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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부터 계룡시 ~ 세종시 간 직행 광역노선 신설 운행
오는 11일부터 계룡시 ~ 세종시 간 직행 광역노선 신설 운행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2월 11일부터 시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계룡시와 세종시 간 신설 광역버스 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계룡시와 세종시 간에는 대중교통 직행 노선이 없어 양 지역을 방문하고자 하는 시민은 대전 또는 공주를 경유해 2회 이상 환승을 해야 했으며 소요 시간도 2시간 이상 걸리는 등 시민 불편 가중으로 직행노선 개설을 비롯한 교통체계 개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 불편 해소 및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버스 노선을 신규 개설하게 됐으며 금번에 신설되는 광역버스는 계룡시~공주시~세종시를 직접 연결하게 된다.
시는 3대의 일반버스를 1일 왕복 18회, 배차간격 45분으로 평일·주말 구분 없이 동일하게 운행할 예정이며 종점 간 소요시간은 50분으로 기존 2시간 대비 크게 단축 될 전망이다.
계룡시는 계룡∼세종 간 광역버스 신설 운행으로 환승에 따른 대기시간 및 승하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 대한 노선 증편 및 감축 등 종합적인 교통수요 분석에 나설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설로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계룡시와 실질적인 대한민국 행정수도인 세종시 간 접근성이 강화 될 것”이라며 “이번 노선 신설을 계기로 두 도시 간 상생발전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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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파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속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한파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환경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에 주거 공간 단열개선 및 방한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관내 자연마을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0여 가구에 단열에어캡, 난방텐트, 이불 3종 생활용품을 전달해 드리고 한랭질환 예방, 저체온증 응급조치 등 한파시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파 영향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사업으로 한파 취약계층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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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행사 개최 ‘다함께 김치’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김장나눔 행사 개최 ‘다함께 김치’
[세종타임즈]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단체장들과 봉사단체 등 다양한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김치’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장애 관련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김장 나눔을 위해 계룡시청, 사회복지법인 수덕, ㈜유아이헬리콥터에서 절임배추 및 양념을 후원했으며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지역의 장애인 가정,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등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수옥 관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동참해주신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김장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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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구성··· 기관 유치 적극 나서
계룡시, 공공기관유치위원회 구성··· 기관 유치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유치위는 지난 11월 제정된 관련 조례 규정에 따라 2년 임기의 민간위원 18명을 위촉하고 황상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20명으로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 활동 방향과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에 맞춰 장기적인 대책, 유치전략과 활동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공공기관 유치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육·해·공 3軍 본부가 소재한 계룡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려 가시적인 성과를 내자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와 함께 시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등 공공기관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동안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계룡소방서 계룡경찰서 계룡교육지원센터 등을 유치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본격적으로 논의 될 경우 관련 기관에 유치건의서를 전달하는 등 유치 당위성 역시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방수도임을 알려왔으나 국방관련 공공기관은 전무한 실정”이라며 “향후 정부의 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초점을 맞춰 계룡시에 적합한 국방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 ‘계룡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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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계룡시, 2021년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일 ‘2021년 제2차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는 한현복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센터, 보건소 등 관계기관의 장 또는 청소년업무 부서의 장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필수기관 간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청소년 상담현황 및 위기청소년 사례 보고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청소년대상 캠페인 UCC 공모전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현복 행정복지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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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계룡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최초로 선정되어 1억 2천만원을 확보한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엄사상점가 간판개선사업은 엄사면 번영2길 200m구간 내 26개 업소의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 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전체적인 조화가 이뤄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해당 사업 지역을 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업소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22년도 9월까지 교체를 완료해 아름다운 간판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은 간판 디자인이 업소의 특징과 개성을 나타내는 하나의 도구가 되고 있다”며 “업소의 특성과 특징이 반영되고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개선해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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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본격착수
계룡시, 하수도 시설 개선사업 본격착수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도시설 개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여름철 하수 유입량 증가 및 우천시 하수 유입에 따른 유입유량 변동을 최소화해 하수를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유량조정조 설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환경부 및 금강유역환경청과 재원 협의를 통해 계룡 공공하수처리시설에 3500㎥ 크기의 유량조정조 설치를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유량조정조 설치에 필요한 33억원의 사업비중 약 88%에 해당하는 29억여 원의 사업비는 국·도비 및 기금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량조정조 설치가 완료되면 보다 체계적인 유량 관리 및 하수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유량조정조 설치와 함께 한발짝 더 나아가 기존 설치된 하수관로의 노후화 및 오접합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불명수가 다량 유입되는 현상을 예방하고자 하수관로 정비 사업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 끝에 신도안면 계룡대 체력단련장 인근 상원천 오수관로 정비에 필요한 사업비 8억 5천만원 중 5억원의 도비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시는 확보한 보조금을 활용해 하수관로 정비를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보건환경 조성을 위한 하수관로 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해 노후 하수관로를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보수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공 수역의 수질 보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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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17일까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노인 소득 공백 기간 최소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함에 따라 12월에 참여자 접수 및 합격자 공고 후, 내년 1월 3일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총 1130명으로 스쿨존 교통지킴이, 우리동네 깔끔이 등 공익활동형 8개 사업에 800여명 지역시설도우미,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등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에 250여명 노랑 카페, 노랑 물류 등 시장형 8개 사업에 8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시장형 사업과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에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2개 이상 참여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2021년부터 기존에는 제외대상이었던 의료급여, 교육급여, 주거급여 수급자도 참여 가능해짐에 따라 내년에도 저소득 노인의 사회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기간 내에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국가자격증 사본 및 코로나19예방접종확인서 등을 지참해 계룡시니어클럽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업은 주 2∼3회,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급여를 받으며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주 오후 3시간,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월 59만원 가량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 위해 시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소득 증가 및 사회 참여,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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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 열어
계룡시, 2021년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계룡시 우수 어린이집 및 보육교직원 시상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매년 보육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2021년 계룡시 보육현장 발전과 영유아의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보육교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최홍묵 시장은 보육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국회의원 표창을 전수하고 또 다른 유공자 5명에게는 계룡시장 표창을 친수하는 등 총 7명의 관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부모참여 프로그램 및 개방적 보육시설 환경 구성 등이 우수한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2021년 신규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해 계룡시 열린어린이집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열린어린이집 조성은 물론 한발짝 더 나아가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전반에 걸친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모니터링 우수어린이집에 대한 시상도 실시해, 우수 어린이집에 자부심을 부여하고 보다 많은 어린이집의 부모모니터링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린이집이 휴원을 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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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나서
계룡시,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나서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연말을 맞아 지난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골목상권 소비지원 사업은 소비유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해진 요건 충족시 사용자에게 소정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12월에는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바일계룡사랑상품권을 이용해 10만원 이상 결제한 사람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인센티브 금액은 결제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센티브는 별도 신청 없이 결제와 동시에 신청되며 현금영수증 미발행 분과 일부 마트 및 주유소는 사용실적에서 제외되는 만큼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업기간 중 10만원 이상 모바일 상품권으로 결제한 자에 한해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서 5만원 이상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내역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에는 비대면 소비촉진 인센티브 5천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연말 10% 특별할인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10% 페이백 비대면 소비촉진 인센티브 5천원 등 최대 20% 이상의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비 촉진 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 중인 가운데 12월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 확대 추진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향후 지속적인 소상공인 매출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비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