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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적극 추진
계룡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일정기간 게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폐기되는 현수막 중 오염되지 않은 현수막을 선별해 장바구니 만들기 키트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키트는 관내 청소년 200여명에게 배부하고 청소년은 키트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제작된 장바구니 약 400개는 관내 마트에 비치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정숙 센터장은 “폐현수막은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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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억원 이상 토지거래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시행일 이후 취득한 6억원 이상의 토지에 대한 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 제출이 의무화됐다고 밝혔다.
계룡시는 그동안 부동산 거래 관련 비규제 지역으로 지정돼 거래금액 6억원 이상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에만 주택취득자금 조달 및 이용계획서를 제출했지만, 시행령 개정에 따라 앞으로는 주택은 물론 토지를 취득할 때에도 자금조달계획 및 이용계획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을 회피할 목적으로 계약을 여러 차례 나눠 신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 이내에 서로 맞닿은 토지를 취득하는 경우 역시 토지 거래 합산액이 6억원 이상이라면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 건축법에 따른 사용승인을 받은 건축물이 소재하는 토지를 거래하는 경우에는 제출 의무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에 따르면 자금조달계획서는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와 별도 제출할 수 있으나, 부동산거래계약신고서만 제출되고 자금조달계획서가 제출되지 않는 경우에는 신고필증이 발급되지 않는 만큼 일괄 제출하는 것이 행정절차 간소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가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철저한 조사를 통해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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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종합결과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등 절대평가를 진행해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그동안 공약이행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관련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왔고 공약이행 평가 대상인 8개 분야 46개 사업 중 41건을 완료하는 등 높은 이행률로 총점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어 최우수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 운영 등 주민의 정책참여 기회 확대 및 시민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계룡시 공약실천 관리규칙’을 현행화 하는 등 제도적 근거를 보완한 것이 최고등급 달성의 원동력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공직자들의 노력과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며 “민선5기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공약 이행은 물론, 계룡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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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영농폐비닐 방문수거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재활용 촉진 및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조성을 위해 각 마을별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 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소각·매립우려가 있는 영농폐비닐을 수거할 예정으로 이번 방문수거를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예방 및 재활용 등을 촉진해 나갈 예정이다.
수거된 폐비닐은 등급별 수거 보상금을 지급해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며 영농폐기물 외에도 폐농약 관련 빈병 및 플라스틱류 역시 환경관리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수거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비닐 방문수거를 통해 폐비닐 불법소각 등 영농폐기물 불법행위가 근절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 참여농가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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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계룡시, 2022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간 ‘2022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민방위대원 연차에 따라 1시간에서 4시간까지 구분 실시됐던 민방위교육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연차 구분 없이 전 대원 1시간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버교육은 교육기간 동안 24시간 접속이 가능한 민방위교육 사이트에서 1시간 동영상 수강 후 평가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수 처리된다.
단 5월 19일부터 6월 1일까지는 지방선거 기간으로 교육사이트 접속이 차단되는 만큼 민방위 대원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교육이수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민방위교육에 대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하반기 예정된 최종교육까지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전 대원 이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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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충남형 The 안심식당’ 지정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형 The 안심식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과 위생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모집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20개소로 시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 예정으로 덜어먹기용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국, 탕 등 요리에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인 식기류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세정제 및 영업장 손소독제 비치 등의 사항을 심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당 기준을 충족한 식당은 4월부터 코로나19 종식시까지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되며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 방역 물품 또는 위생용품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신청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위생 전반에 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에 방문할 수 있는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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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구 토지대장 한글화 사업 추진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계룡시는 일제강점기에 한자로 만들어진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 토지대장 약 1만 9천매를 도비 포함 3400여 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개월간 토지소유자 정보, 이동 연혁, 등급 등 부책대장 전체를 한글화해 일제잔재를 청산하고 지적행정의 신뢰성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 토지대장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한자로 표기된 토지대장으로 토지소유권 분쟁, 조상 땅 찾기, 등록사항 정정 등 지적업무 및 국민 재산권 행사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다.
그러나 대부분이 한자와 일본식 한자 및 연호로 표기되어 내용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지적공부 담당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토지대장 한글화 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어려운 한자로 표기되어 내용확인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민원이 한 번에 해결되고 담당 공무원들의 구 토지대장의 정보를 쉽게 취득함으로 지적행정 서비스의 효율성 증진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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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청소년 대상 시내버스 무료 이용 확대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시내버스 무료 운행을 시행한다.
혜택을 받는 대상은 만 6세에서 18세 시민으로 학교에서 일괄 배부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통해 주말·휴일 관계없이 하루 최대 3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식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하고 편의점 등에서 버스비를 충전해 이용하면 1일 최대 3회까지 환급을 받는 방식이다.
시는 이번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무료 운영을 위해 지난해 5월 충남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최홍묵 시장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무료화를 통해 가계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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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복지대상자 확인조사 실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4월과 5월, 2개월간 기초생활보장 등 주요 복지사업 대상자에 대한 자격과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상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확인조사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정기조사로 이번 확인조사는 부정수급 및 대상자 누락을 예방하기 위해 6월까지 심층적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및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전환 등을 앞두고 5월까지 단축 진행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확인조사는 복지급여의 공정성 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의료급여 등 14개 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소득과 재산자료 , 금융재산 정보 등을 바탕으로 자격정비 또는 급여변동 등의 조치가 수반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수급자격 중지나 복지급여 감소 등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 사전안내를 실시해 의견청취 기회를 제공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보호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수급자격과 급여변동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된 시민의 생활에 다소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수급자 생활실태나 가구특성 등을 충분히 고려해 보호가 필요한 세대에 대한 특례기준 마련 및 생활보장위원회 등을 적극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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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애향장학회, 2022년도 임시이사회 개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애향장학회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애향장학회 임시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세입·세출 결산 보고 특기 분야 및 고교 입학생 학업 우수 장학생 선정 기본재산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장학기금 확충을 위한 기본재산 운용 계획 변경 등 총 4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장학회에서는 지난 해 임시이사회에서 그동안 충남도 단위 대회 최고상, 전국 규모 대회 3위 이내 입상 기준이었던 특기 분야 장학생 추천 기준을 충남도 단위 3위 이내까지 확대해 장학생 선발 가능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월 관내 각급 학교로부터 특기 장학생 대상자 19명과 고교 신입생 학업 우수 장학생 6명을 접수받아 심의 안건으로 상정, 장학대상자를 최종 선정·의결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계룡시애향장학회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저마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