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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로 피서오세요
계룡시, 도시농업체험 ‘주렁주렁 박터널’로 피서오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도심속 무더위를 식혀줄 주렁주렁 박터널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內 길이 30미터, 폭 14미터로 조성된 박터널은 조롱박, 미니홍라인, 줄무늬국수호박, 사두오이 등 알록달록 관상용 박 12종이 풍성하게 터널을 이루고 있어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개인은 자율관람, 단체는 사전신청 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접수된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해바라기 컵가든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는 식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박터널을 걸으며 도심 속에서 더위를 잊고 자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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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황상연 부시장, 재해예방 위험지구 점검 나서
계룡시 황상연 부시장, 재해예방 위험지구 점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일자로 부임한 황상연 부시장이 소통행정 실현 및 신속한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12일부터 재해예방 시설 및 주요 사업장 등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 방문 첫 일정으로 장마철 대비 재해예방을 위해 농소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시기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없도록 현장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예정지,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예정지, 정명각, 공공하수처리장 등 6개소를 방문해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추진경과 등을 보고 받고 관계자 격려와 함께 적극 추진을 주문했다.
황 부시장은 현장방문 기간 동안 이케아 계룡점 및 복합쇼핑몰 유치 부지 계룡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현장 농소천 산책로 연결공사 현장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지 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현장 어린이 감성체험장 등 총 24개소의 사업현장을 방문해 추진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며 각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해나갈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소리를 경청하고 각종 민원에 대한 즉시적인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체제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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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9억 7천만원 부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만 2,800건, 29억 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율 특례 적용으로 세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인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투자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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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는 오피스 기초 콘텐츠 제작 모바일 영상제작 3D펜 메이커 코딩 등 5개 과정 9개 반을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제1기 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 수강생 위주로 구성이 됐지만, 이번 제2기 디지털배움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 참여 신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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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되어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고 전했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교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며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이나 다른 기타 법령에 의해 수립된 교통계획에 우선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계룡시에서는 계룡역 일원에 들어설 계룡역 환승센터가 대전권 계획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환승센터, 충청권광역철도 확충 및 광역도로 신설·확장, 광역BRT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결정·고시한바 있으며 여기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및 가수원∼논산 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따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룡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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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치안 걱정마세요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치안 걱정마세요
[세종타임즈]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일 15명으로 구성된 ‘자전거 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해, 위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함과 동시에 기존의 도보 순찰대와 함께 우범지역 곳곳을 더욱 빈틈없이 순찰하는 등 치안유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계 공무원 등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근환 사무국장을 기동대장으로 인준하고 계급장 수여 및 자전거 시범순찰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서영 연합대장은 “자전거 순찰대는 도보 순찰이 가지는 기동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구성하게 됐다”며 “자전거 방법순찰대원을 별도 모집하는 등 자전거를 활용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 예방 및 시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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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정책 홍보 나서
계룡시, ‘세계 인구의 날’ 맞아 정책 홍보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산·고령사회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9일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고 전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넘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9년 UN 산하의 국제 연합 개발 계획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로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제기념일이다.
현재 세계인구는 78억여명으로 추정되며 오는 2050년에는 90억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 및 고령사회 가속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 속에서 계룡시는 2020년 말 대비 현재 인구가 346명 증가한 43,168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대실지구 개발과 공동주택 입주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지만, 국가적으로는 출산율 감소와 인구 고령화가 급격히 진행 중인 만큼, 인구증가를 위한 대상별·연령별 맞춤 시책 및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한 인구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임신·출산·양육·일자리·정주여건 등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 증가시책을 보기 쉽게 정리한 홍보 책자와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의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인구증가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최홍묵 시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시에서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및 어르신 복지 정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발 및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으로 인구문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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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 5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에서 계룡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083억원 중 783억원을 집행해 기초자치단체 목표액인 597억원을 17% 초과달성했으며 특히 민간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목표액 대비 1분기 130.2%, 2분기 114.7%를 집행해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
그동안 시에서는 10억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 집중관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등 신속집행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집행을 지속적으로 독려해왔다.
아울러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에 따른 집행여부를 살피고 소비·투자분야 및 일자리 사업을 집중 관리해 연말 예산집행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의 그늘이 여전히 드리워져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확정적·적극적 재정운용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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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보조금 투명한 집행 및 관리 발벗고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및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방보조사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지방보조사업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관리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해 왔으나, 대상자 전원 참석의 어려움 및 일회성 교육이 가지는 한계성 등으로 인해 교육목적 달성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집합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으로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 이러닝 개발원’을 통해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집합교육과 달리 온라인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수강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수강도 가능한 만큼 집합교육이 가지는 시간적·공간적 한계 극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에 대한 이해 지방보조금 사업자 선정과 교부신청 지방보조사업자 수행과 정산 공공재정 환수 등 보조금 교부신청부터 정산에 이르기까지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해 진행되며 시는 이번 실무교육으로 담당공무원과 보조사업자의 보조금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투명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운영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으로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방보조금 운영을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 예방하고 보조금이 부적절하게 집행되거나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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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의 폐렴구균 무료예방 접종에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폐렴구균은 폐렴의 주요 원인이 되는 균으로 초기에는 감기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고령자나 심장병,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나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염된 경우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더욱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폐렴 감염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올해 폐렴구균 예방 접종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무료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 접종 의료기관으로는 계룡홈닥터, 김광석외과, 김민정소아과, 박상준내과, 연세가정의학과, 정소아과, 한솔의원이 있으며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 어르신의 경우 동시접종을 시행하지 않는 것이 권고되는 만큼, 코로나 백신 접종 또는 예정일 전·후로 최소 14일의 접종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면연력이 약한 감염 고위험군인 어르신의 폐렴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을 꼭 접종해야한다”며 “폐렴구균 예방접종 방문시에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내원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