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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147 야시장 프리마켓 판매자 모집
공주문화관광재단,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세종타임즈] 공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개최되는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 내 프로그램 중 하나인 147 야시장의 프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민천과 반죽동 대통사지 일원에서 열리며, 공주의 근대 시장을 모티브로 한 프리마켓으로 진행된다.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하는 이 야시장은 기념품·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공주시 소상공인·사업자 30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8월 9일 오후 2시부터 8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판매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판매자는 8월 23일 오후 6시까지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받을 예정이며, 공주 문화유산 야행 기간 동안 147 야시장 프리마켓 부스에서 자신의 물품을 판매·전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공주 문화유산 야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 147 야시장을 진행하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정철수 이사장은 “공주 문화유산 야행 기간 중 진행하는 프리마켓은 시민·관광객에게 큰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공주시에서 활동하는 판매자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 문화유산 야행의 주관기관인 공주문화관광재단 김지광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하는 공주 문화유산 야행을 만들기 위해 올해는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147 야시장을 기획했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협업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147 야시장은 공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주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자신들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리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다양한 기념품과 공예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홍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공주의 문화와 역사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147 야시장 프리마켓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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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1만명 돌파
구스타프 클림트전 관람객 1만명 돌파
[세종타임즈] 아트센터고마에서 열리고 있는 ‘구스타프 클림트전’의 관람객이 개최 11일 만에 1만명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24일 기획초대전으로 개최한 ‘구스타프 클림트전’이 개최 11일 만에 총 관람객수 1만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기록은 전시 중반의 관람객수로 2022년 9월 열린 ‘피카소전’, 2023년 1월의 ‘고흐전’, 2024년 1월 ‘르누와르전’을 뛰어넘는 성과이다.
이 전시는 세계적인 명화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레플리카전으로 기획됐으며 방학을 맞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레플리카전은 전시 목적으로 특수 제작된 복제 작품들로 붓 터치와 색감 등이 그대로 복원되어 원작의 감동을 전달하는 전시를 말한다.
전시는 작가의 삶과 작품세계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7개의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는데, 그 주제는 ‘역사화가에서 상징주의자로’, ‘유토피아의 실현’, ‘최고의 명작이 탄생한 황금시기’, ‘삶과 죽음’, ‘클림트의 풍경’, ‘오리엔탈리즘’, ‘클림트의 드로잉 작품’ 등이다.
클림트의 대표작인 ‘키스’, ‘유디트’ 등 6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모바일 도슨트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명화 도안 색칠하기’와 ‘퍼즐 맞추기’,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며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개관하고 월요일만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 문의는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로 하면 된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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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환경 인식개선 위한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 성황리 종료
공주기적의도서관, ‘환경매직쇼’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3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환경 인식개선 주제의 환경매직쇼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와 그 가족 1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 인식개선의 주제로 마련되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가족과 함께 ‘탄소중립 공주, 가족과 그린세상’ 구호를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공주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경력 20년을 자랑하는 전문 마술단체가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흥미롭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마술을 통해 아이들은 환경 문제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며,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재미있게 익혔다.
한 참석자는 “마술 공연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환경 문제를 배울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환경 보호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가 포함되어,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최원철 시장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이고 뜻깊은 공연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 참가자들은 공주기적의도서관 내에 마련된 다양한 환경 관련 전시물과 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더욱 깊이 있는 환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매직으로 그린 세상’ 공연은 공주시가 추진하는 환경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다양한 형태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친환경 실천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더욱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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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신달1·2리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공주시, 8월 6~8일 국민건강영양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와 신달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해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 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며, 25가구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가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검진조사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기본 건강 지표와 체지방률, 골밀도 등의 측정이 이루어진다.
건강설문조사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 생활 습관, 질병 이력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영양조사는 일일 식사 기록과 영양 섭취 상태를 분석해 주민들의 영양 상태를 평가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공주시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영양 개선, 건강 생활습관 형성 등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다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성실한 응답이 필요하다.
공주시는 이번 조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노력은 공주시가 건강한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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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 지원 사업 추진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바이오 커튼, 안개 분무시설, 세정탑 등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의 대상은 관내 악취 민원이 다발하는 사업장이나 축산농가로, 자산규모가 작은 영세사업장과 중소기업을 우선으로 한다.
사업의 타당성 및 개선효과 등에 대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35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비의 70%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또한, 설치 후 5년간 해당 시설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악취방지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4일까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공주시청 환경보호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바이오 커튼, 안개 분무시설, 세정탑 등 첨단 악취방지시설은 악취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로 피해를 보는 시민의 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사업장과 농가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악취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공주시의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악취 민원 다발 지역이나 축산농가는 이번 기회를 통해 악취 방지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악취방지시설 설치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주시청 환경보호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사업장과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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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효행장려금' 지급
공주시, 추석 명절 ‘효행장려금’ 2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 효 문화 확산과 효행문화 발전을 위해 추석 명절을 맞아 ‘효행장려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직계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가구를 이루고 부양하는 세대주이다.
단, 효도 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에는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또한, 3대 모두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계속해서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해야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9일부터 30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설 명절에 지급받은 대상자는 지급조건 및 지급방식 등이 변동되지 않은 이상 재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기한 내 재신청해야 한다.
기한 내 미신청하거나 지급조건이 미달되면 효행장려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20만원으로 추석 명절 전 신청인이 선택한 지급방식에 따라 금융계좌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된다.
이번 효행장려금 지급은 공주시가 지역 내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중요한 조치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효의 고장 공주시에 걸맞게 효행 확산을 위해 효행장려금뿐만 아니라 경로효친 사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효행장려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세대 간의 유대감과 효 문화를 고취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는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 효행을 장려하고, 젊은 세대에게 효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효행장려금 지급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모와 조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효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가 진정한 ‘효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효행장려금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효행장려금을 통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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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특수교육종합연수원 ‘특수학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실시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 특수교육종합연수원(원장 홍재영)은 전국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계 특수학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16개 교육청 소속 특수교사 1,027명을 대상으로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된다. 연수 교육과정은 교육부 표준교육과정을 준수하여 편성하였고, 대학교수와 현직 특수교사 등의 우수한 강사진이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디지털 활용 수업’, ‘태블릿을 활용한 중등 특수교육 수업 자료 제작’과 같은 미래 교육에 대비한 강의와 특수교사의 교권 보호 및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한 연수생들의 반응이 뜨겁다.
홍재영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급 정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행복한 특수교육을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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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공주시, 충남 최초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충청남도교육청으로부터 인정받은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과 업무 협력을 통해 충남도 내 최초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관내 초등학력인정학교 어르신 학습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교육은 지난 1일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생활안전 △승강기 △대중교통 △자연재해 △화재진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주시 초등학력인정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되어 1기 졸업생 10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2기 2학년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학습자들에게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에 함께 참여한 문해교사 이진숙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폭염, 자연재해, 대중교통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며, “이런 교육이 더욱 많이 생겨서 많은 어르신이 소외 없는 교육을 제공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늦깎이 학습자들을 위한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생활문해교육을 확대해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초등학력인정학교 학습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그들의 학습과 생활 모두에서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 학습자들은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그들의 학습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의 초등학력인정학교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의 학습과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할 것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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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회관 확장 개관식 성황리 개최
공주시, 여성회관 확장 통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 확충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성 권익 신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여성회관을 최근 확장해 여성의 활동지원 공간을 확충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시 여성회관은 지난 2014년 신관동 번영2로 인근에 조성돼 10년 동안 지역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 문화 활동 등의 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시는 민선8기 들어 여성회관을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해 1년 6개월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여성회관에는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다용도실,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이 조성됐다.
2층 베이킹실과 협의회 사무실, 3층 회의실은 그대로 활용될 예정으로, 앞으로 지역 여성들의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회관이 여성 활동지원 공간으로써 우리 지역의 여성들이 꿈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여성친화 도시 공주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성회관의 확장 개관은 지역 여성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여성 권익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커뮤니티 문화공간과 동아리실, 공유오피스 등은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또한, 수유실 및 키즈존, 쉼터 등의 시설은 여성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보다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의 성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확장 개관을 계기로 공주시 여성회관은 더욱 많은 여성들이 이용하고 사랑받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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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 위한 집중 순찰활동 전개
공주시, 수난사고 위험지역 집중 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11곳을 물놀이 위험·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안전 펜스와 안전수칙 표지판, 구명조끼, 로프 등의 안전 장비를 비치했으며, 지난달부터 물놀이 안전요원 12명이 수상사고 위험지역을 중점으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휴일에는 직원 2명씩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과 긴급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 소속 50여 명의 대원들도 오는 25일까지 휴일에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순찰하면서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예찰과 계도 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시민의 수난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대원들 모두는 보람과 긍지를 갖고 순찰하고 있다”며 “비록 힘은 들지만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제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대부분의 사고가 그러하듯 물놀이 사고 역시 설마 하는 안일한 생각에서 비롯된다”며 “공주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휴가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공주시는 이번 집중 순찰활동을 통해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안전 장비의 설치와 안전요원의 배치, 비상근무반 운영 등 다양한 예방 조치를 통해 인명사고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들 역시 물놀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기를 당부한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