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외식상품학과 곽소연 학생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제7회 전국 대학생 육우요리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소연 학생의 수상작 ‘매쉬 육우 찹스테이크’는 감자껍질을 활용해 풍미를 살린 매쉬 포테이토와, 마늘갈비 양념을 곁들인 육우 찹스테이크로 구성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육우의 고소한 맛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로 완성돼 실용성과 창의성 면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
곽소연 학생은 “대회 당일 긴장됐지만 연습한 만큼 자신감을 갖고 임했다”며 “앞으로도 육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연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식품영양, 식문화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산업 분야의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식품 상품기획, 연구개발, 서비스 경영 등 현장 중심 교육에도 힘쓰며 산업계 수요에 맞춘 실력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