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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슈퍼위크 대박 예감
금산인삼 슈퍼위크 대박 예감
[세종타임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된 제40주년 금산인삼축제의 공백을 메우고자 지난 3일부터 시작된 금산인삼 슈퍼위크 행사가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3일 행사 첫날만 5억원의 수삼 판매를 기록했으며 지난 5일까지 3일간 총 11억원의 수삼 매출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만원 이상 수삼을 구매한 후 해당 영수증을 각 시장에 마련된 교환처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0%를 금산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급된 상품권은 금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행사에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총 20억여 원의 수삼판매를 끌어낸다는 복안이다.
또한, 현장의 인삼판매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드레서 세탁기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금산인삼 슈퍼위크로 관내 수삼 판매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인삼 농가와 시장 상인들의 수삼 판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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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군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10월 중순 지급 총력
금산군, 전 군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10월 중순 지급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10월 중순부터 전 군민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금산군 재난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군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400여명에게 상생 국민지원금과 동일한 25만원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급대상자 선정을 위해 행정안전부 상생 국민지원금 전산 자료 활용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심의를 요청 중이며 승인을 받는 대로 지급에 나설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원이 개시되면 대상자들이 읍·면사무소를 통해 지원금 지급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 유형은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보다 1달 늦게 신청하는 점을 고려해 사용 기간이 연말까지 정해져 있는 선불카드는 제외하고 금산사랑상품권으로만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 군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에 나서기 위해선 11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며 ”조금이라도 빠르게 전 군민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기존 방침대로 지급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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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금산군,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0월 20일까지 금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으로 상품권 발행이 확대되면서 행정안전부의 올해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지속해서 타인 명의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와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사전 분석을 거친 후 대상 점포를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부정유통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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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1년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 시행
금산군보건소, 2021년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신체활동이 부족한 중·장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금산읍 충효예 공원에서 ‘2021년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주 4회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칭, 줌바댄스, 에어로빅 등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해 참여율을 높이고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해 자발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운동 전·후 발열 측정 및 손 소독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교육을 받는다.
2021년 달밤에 건강체조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며 “야외활동이 가능한 날씨까지는 지속해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규칙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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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
금산군,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12월 말까지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10건이며 개소당 150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 9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추진해 농가 및 외국인근로자를 매칭하고 사업대상자 선정을 마쳤으며 10월부터 시설 개보수 및 설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 대상 주거는 임차 빈집 1개소 및 이동식 조립주택 9개소며 이동식 조립주택의 경우에는 자부담으로 개소당 450만원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빈집의 경우 주거환경을 위한 개보수 및 소방시설 설치 등이며 이동식 조립주택은 설치부지 확보, 공사비, 소방시설 설치 등이다.
단, 각종 장비 및 시설 등 자산취득비, 건물 임차 비용 등은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상 관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며 “이들에 대한 생활환경 개선을 도와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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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0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0월 3일까지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0월 17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정부 및 충남도 결정안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수칙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현행 유지되며 결혼식의 경우 최대 49명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 인원으로만 추가할 경우 최대 99명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돌잔치는 기존 16명 인원제한에 접종 완료자를 포함한 인원이 산정 시 총 49명까지의 인원제한을 적용한다.
이외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운영 시간 제한 및 오후 10시 이후 편의점 내 취식 금지, 식당·카페, 편의점 등 취식 가능한 야외테이블·의자 등 이용 금지 등은 기존대로 유지된다.
군은 이 기간 관내 행사 및 회의 개최 시 취소·연기·비대면 전환 및 방역관리 이행 협조를 요청하고 사전 확인·점검 실시, 행사진행 모니터링 등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및 예방접종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논의 등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해당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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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6000억원 시대 준비 예산편성 기본방향 계획 수립
금산군, 내년 6000억원 시대 준비 예산편성 기본방향 계획 수립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 6000억원 시대 개막을 목표로 자체 세입 확충 및 세출 구조조정 등 예산편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세입 여건이 백신 보급 등에 따라 내수 증가 및 투자 확대 등 지방세 여건 개선이 기대되나 코로나19가 경제활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쳐 지방세 증가율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경제 회복에 따른 내국세 세수 호조가 전망됨에 지방교부세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기초연금, 보험 등 의무지출 및 복지지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된 국고보조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세출 여건에 관해서는 기초연금 등 복지지출 수요가 증가되고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이 필요해짐에 전체적인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군은 예산편성에 있어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제로베이스 검토 편성에 나서며 신규사업을 최소화하고 관행적 예산편성을 탈피해 성과가 낮거나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상경비 절감, 공공운영비 전년도 결산대비 70% 편성, 민간 지원 지방보조금 동결, 사전행정절차 미이행 사업 본예산 미편성 등 세부 운영에 허리띠를 졸라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 수요충족에 힘쓴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여건 개선 및 국세 세입 개편으로 내국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도 상존하고 있다”며 “복지 지출 및 악화된 지역경제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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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
금산군,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식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전산화 이용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정보화 무료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스마트폰 기초반 및 고급반 2개 반이 운영되며 티지정보기술원의 박하연, 김혜련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반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스마트폰 기본 활용, 구글 서비스 활용, 카카오톡 활용 노하우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되며 고급반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영상 제작 기본 지식, 비바비디오 앱 활용하기, 홍보영상 유튜브에 올리기 등을 교육한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15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기초반의 경우 오는 10월 8일까지 고급반은 10월 2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방문 및 전화접수로 받는다.
단 모집인원이 60% 미만일 경우에는 교육이 취소될 수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산을 이용한 과학 영농 실천을 위해 정보화 기술에 대한 능력을 키우고자 한다”며 “관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경영개선 및 품목별 전문 기술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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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금산군,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 결정 공시하고 오는 10월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거용 건물이 신·증축, 용도변경, 토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로 변동된 주택 172호다.
결정·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금산군 홈페이지,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금산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금산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6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이 병행되며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를 통해 가격 확인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과표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시되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기준으로 사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 열람과 이의신청 등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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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인삼재배 농가 어려움 해결 긴급회의 개최
금산군, 인삼재배 농가 어려움 해결 긴급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월 29일 경기침체로 인삼가격이 하락하고 코로나19로 수출량이 줄어드는 등 어려움이 지속하는 가운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금산군청에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정우 금산군수는 농협 금산군지부, 백제금산인삼농협조합 등 관계 단체와 만나 실질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인삼 가격 안정을 위해 인삼산업법에 규정된 수삼 수매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 건의문을 발송해 조속히 수매를 시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건의하는데 의견을 함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된 사안에 대해서는 행사 예산을 인삼소비 촉진에 투입하는 등 소비촉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전 군민과 힘을 모아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인삼 가격하락으로 농민들이 특히 어려운 실정”이라며 “농가를 위한 생산 지원을 계속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