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 및 시설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고 기업의 성장을 도와주기 위해 기업의 융자금 이자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이며 운전자금 지원 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 일반건설업체 및 전기·통신 공사업체이며 시설자금 지원대상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체 및 공장 건축 중에 있는 계룡 제1·2산업단지 입주기업이다.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과 동일하게 은행 대출 금리의 2% 만큼의 이자 차액을 시에서 2년 동안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접수하면 되고 자금지원을 승인 받은 기업은 관내 소재한 금융기관에서 융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육성자금 지원이 코로나19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계룡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4
-
계룡시, 코로나19와 추위 극복 위한 취약계층 물품 지원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 자원봉사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새해맞이 이불과 책가방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지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올해 새롭게 학교에 입학하는 저소득 아동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받은 배분금 500만원과 엄사 화요장 상인회에서 기탁한 100만원 등으로 마련된 이번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 21개 및 신발주머니와 인형이 포함된 책가방 13개로 구성됐으며 이불은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책가방은 저소득 가정 취학아동에게 전달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품지원이 코로나19와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13
-
계룡시, 설 명절 앞두고 지역상품권 10% 할인 판매
계룡시, 설 명절 앞두고 지역상품권 10% 할인 판매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판매는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며 화폐형태의 지류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10개소에서 현금과 신분증 지참 후 방문구매 가능하고 모바일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시에 따르면 상품권 구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새마을금고 3개소와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계약을 신규 체결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사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할인기간에 상관없이 10%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룡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개인 월 50만원, 법인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할인구매가 가능하므로 이번 설 맞이 10% 특별할인을 통해 개인이 월 50만원의 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최대 5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상품권 구매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맹점은 카드 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상품권 할인 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계룡사랑상품권은 213억원이 판매되는 등 2020년도 대비 74.5%의 성장세를 보이는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계룡사랑상품권 할인판매가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권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계룡시, ‘복합문화센터’ 계획설계 보고회 개최
계룡시, ‘복합문화센터’ 계획설계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SOC 복합화 시설인‘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설계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 20년 9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8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사업으로 시는 엄사면 347번지 일원의 제척지를 활용해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계획설계 보고회에서는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을 대상으로 건축물의 규모, 기능 및 경관적 측면에서 설계목표를 정하고 목표 실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이 논의됐으며 아울러 기계, 전기, 통신, 조경 등 분야별 기본시스템의 조성·추진에 대한 내용이 검토·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복합문화센터가 문화·교육·육아 등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동아리모임,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센터 지하에 주거지 주차장까지 조성해 주변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바 있다.
센터 내에는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 주차장의 3개 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부지면적 5,500㎡ 연면적 7,970㎡의 규모로 동아리활동 및 다문화 등 각종 공동체 관련 사업을 위한 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계획설계를 기본으로 중간설계와 실시설계를 거쳐 용역을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센터를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시민을 위한 문화 교류 및 다목적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평생학습시설, 공동육아나눔터, 청년카페와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며 “복합문화센터가 주민 간 교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
계룡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계룡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겨울철 식중독 주범인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일반 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생존이 가능해 가을철부터 초봄까지 많이 발생하고 전염성이 강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원인으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또는 음용수, 바이러스 감염 환자의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 사람 간 전파 등이 있으며 감염 후 48시간 내에 매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로 3회 이상 세척·소독 조리도구는 열탕소독 및 염소소독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음식을 조리하거나 화장실 등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며 “구토물 등 오물을 처리할 경우 주변 환경 소독을 철저히 하고 특히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급식소 등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도구의 세척·소독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1-11
-
계룡시, 공직기강 확립 발벗고 나서…‘상시 특별감찰’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은 오는 3월과 6월에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관련해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앞두고 권리 주장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연시 및 명절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던 복무 감찰 시스템의 다변화 및 상시 운영으로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직급별 난이도를 고려한 공평한 사무분장을 통해 직원간 갈등 유발 요인을 사전 해소하는 등 근무기강 확립과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복무전반에 대한 감찰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나아가 고의적으로 업무를 기피하는 성실의 의무 위반자, 상습적인 복무위반자 및 소극적인 응대로 민원을 확대시킨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경중에 따라 문책하고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감찰 결과에 대한 피드백 강화 및 공유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시 특별감찰을 실시해 일부 직원의 일탈로 인한 조직의 사기저하를 예방하고 공직자 상호간의 신뢰회복으로 단합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및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1
-
계룡시, 자동차세 연납하고 세금할인 받으세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2022년 1월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 2만 2624대에 대해 53억 5천만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히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할인 받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연간 2차례에 걸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일시불로 납부하면 9.15%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지방세를 조기에 확보하고 납세대상자는 세액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가 되더라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도로 주소이전을 해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와 계룡시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납부 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을 활용한 간편납부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월에 연납을 할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선납을 통해 절세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1-10
-
계룡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조사요원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는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오는 14일까지 8일간에 걸쳐 8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총 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 조사원 6명이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 기획감사실 인구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시는 사업체 조사 경험 유무, 우대자격 등을 고려해 조사원을 선발·채용할 예정이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접종증명자를 우선 채용하고 조사원은 2월 4일부터 3월 8일까지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조사대상 사업체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3600여 개로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1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작성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장방문 후 전화조사나 서면조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최종 확정 공표하며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국가 주요정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
한국나눔연맹, 계룡시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한국나눔연맹, 계룡시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7일 한국나눔연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백미 300포, 김치 3,000kg, 라면 300상자 등 시가 3500만원 상당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눔연맹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국나눔연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연맹은 지난 2017년 계룡시와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협약을 맺었으며 매년 봉사활동 및 현물 기탁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01-07
-
계룡시, 2022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 접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경유차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에 대한 연납신청을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접수한다.
연납 신청제도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자동차 소유자가 3월과 9월, 연 2회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전부를 일시 납부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된 차량 중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이며 연납분 부과 산정 기간은 1기분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기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다.
일시 납부 후 2022년 6월 30일 이전에 폐차하거나 명의를 이전하는 경우에는 소유 기간을 일할 계산해 연납하였던 금액을 일부 환급 처리해준다.
연납신청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전년도에 연납신청 후 기한 내 연납분을 납부한 자에 대해서는 연납고지서가 별도 발송된다.
연납분 신청 후 기한 내 납부 시 매년 1월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으며 기한 내 연납분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연납신청은 자동 해지되고 감면혜택 없이 3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정상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으로 10%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만큼 대상자께서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해 절세 혜택은 물론 지방세 성실납부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