사체 처리 등을 목적으로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말 기준 올해 멧돼지 193마리, 고라니 4698마리, 꿩·비둘기 등 유해조류 3500마리를 포획했다.
또한, 하반기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절감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총 3억원의 포상금을 2회 추경에서 4억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접수 시에는 현장 확인을 통해 피해면적, 피해 정도, 농작물 면적당 소득액, 생육 정도 등을 반영해 1인당 연 최대 300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수확기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피해방지단 운영 및 피해 보상금 지급 등에 나서고 있다”며 “농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농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느끼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
금산청년연합회, 200만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 기탁
금산청년연합회, 200만원 상당 이웃사랑 물품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청년연합회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물품으로 라면 150박스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연합회는 금산 출신의 청년들로 구성된 모임이며 현재 5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임세혁 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어려운 지역경제가 지속되는 상황이 안타깝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해준 금산청년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읍면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9-08
-
금산군,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이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공인 혁신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류 소공인 제조업체 412개소가 밀집돼 고부가가치 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평가됐다.
군은 복합지원센터를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조성 예정인 지역식품산업 표준화지원센터와 연계해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들어서는 시설로는 상품성 개선 공용장비실 영상 스튜디오 제품촬영실 전시 판매 홍보관 교육장 상담실 사무공간 휴게공간 등이 계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금산인삼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으로 관내 인삼 소공인들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련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센터 운영을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 위탁해 소상공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신제품 개발, 공동생산, 통합 브랜드 이용, 공동마케팅 등을 추진해 금산인삼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9-07
-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코로나19 대응 요원 400만원 상당 음료 기탁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코로나19 대응 요원 400만원 상당 음료 기탁
[세종타임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6일 코로나19 대응 요원을 응원하기 위해 400만원 상당의 음료수 3710개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이번 음료 기탁은 코로나19 대응 요원들이 방호복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황성학 공장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군에서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 행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
금산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메밀꽃 ’활짝‘
금산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메밀꽃 ’활짝‘
[세종타임즈] 금산군 추부면 용지리 원스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입구 1만1022㎡ 구역에 메밀꽃이 만개했다.
군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3월 시설 입구에 유채꽃밭을 조성한 데 이어 가을을 맞아 9월 초 개화하는 메밀꽃을 심었다.
이 시설은 지난 2019년 2차 위생매립장 증설 계획이 구체화 돼 같은 해 5월 생활폐기물소각시설과 12월 생활자원회수센터가 준공돼 구축됐으며 매립과 소각, 자원 회수 등 모든 폐기물 처리 과정이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설 구축 사례가 지난해 2월 충남도에서 주관한 도·시군 환경부서장 회의에서 민·관 화합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충남도 주관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우수상, 대한민국환경위원회 주최 2020년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보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조성된 원스톱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은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하루 30t을 처리할 수 있어 향후 300년 이상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가 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운영에도 혐오 시설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
금산군,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금산군,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9월 6일부터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급 방식은 금산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신용·체크카드 등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방식만 진행하는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카드·모바일 방식 금산사랑상품권의 경우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날 지급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앱을 통해 지원금 대상자 조회, 신청, 지급현황 및 사용 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류 금산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상생 국민지원금은 2021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며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성인은 개인별로 신청해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받은 주소지 관할에서 사용해야 하며 금산군에서는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회복에 대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가급적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해 지원금을 신청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원금의 원활한 소비를 위해 금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업주의 가맹 신청을 권장 드린다”고 언급했다.
2021-09-06
-
금산군, 인우에스앤에스 나눔기업 인증패 전달
금산군, 인우에스앤에스 나눔기업 인증패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월 3일 금산군청에서 ㈜인우에스앤에스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추부면 소재 주방용 전기기기 상업용 인덕션 전문 업체로 올해 3월 금산군과 경로당 및 저소득가정 인덕션렌지 보급을 위한 협약을 맺고 4월부터 매월 경로당, 저소득가정 등에 인덕션렌지를 지원하고 있다.
협약식 이후 현재까지 경로당 11개소 및 저소득가정 21가구 등 총 32개의 인덕션렌지를 지원했다.
같은 날 인덕션렌지 설치도 진행돼 금산읍 신대1리, 금산읍 주공아파트, 군북면 두두2리, 남일면 초현2리 등 경로당 4개소 및 추부면 일원 조손가정 및 독거 어르신 가정 6가구에 대한 지원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안전과 건강을 위한 인덕션렌지 보급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크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우에스앤에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