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챗GPT 말고 도서관 정보’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정보 시대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의 전자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전자저널 및 웹 데이터베이스의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18개의 전자정보 콘텐츠 공급사가 참여해 체험 부스와 함께 실시간 이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 자원 접근법을 안내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5월 8일에는 중앙도서관에서 오프라인 스탬프투어,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첨 등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박람회는 공주, 천안, 예산 등 전 캠퍼스에서 동시에 운영됐으며, 총 432명의 학생 및 교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전자정보박람회를 통해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더 폭넓은 정보자원에 접근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습과 연구를 위한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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