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공주시,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최대 1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방역물품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물품지원금은 방역패스 제도 전면 확대에 따라,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QR코드 단말기 등 방역물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된 16개 업종, 관내 약 3,100여 개 업체로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희망회복자금 수령을 기준으로 나눠 신청 접수를 받는데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한 1,799개 업체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다만, 오는 26일까지는 신청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로 운영한다.
2차는 2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로 방역패스 의무적용 업체 중 지난해 희망회복자금을 수령 받지 못한 업체가 해당된다.
1차는 공주시 홈페이지에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신청하기’ 배너를 눌러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되고 2차는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통장사본, 방역물품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절차를 거쳐 7일 이내에 지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경제과 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방역패스 적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상권 회복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0
-
김정섭 공주시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 점검 실시
김정섭 공주시장, 공동주택 건설현장 방문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20일 관내 아파트 건축 공사장을 찾아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광주 서구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김 시장은 신축 중인 지평더웰 등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찾아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겨울철 사고 위험이 큰 지반 침하 및 화재 등을 집중 점검한 뒤 재해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유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 동안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에게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시험관리, 흙막이공사 시 토사유출 방지를 위한 계측검사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철저히 파악,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방침이다.
우공식 허가건축과장은 “공사장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
공주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우마이동’운영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청년키움식당 공주점 '우마이동' 팀이 운영하고 있다.
'우마이동' 팀은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재학생들이 모여 두달 동안 운영하는 일식덮밥 전문점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청년키움식당에서 우마이동의 특제소스와 부채살을 이용한 스테키동, 미소된장을 이용한 특제소스에 가지와 고기를 넣어 만든 나시동, 얼큰한 김치우동과 닭고기 카레동을 만나볼 수 있다.
청년 키움식당 공주점은 공주대학교 비전하우스 스카이라운지에 위치하여 공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번에 볼 수 있다. 특히 저녁에는 예쁜 노을과 야경을 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2022-01-19
-
공주대 박구락 교수, 한국 디지털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 학술대상 수상
소프트웨어전공 박구락 교수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컴퓨터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박구락 교수가2021년 한국 디지털정책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학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구락 교수는 1991년 공주대 부임이후 1200여 편의 논문(SCOPUS, SCI-E등)과 24여 편의 저서를 발표했으며 한국융합학회를 비롯한 컴퓨터정보학회에서 학술상, 융합대상, 최우수 논문상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지난 2015년에는 산학연 협력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2022-01-19
-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 주력
공주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도시환경 개선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임인년 새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오동기 경제도시국장은 19일 제162차 정례브리핑에서 기업유치 기반 조성과 서민경제 활성화 행정수도권 시대를 대비한 미래성장 기반 구축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 등 경제도시국 새해 업무 추진 방향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남공주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용수상생, 신공주, 쌍신, 동현산업단지 등을 조속히 추진해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을 착실히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고 있는 공주페이와 공공배달앱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안심콜 통화료 지원, 산성시장 르네상스 사업 추진, 어린이·청소년 무상교통 시행 등 서민경제 지원 정책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이어 공주시 역사상 최대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인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하고 세종시와 인접한 곳에 조성될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사업도 7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오랜 숙원사업인 제2금강교 건설은 상반기 중 문화재청의 현상변경 재심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공주~세종간 광역BRT사업은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할 방침이다.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옥룡동·중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2023년까지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교동·봉황동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 감영길 역사·문화거리 조성, 어천죽당지구 국가정원 조성사업 추진과 신관근린공원 조성, 전막특화거리 조성 및 정안천 생태공원 확대를 통해 관광 활성화 및 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1,300억 규모의 제민천·청룡천 등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 지방 상·하수도 시설 확충 신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업도 본격화된다.
오동기 국장은 “올해 시정 화두인 ‘구동존이 갱위강시’에 맞게 시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며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시민과 함께 공주시 발전을 위한 강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01-19
-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115억 7200만원 투입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115억 7200만원 투입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난해보다 확대 실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활동과 소득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난해보다 129명 증가한 2,783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사업 예산인 100억 4900만원보다 15% 증가한 115억 72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크게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으로 추진된다.
공익형 사업은 봉사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대상으로 재활용품 정리, 환경정화, 유치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보다 전문성을 요하는 사회서비스형은 보육시설 업무 보조,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업무 보조, 안전관리 등으로 만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시장형은 수익 창출 사업으로 시는 청춘카페 1~4호점, 편의점 1호점, 도시영농사업단, 알밤사업단, 양초사업단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9개 시장형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자리 사업은 대한노인회공주시지회, 공주지역자활센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공주재가노인복지센터 등 6개 기관에서 수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모집 공고를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2,783명을 선발했으며 중도 포기자 발생시 대기자 순번대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인 만큼 어르신들의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9
-
공주대 특수교육대학원, 부설언어치료실 무상 말·언어장애 선별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특수교육대학원 언어재활치료전공에서는 국가가 공인하는 언어재활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언어치료실을 별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언어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언어재활치료는 장애아동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치료 중 하나이기에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언어재활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국립대학으로서 책무성과 공적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에 공주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부설언어치료실에서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말, 언어 및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무상 선별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상선별검사는 공주대 특수교육대학원 부설언어치료실 특수문헌정보관 214호에서 오는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되며, 1급 언어재활사 자격증을 소지한 숙련된 언어치료전문가가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다.
공주대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대상자는 다양한 장애로 인한 언어발달지연, 학령기 읽기 및 학습의 어려움, 다문화 및 이중언어 환경으로 인한 언어발달지연, 조음장애 등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부터 24일까지이며, 예약은 010-2396-8077 / 041-850-0846로 문의하면 된다.
2022-01-18
-
공주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부실공사 예방 주력
공주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부실공사 예방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부실 공사 예방을 위한 건설공사 설계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숙원 사업대상지 선정 및 설계용역까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읍·면 시설직공무원과 용역사 대표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읍면에서 사업대상지 선정 시 마을 대표와의 협의를 통해 공공성을 우선적으로 확보토록 하고 설계 업체 간 상이할 수 있는 단가 적용 기준 및 현장 조사 방법 등의 통일된 지침 적용 등을 설명했다.
특히 공정별 적합한 공종 적용 및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해 현장에 맞는 공사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을 사용하는 등 부실공사 예방대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택 건설과장은 “이번에는 부실공사 사전 예방 및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용역사 대표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설계지침교육을 실시했다”며 “오는 3월 중 전문건설협회와 정책간담회 및 시설직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교육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8
-
공주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공주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설 성수품 취급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다.
주요 단속 대상은 설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한우선물세트 등 제수 용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표시 수입 쇠고기 한우둔갑판매 표시기준 위반 유통기간 경과 판매 작업장 및 종사자 위생 여부 등이다.
특히 공주밤, 공주알밤한우 등 지역특산품 단속 시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 등에 분석을 의뢰, 결과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시는 농식품 구매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 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 시민안전과 특사경지원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만수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단속은 명절 성수품 제조 및 판매 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설 성수품업소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8
-
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 상시화…인력난 해소 기대
공주시, 외국인 계절근로 상시화…인력난 해소 기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올해부터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계절근로 기회가 확대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제가 시행돼 부족한 농촌 일손을 채워왔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입국이 줄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계절근로 참여가 올해부터 상시화됐다.
이와 함께 참여 외국인 범위가 확대돼 안정적인 인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기존엔 방문동거 비자 소유자나 특별체류를 허가받은 미얀마인 등 일부만 계절근로 참여가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유학생 비취업서약 방문취업 동포 문화예술, 구직 자격 외국인 특별체류 허가받은 미얀마인 및 아프간인도 계절근로를 할 수 있다.
또한, 일주일 단위의 단기고용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에서는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기간만큼 고용할 수 있어 안정적 농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지난 17일 농업전시관에서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계절근로자 도입 일정과 인력 배정계획, 최저임금 지급, 산재보험 가입, 주거환경 등의 고용주 준수사항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51개 농가에서 133명의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음 달 초 법무부에 신청, 배정 결과를 받아 3월 이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다만, 코로나19로 입국이 어려워지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모집해 3월부터 계절근로자를 신청 농가에 배정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방침이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농촌일손을 확보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공주에서 머무를 외국인 근로자들이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