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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아산시, 시민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문화사업에 행정역량 집중
[세종타임즈] 13일 아산시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은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교육·문화사업 주요시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알렸다.
윤연옥 소장은 “2021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재지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선정됐고 아산 외암민속마을은 문체부 주관 ‘2021~2022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나,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평생학습관,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임시 휴관과 부분 운영을 반복하며 시민들이 이전의 교육·문화생활에 직접적인 체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윤 소장은 “현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평생학습관 이하 모든 시설을 전면 또는 부분 운영 중이고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 만큼 총력을 기울여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브리핑을 시작했다.
현재 아산시는 대규모 직영 공공도서관 6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3개 공공도서관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 ‘음봉복합문화센터 도서관’, 2023년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 ‘월천도서관’ 개관을 목표로 설문조사 및 시민 설계서포터즈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소통 중심으로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관내 청소년시설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선장분원을 운영중으로 2028년까지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며 나아가 중장기적 목표로 각 지역별 청소년시설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각 읍·면·동별 주민자치센터를 활용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도고·신창면에서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구축사업을 2025년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중장기적으로 각 읍·면·동별 평생학습센터를 구축해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증 등 평생학습관 정규강좌를 비롯해 장애인 평생교육, 도서관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문해 교육, 평생학습동아리, 각종 아카데미 강연 및 기획공연을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강연과 문화공연을 다양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힐링을 찾으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민선 7기 교육관련 6대 주요 핵심과제로 청소년재단 설립 진로코칭센터 설립 권역별 청소년시설 확충 글로벌 인재 양성 아산시 미래장학회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05년 설립된 미래장학회는 그동안 학생 5,713명에게 장학금 95억 26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금년도부터 고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등 교육복지 정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 ‘아동·청소년 마음행복 지원사업’, 충남 유일 ‘아산 시민참여학교’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7년 충남 최초로 인증받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금년 9월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찾아가는 문해교실,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등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아산시민이라면 원하는 과목 수업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으로 현재 교양, 취미, 자격증, 생활운동 등 다양한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띵동’ 책배달 서비스, 북드라이브 스루도 일상에 독서 문화가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는 교육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추가 예산을 확보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 외암마을은 지난해에만 9만7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올 하반기까지 외암마을 둘레길 조성, 경관조명 설치, 인공수로 복원사업, 체험석빙고 건립 등의 추가 정비·복원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당간지주만 남아있는 ‘읍내동 당간지주’는 2019년부터 정비·복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휴게공간 및 주차장 조성사업, 방문자센터 건립 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공세곶창지’는 현재 토지·건축물 매입을 선행해 발굴조사와 성곽 및 유적 복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매우 중요한 역사적 장소인 만큼, 인근 공세리 성당과 연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아산시는 외암마을 인문학서당, 백의종군로 통곡의 집, 해위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 주요 문화재 이용 및 체험시설 확충을 통해 문화재 관람객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연옥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교육과 시민의 평생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권역별 문화발전방안과 함께 일상 속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품격있는 문화학습도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이자 더 행복한 문화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며 브리핑을 마쳤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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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본격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준비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1년 앞으로 다가온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준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승조 지사와 보령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도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기관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추진 조직 체제 완비를 통한 실행력 강화 유관 기관·단체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유료 관람객 극대화 보령 머드 산업체와 지속 협의 및 해양 신산업 기업 전수조사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향후 추진할 단계별 계획을 보고했다.
도는 ‘도민이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민간 참여를 증진하고 실·국별 다양한 박람회 활성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람회와 연계한 실·국 사업으로 홍보 13건, 안전 12건, 인프라 5건, 프로그램 28건, 행사 지원 12건 등 총 5개 분야 70건을 추진할 예정이며 약 97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점 과제로는 해저터널 개통 기념 보령머드마라톤대회 연계 홍보 행사장·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강화 대중교통 시설 개선 및 운송체계 구축 탈석탄 기후 위기 대응 국제 콘퍼런스 개최 자원봉사자 운영 지원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보령시는 발굴·추진 중인 박람회 연계 사업 7개 분야 134건을 소개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보고회에서 점검한 각종 사업 및 과제를 개선·보완하고 내실 있게 추진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남이 환황해 해양 경제권의 중심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며 “도민과 세계인이 함께하고 ‘해양건도 충남’의 위상을 높이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전 도정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준비해야 한다”며 “조직위원장으로서 정부와 국회, 경제계를 두루 접촉하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부단히 애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과 해양 머드 콘텐츠 발전 및 진흥을 촉진하기 위한 산업 박람회로 내년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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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1년 정기분 재산세 29억 7천만원 부과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올해 정기분 재산세 1만 2,800건, 29억 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건축물은 7월에 전액 부과 되나, 주택은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율 특례 적용으로 세부담이 완화된다.
재산세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납부제도인 위택스,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통장,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8월 2일까지다.
기한 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인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투자되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다양한 지방세 납부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간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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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모집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엄사도서관 디지털배움터’ 제2기 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온라인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시는 오피스 기초 콘텐츠 제작 모바일 영상제작 3D펜 메이커 코딩 등 5개 과정 9개 반을 7월 26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제1기 디지털배움터는 고령층 수강생 위주로 구성이 됐지만, 이번 제2기 디지털배움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배움터 참여 신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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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고시··· 계룡역환승센터 ‘확정’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9일 향후 5년간 권역별 광역교통망 계획 등을 담은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계룡역 환승센터’가 포함되어 최종적으로 국토교통부 고시됐다고 전했다.
광역교통시행계획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5년 단위 중기 법정계획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도시권 광역교통시설의 확충과 교통체계의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며 도시교통정비기본계획이나 다른 기타 법령에 의해 수립된 교통계획에 우선한다.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간의 계획을 담고 있으며 계룡시에서는 계룡역 일원에 들어설 계룡역 환승센터가 대전권 계획에 포함·확정됨에 따라 유성복합터미널환승센터, 충청권광역철도 확충 및 광역도로 신설·확장, 광역BRT 등과 연계한 대중교통 환승체계 강화 등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국토교통부는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계룡∼신탄진간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을 결정·고시한바 있으며 여기에는 호남선을 활용한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 및 가수원∼논산 간 노후 선로를 개량하는 일반철도 고속화 사업이 포함되어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계룡시 발전에 필요한 장기적 원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및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에 따른 사업이 마무리 되면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계룡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해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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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채운면, 주민행복 위한 ‘우리집 문패 만들기’ 큰 호응
논산시 채운면, 주민행복 위한 ‘우리집 문패 만들기’ 큰 호응
[세종타임즈] 논산시 채운면이 특별한 마을자치 사업을 이어가며 주민 간 소통을 증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면은 주민들이 직접 고안해 마을의 특색이 담긴 디자인의 새 문패를 기존의 문패와 교체하는 마을자치 사업 ‘우리집 문패 만들기’를 시행, 마을외관을 꾸미는 것은 물론 공동체 구성원 간의 조화와 협동정신을 고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관내 10개 마을 400여 가구의 문패 교체를 완료했으며 2021년 7월 현재 5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에게 ‘서각’ 기법을 응용한 문패 제작법을 가르치고 있는 채운면 심암리 김재유 주민자치위원은 “마을 사람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문패를 만드는 일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마을자치가 살아 숨 쉬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채운면장은 “문패 하나를 바꾸는 작은 일들이 모여, 주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잇는 크고 특별한 마법이 된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마을자치 사업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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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축협·논산계룡축협여성회,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기탁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13일 논산계룡축협, 논산계룡축협 여성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각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역의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온 논산계룡축협과 논산계룡축협여성회는 지금까지 누적 총 1억 4천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어왔다.
임영봉 논산계룡축협 조합장은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의 발전과 밝은 미래를 여는 일이나 다름없다”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논산계룡축협 여성회 신명숙 회장도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지 못했는데 장학금 기탁으로 논산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값진 투자라는 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논산계룡축협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람 키우는 논산, 동고동락 논산의 가치가 더욱 풍요롭게 빛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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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 진행
백제세계유산센터, 백제역사유적지구 랜선 역사탐방 진행
[세종타임즈] 백제세계유산센터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공주·부여·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소에 대한 ‘랜선 역사탐방’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랜선 역사탐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저명 강사 및 역사전문가, 온라인 참여자와 함께 VCR 및 퀴즈와 함께하는 토크쇼, 릴레이 강연 등을 펼쳐 쌍방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전 MBC와 전주MBC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유튜브 댓글 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랜선 역사탐방’은 최태성 강사, 심용환 작가, 권오영 교수가 충남·전북·대전·세종 지역의 중·고생 300여명의 온라인 참여자에게 찬란한 백제역사유적지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지은 아나운서 전효성, 모델 한현민이 참여해 K-Wave의 원조 백제역사를 배워가는 과정도 그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편 ‘K-Wave의 원조, 백제’ 2편 ‘릴레이 강연, 백제 파헤치기’ 3편 ‘K-Spirits의 원조, 백제’ 순으로 유튜브 생중계된다.
이동주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반인과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백제역사를 전달하고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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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운영
부여군,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는 지역 내 취약가구, 임대아파트 등 정신건강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정신장애 및 알코올 의존 등의 문제를 가진 가구에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진행된다.
보건소는 LH천년나무아파트, 쌍북주공아파트와 협력해 평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울·불안 등 심리적 고충을 완화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최근 자살이 발생한 마을을 찾아가 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필요할 때 정신과 치료 연계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있어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매우 답답했는데, 먼저 찾아와 우울·스트레스 검사와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군민 모두가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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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여군, 간부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2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군수 및 5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미희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권력형 고위 공직자의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살펴보고 이어서 ‘폭력예방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토의’로 교육대상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체감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2021년 4대폭력 예방 및 방지 계획에 따라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로 신속·엄정한 사건 처리를 통한 2차 피해 예방과 조직 내 성희롱 피해 신고를 위한 ‘성희롱 고충전담창구’ 및 ‘사이버 성희롱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직장 내 발생하는 모든 성 비위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부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폭력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