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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 개최
부여군, 제1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경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정암리 와요지 및 백제기와문화관 일원에서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백제와박사 공개오디션’ 조형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 전국단위 도자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다섯 팀이 선정되어 본선에서 ‘백제 치미’를 주제로 경연을 치렀다.
경연 과정은 이후 웹예능 형식으로 제작돼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본선에 진출한 다섯 팀에는 모두 상장이 주어졌고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2팀에는 각 5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군 관계자는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백제시대 기와생산이 이루어진 정암리 와요지의 가치를 확산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문화재를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3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됐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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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디지털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 ‘박차’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을 위한 디지털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에 나선다.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 지역선정 및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023년까지 서비스 시스템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문화 전자대전의 콘텐츠는 자연지리, 인문지리, 동식물 선사~현대 시대 내력 유형, 무형, 기록 유산 성씨, 세거지, 인물 정치·행정, 경제·산업 종교 문화·예술·체육 생활, 민속 구비전승, 언어, 문학 등 9개 영역으로 나눠 연구·집필된다.
구축된 자료는 향토문화 포털사이트를 통해 개괄적 의미를 지닌 주제에서 전문지식 차원의 심층 정보 데이터까지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13일 사업을 대행하는 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진광, 최현화 연구원과 만나 전자대전 편찬 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항목선정 및 심의, 대상 항목 집필·교열, 사진 촬영 및 영상물 제작 등 사안을 구체화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역사·민속 등 전통문화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현대 발전상까지 금산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하기 위해 금산문화 전자대전 구축이 추진된다”며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관광 문화 활용 콘텐츠가 확대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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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관내 고3·교직원 79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금산군, 관내 고3·교직원 794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7월 20일 22일 고등학교 3학년 및 교직원 79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
대상 학교는 금산고 금산여고 금산산업고 금산하이텍고와 함께 미인가학교 학생들이 모두 포함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으로 금산군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학생들은 보호자가 접종 장소에 동반하지 않는 미성년자인 경우 전날 보호자와 함께 동의서와 예진표를 작성해 접종 시 지참해야 한다.
이외 군에서 추진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살펴보면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마을 이장 및 코로나19 대응요원 등 205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실시됐다.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는 어린이집·초등 1~2 교사, 사회필수요원, 75세 어르신 등 1376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이 추진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지난 4월에서 5월까지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한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 등 955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31까지 화이자 교차 접종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전국평균과 비교해도 높은 편”이라며 “계획된 예방접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13일 기준 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45.5%로 전국 평균 접종률 30.4%보다 높으며 접종이 완료된 2차 접종률도 17.4%로 전국 평균 접종률 11.6%를 웃도는 상황이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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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지역·학교 연계 ’마을 작은 축제‘ 공모
금산군, 지역·학교 연계 ’마을 작은 축제‘ 공모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연계하는 ’마을 작은 축제‘ 공모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축제를 기획, 운영할 수 있는 비영리 법인·단체로 지역 특색을 테마로 한 지역테마형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성과나눔형으로 신청하면 된다.
단 모든 과정에 학생이 참여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인 미만 규모 및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병행 등 방역수칙 계획에 대해서도 평가 배점이 부여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작성해 금산군청 교육가족과 교육정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총 2개 단체가 선정돼 1개소당 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을 작은 축제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교육가족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공동체를 갈망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관내 마을교육공동체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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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도서관, 연령대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웅진도서관, 연령대별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시 및 체험 등 연령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주시 웅진도서관은 레고닥타 원예 테라피 초등 미술 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백제 문화제’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 및 ‘치킨 마스크’ 원화 전시와 관내 지역 아동·청소년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지도를 진행하는 여름 이동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7월과 8월, 2개월간 운영되며 웅진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것은 물론,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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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교장·교감 대상 농촌 체험행사 실시
공주시, 교장·교감 대상 농촌 체험행사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3일 관내 초·중·고 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유학년제와 관련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농업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장길수 공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의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강의를 시작으로 리뉴얼된 농업전시관 등 농업기술센터 일대 시설 관람 및 농업 진로 체험으로 이뤄져 지역 농업현황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심규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농업농촌 진로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올바른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함께 농업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관련 행사 지원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진로직업체험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기반 진로교육 및 농촌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 관내 8개교에서 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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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118건 접수
공주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118건 접수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접수 결과 총 118건의 사업이 접수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18건이 접수되면서 지난해 43건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제안사업 유형을 살펴보면, 주민생활 밀착사업 52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읍면동 단위의 자치계획형 사업이 66건 접수됐으며 분야별로는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도시 농촌농업, 시민자치·안전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실질적인 주민주도 및 주민참여 성격의 사업발굴에 중점을 뒀으며 지난해 읍면동 주민총회 및 마을발전 토론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이 모아진 내용이 제안사업에 반영되도록 했다.
제안된 사업은 이달 중 사업 실현 가능성, 타당성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8월부터 사업 제안자와 공동체종합지원센터, 주민참여예산위원, 부서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컨설팅을 거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 및 주민투표 등을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총회를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 후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2년 예산으로 확정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3일 고마에서 예산학교를 개최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전문성 강화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예산감시활동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시장은 “주민제안사업에 대해 충분하고 내실 있는 검토를 통해 양질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 모두가 공감하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협치형 주민참여 예산제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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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세종 광역BRT 2025년 운행 ‘청신호’
공주~세종 광역BRT 2025년 운행 ‘청신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으로 확정·고시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세종 광역BRT 사업은 공주 산성동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세종시 6-2생활권인 한별리까지 구간을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로 오는 2025년 운행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주요 노선 및 정류장 등 세부 사항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주에서 세종청사간 버스 이용 시간이 기존 60분에서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행복도시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뿐 아니라 송선·동현 신도시 개발과 함께 광역공동생활권 형성과 동반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소외됐던 행복도시 서남부권 발전의 교두보 역할은 물론 백제유적지구 방문객 증가 등 지속가능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유치를 위해 행복청에 전담 공무원을 파견하는 등 국가광역교통 업무에 적극 협력해 왔으며 행복도시권 광역BRT공동 추진 협약, 행복도시권 5개 도시 통합 환승 요금체계 구축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공주BRT 사업이 첫 관문을 통과한 만큼 앞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며 “이를 계기로 2단계로 공주역까지 연장하는 계획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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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행복’ 최우선…선도복지 눈길
공주시, ‘시민 행복’ 최우선…선도복지 눈길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민선7기 다양한 선도복지 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시정은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전 세대와 계층이 살기 좋은 복지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복지기준선을 선포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돌봄과 소득 등 6개 영역 23개 추진과제에 대해 최저기준과 적정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국제안전도시 인증 여성친화도시 인증 고령친화도시 인증 건강도시 인증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평생학습도시 재인증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 복지정책에도 남다른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왔다.
운동과 놀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어르신놀이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으며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예산은 2018년 대비 125% 확대했다.
경로당 무료급식 및 급식도우미 지원, 경로당 운영비 매월 15만원으로 인상, 어르신 안심경로당 조성 등 이른바 ‘경로당 복지’는 공주시를 대표하는 복지정책으로 자리 잡았다.
전국 최초로 시행한 무상교복·무상급식·무상교육 등 3대 무상교육을 실현한데 이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꿈든솔’ 개관, 청소년 전용카페 청춘 1318 개소 등 교육도시 공주의 위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었다.
여기에 출산장려금 인상, 충남 최초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운영 등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정책도 시민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보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등 보훈가족 예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확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 개소 치매안심센터 확장 이전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도 빼놓지 않았다.
시는 앞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2022년부터 만18세 이하 청소년 무료교통 시행,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및 공주형 치매안심행복누림센터 건립 등 보다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3년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삶을 보편적 복지 확대와 사각지대 없는 세심한 돌봄을 통해 위로하고 시민 모두가 더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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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간담회 개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14일 도청에서 도교육청, 위촉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사업 실적 점검 이-스마트예방집단상담 운영 보고 미디어리터러시 이해 위센터 프로젝트 및 운영사례 공유 아동·청소년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을 공유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 센터와 위촉강사들이 효과적인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상담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항상 노력하는 위촉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 및 건전한 정보문화 형성에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