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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공주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뜻하며 이번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스스로 알고 관리하는 것이 혈관 건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추진된다.
오는 9월 10일 시청 북카페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해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며 9월 26일 장날에는 산성시장 일원에서 올바른 9대 생활수칙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이 밖에도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내 전광판, 시 누리집 등을 활용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해 예방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정아 건강관리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은 평소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제대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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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공주시, 건물번호판·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를 기준으로 건축물이나 시설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과 도로명판 등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각각 2008년, 2010년부터 설치돼 온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은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탈색되거나 훼손·망실되는 사례가 발생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소정보 활용에도 불편을 주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올 상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1,995개와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52개를 교체·설치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계룡면 하대리, 이인면 용성리, 탄천면 남산리 등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았던 도로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해 위치 찾기 편의성을 높였다.
조선기 민원토지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제때 교체·정비하고 신규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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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11월까지 진행
공주시, ‘극한호우 피해 복구 긴급 모금’ 11월까지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정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극한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이어지며 목표액은 5천만원이다.
일반 기부는 지자체만 지정해 특정 목적 없이 기부하는 방식이지만, 지정 기부는 지자체의 특정 사업을 지정해 기부할 수 있으며 이번에는 호우 피해 복구 사업이 대상이다.
특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공주시는 기부 참여자에게 확대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서는 기존 16.5%보다 두 배 상향된 33%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되며 다양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기부자는 피해 복구에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방식과 함께 전국 농협 창구에서도 가능하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호우로 공공시설 436곳과 사유시설 1,950곳이 피해를 입었으며 도로와 하천이 침수되면서 많은 주민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최원철 시장은 “고향사랑 기부금을 통해 재해 복구를 넘어 지역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재난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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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추진
공주시, 2025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급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관내 농어민 1만 7,212명에게 총 102억원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 이전부터 대상자 확정일까지 계속해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유지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검증과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7,056명에게는 80만원씩, 2인 이상 가구 1만 156명에게는 가구당 45만원씩 지급한다.
수당은 사전에 선택한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공주페이는 앱을 통해 자동으로 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는 신청한 읍면동의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사용처는 유흥·레저·상품권·자산 형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공주시 관내 모든 사업장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과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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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체험교실 큰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소방서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실시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교실’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에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특수학교 고등과정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진 상황을 재현한 체험,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을 직접 익히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웠다.
이어 27일에는 공주시 사곡면에 위치한 마곡초등학교 행복관에서 교직원과 학부모가 참여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이경희 소방위의 지도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실습하며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웠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안전체험교육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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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인공지능학부 이재웅 학생, ABC 부트캠프서 두 개 부문 수상
국립공주대 인공지능학부 이재웅 학생, ABC 부트캠프서 두 개 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인공지능학부 3학년 이재웅 학생이 유클리드소프트 주관 ‘데이터 탐험가 과정’ ABC 부트캠프에서 장려상과 개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35일간 진행된 부트캠프의 최종 성과 발표회에서 이 학생은 ‘덜 무섭게 해조’ 팀의 프로젝트 리더(PL)로 참여해 ‘야간 아동 보행 어플리케이션: 안심하슈’를 개발·발표했다.
이 앱은 야간 보행 시 아동 안전을 위해 자체 제작한 지도 모델과 음성 인식 기반 위기 감지 시스템을 도입, 위기 발생 시 보호자에게 즉시 알림을 보내는 기능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재웅학생은 캠프 기간 동안의 학습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테크노트 상’까지 수상, 기술적 능력과 성실한 태도를 동시에 입증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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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2위 쾌거
공주소방서,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 2위 쾌거
[세종타임즈]공주소방서는 지난 2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도 주관‘2025년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에서 2위(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높이고 구급대원 교육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도내 4개 권역 대표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강의와 토론을 펼쳤다.
공주소방서는 논산·계룡·금산소방서와 함께 2권역 대표로 출전해 ‘중증외상환자 처치: 골반손상 편’을 주제로 발표했다. 현장 사례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과 응급의료 전문성을 강조한 강의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4개 권역 대표팀 중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골반손상과 같은 중증외상환자 처치는 응급현장에서 환자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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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영유아 쿠킹클래스’ 양성평등문화 확산 앞장
공주시, ‘영유아 쿠킹클래스’ 양성평등문화 확산 앞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양성평등기금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영유아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지난 2월 ‘2025년 공주시 양성평등기금 사업’ 으로 선정되어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가 직접 기획한 사업으로 관내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10회 진행됐으며 400여명이 참여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영유아 쿠킹클래스 운영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남아와 여아가 구분 없이 함께 활동하며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됐고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정착에도 큰 의미를 더했다.
류근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영유아 쿠킹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다양한 추억을 쌓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시기부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쿠킹클래스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성별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평등한 가사 분담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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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 8월 30일 개막
‘2025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페스티벌’ 8월 30일 개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와 함께 ‘2025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축제’를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금강신관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주시민과 생활문화예술인이 어우러져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마련되는 이번 축제는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단체 27개 팀이 참여해 통기타, 록밴드, 오카리나, 합창, 전통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개막식은 8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며 공연은 30일과 31일 양일간 오후 3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 누구나 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지역 생활문화 단체의 성장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 생활문화단체협의회는 39개 단체, 40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활문화예술인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 주도의 문화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
협의회는 2012년 출범 이후 매년 생활문화예술제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 문화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2025 공주시 생활문화예술 축제’ 와 더불어 지역 릴레이 공연을 추진해 문화도시 공주의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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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철 알밤줍기 봉사활동 및 체험행사 운영
공주시, 가을철 알밤줍기 봉사활동 및 체험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본격적인 알밤 수확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밤 재배 농가를 돕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철 알밤줍기 봉사활동 및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가를 돕는 자원봉사 활동과 체험비를 내고 일부 알밤을 가져갈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의미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일반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알밤줍기 체험은 공주시 관내 10개 농가에서 진행되며 체험비는 1인당 4천원에서 1만 5천원까지 다양하며 체험 참가자는 직접 수확한 알밤 중 일부를 가져갈 수 있다.
참여하려면 공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여 농가 목록을 확인한 후 해당 농가에 직접 예약하면 된다.
아울러 자원봉사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는 10월 초까지 공주시 산림자원과 또는 공주시 자원봉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가을을 대표하는 알밤줍기 활동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광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알밤을 줍고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