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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산군,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4일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 5층에서 2021년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전수,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 시상, 작품 발표 등이 진행됐다.
치매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에게 지역사회 자원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 공로로 표창하는 치매관리사업 유공 부문 도지사 표창에는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류상현 씨희망의언덕 대표), 안정희 씨 등 3곳이 선정됐으며 표창 전수는 문정우 금산군수가 시행했다.
군민의 치매 극복에 대한 긍정적 경험 및 희망의 메시지를 듣고자 지난 8월부터 실시한 치매 극복 군민 공모전에서는 대상 백계일 씨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맞았으며 이날 해당 작품들을 수상자들이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치매 극복 소원 나무 소망 적기 체험,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및 가족 작품 전시회 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군민 누구나 치매 예방과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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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 156억원 투입
금산군, 오는 2023년까지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 156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소규모수도시설들이 지하수 고갈 및 수질 악화로 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는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총 156억원을 투입해 부리·군북면에 지방 상수도 기반 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로 부리면 수통리·불이리 등 13개 마을에 32.8km, 군북면 상곡리·보광리 6개 마을에 23.94km의 상수관로가 매설돼 지방 상수도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수통리 마을이 올해 지하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며 “다행히 관내 언론사 및 마트 등에서 생수를 지원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는 식수가 부족한 일이 없도록 지방 상수도 시설 증축 및 급수구역 확장 등 사업에 나서고 있다”며 “모든 군민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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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그램 활동 모음집 발행
금산군,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그램 활동 모음집 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0월 1일 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진로 찾기 프로그램 ‘꿈과 끼를 찾아서’ 활동 모음집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음집에는 총 13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푸드스타일리스트, 가죽공예가,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레진 아티스트, 파티쉐, 바리스타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7개 직업군에 대한 체험 활동 상황 등이 담겼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폭넓은 기회 및 양질의 청소년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체험 및 이론교육 등 총 29회의 교육이 구성됐으며 올해 2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 추진된다.
특히 각 분야에 대한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교육을 맡았으며 봉사·나눔 활동 및 공무원 멘토·멘티 제과제빵 체험 등 활동들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들은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7개월간의 소중한 활동들을 남기기 위해 활동 모음집 제작이 준비됐다”고 말했다.
이어 “참여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로 찾기뿐 아니라 취미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들이 진행됐다”며 “남은 기간 더 알찬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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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주요 관광지 및 다중밀집 시설 방역관리 총력
금산군, 주요 관광지 및 다중밀집 시설 방역관리 총력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주요관광지 및 수삼센터·터미널 등 다중밀집시설 등 14곳에 대한 방역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억8560만원이 투입되며 지난 8월 말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방역관리 요원 44명이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관할 구역을 배치받아 방역 업무를 추진한다.
군은 요원들의 안정적인 업무를 위해 지난 9월 1일 방역관리요원 기본교육 및 안전예방 수칙 등 방역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을 마쳤다.
이들은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활방역 수칙을 지도하고 방역 소독, 기타 안전관광지 조성 등 업무를 수행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여행 불안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방역관리 요원 운영에 나선다”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금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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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증축 ‘박차’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증축 ‘박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관내 치매유병률 및 치매 등록관리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증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내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은 지난 2017년 8.91%, 2018년 9.15%, 2019년 9.3%, 2020년 9.5%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치매 등록관리자 수도 2017년 1163명에서 2020년 1965명으로 약 69% 상승했다.
군은 증축예산으로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비 12억5200만원에 코로나19로 늘어난 공사비에 대한 2회 추경예산 3억2000만원을 더한 총 15억72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한다.
기존 센터는 수용인원 지상 1층 419.38㎡ 규모에 검진실,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하루 총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다.
증축 후에는 지상 2층 844.22㎡ 규모에 프로그램실, 사랑방, 준비실 등을 추가해 일 수용 가능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종일반 치매주간보호서비스 및 인지상태 별 맞춤형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상시로 운영하고 최신 인지훈련 프로그램인 AI 기반 로봇 인지훈련시스템을 도입해 과학적인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고위험 인지 강화프로그램 치매 가족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헤아림 치매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역량 강화 전문교육과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도 실시해 치매 전문가를 양성해 나갈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치매안심센터는 공간이 좁아 휴식 공간인 사랑방에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되는 등 어려움이 있었다”며 “증가하는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센터 증축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높아진 군민의 요구도에 발맞춰 보다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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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훈훈’
금산군,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훈훈’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지난 16일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들 8명이 금산금빛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격려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무원들이 각자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며 “군민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및 청년몰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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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금산 진산향교, 추계석전대제 봉행
[세종타임즈] 진산향교는 지난 9월 16일 진산향교에서 지난 9월 16일 진산면 교촌리 소재 대성전에서 추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에 문정우 금산군수, 아헌관에 안기전 금산군의장, 종헌관에 손중대 전 금산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조치를 준수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됐다.
진산향교는 원래 진산면 읍내리 현 진산중에 있었으나 임진·병자 양난을 겪은 후 영조 31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지었고 정조 4년에 중수했다.
남아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외삼문, 전교실이 있고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명륜당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중층건물이다.
군 관계자는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공자를 위시한 27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행사로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전통 유교 의식”이라며 “고유 전통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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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역사문화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버스 운영
금산역사문화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버스 운영
[세종타임즈] 금산역사문화박물관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8일까지 2주간 박물관 앞 주차장에서 어린이 박물관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민속생활사 박물관 협력망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며 ‘신비한 마법의 방’을 주제로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인형을 전시한다.
역사문화박물관은 관람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전시와 연계하는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이 예정됐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에 관해서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박물관의 전시를 직접 체험할 좋은 기회”며 “관내 어린이들이 인형과 관련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보고 경험의 폭을 넓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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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강 수변구역 5억4000만원 투입 주민지원 전개
금산군, 금강 수변구역 5억4000만원 투입 주민지원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금강수계관리기금 5억4000만원을 투입해 금강수계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을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변구역 지정으로 토지 이용 등 제한을 받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환경청 관리기금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
대상 마을은 제원·부리면의 대산리, 방우리, 용화리 등 20개 마을로 지난해에는 총 4억원을 들여 마을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48개 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올해 사업으로 마을 공동 농기계·친환경 비료 구입, 마을 경로당 보수사업, 상수도 요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사업에 대한 마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소득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것”이라며 “마을 단위로 혜택이 돌아가는 만큼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마을과 협업해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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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불법 홍삼제품 제조 판매 업체 강력조치
금산군, 불법 홍삼제품 제조 판매 업체 강력조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최근 식약처에서 적발한 인삼꽃과 인삼 뇌두를 농축액 원료로 사용한 A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에 정한 행정처분은 물론 위법 업체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인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 가격표시제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삼 유통과정을 녹색, 황색, 흰색 등 색깔로 구별하는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 제도도 강화해 나간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흥하고 있는 인삼류 안전성 검사의 경우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체 수거 등 지원에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 따른 인삼 산업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부정 인삼을 제조 유통하는 업체는 군에서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됨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소비 촉진 시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국민들께서 금산인삼을 신뢰할 수 있도록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