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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안내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이 의무화돼 대상 시설이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화재보험은 보험가입자 자신이 화재 등으로 인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받는 반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의무보험으로 농어촌민박이 지난해 12월 10일부로 가입 대상 시설에 포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의무가입 대상 시설이 일반 화재보험만 가입돼 있을 경우 기 가입된 화재배상보험 등은 의무보험에서 보상하는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만 배상되므로 반드시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의무가입보험으로 가입기간 내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농어촌민박시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가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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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
아산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대 금지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주민신고제를 7대 금지구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지난 10일부터 기존 5대 금지구역인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소방시설 주변 ⧍버스 정류소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도로에 ⧍인도 ⧍안전지대 두 개의 구역을 추가한 7대 금지구역으로 주민신고제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앞서 시는 2019년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및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을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주민신고제 운영 범위 확대를 통해 교통질서 확립과 보행자 안전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신고 시 위반지역, 차량번호, 촬영 시간을 식별 가능할 수 있도록 같은 자리에서 1분 간격으로 동일한 각도를 유지하며 안전신문고 앱으로 촬영한 2장 이상의 사진을 첨부해야만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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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인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도로교통법이 11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과태료를 일반도로의 3배인 12만원으로 인상한다.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과태료는 승용차와 4톤 이하 화물차 등은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4톤 초과 화물자동차, 건설기계, 노면전차 등은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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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아산시, 집중호우 대비 도로 우수받이 준설작업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준설 차량 45대를 활용해 관내 주요 도로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을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배수불량 우수받이 및 도로횡단 우수관 정비를 6월 호우 기간 전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체 굴삭기를 이용해 도로측구 배수로 준설 및 도로 길어깨의 토사제거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올해 도로변 배수불량 해결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재 도로과장은 “도로변 쓰레기와 가로수 낙엽 및 화단의 토사 등이 우수받이를 막히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가 사라질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주기적인 우수받이 준설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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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서산시, ‘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서두르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어촌 민박 시설’도 재난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가입 특례기간은 올해 6월 9일까지며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받게 된다.
단, 올해 5월 9일 이후 민박 신고한 경우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 가입하면 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법이 지정하는 대상시설이 의무 가입해야하는 보험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등 19개 업종에서 농어촌민박 시설이 추가된 총 20개 업종이다.
보험료는 보통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며 보상한도는 인명피해 시 최대 1억 5천만원, 재산피해 시 최대 10억까지다.
가입은 일반 손해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가입 특례기간 종료 이전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가입해달라”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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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최대 13만원
서산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최대 13만원
[세종타임즈] 서산시가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상향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등의 속도를 제한하는 구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주변에 지정하고 있다.
과태료 인상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2시간 이상 위반 시 1만원이 추가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의 2배였지만, 3배까지 올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승용차 일반도로 불법주정차 과태료단, 어린이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기존과 같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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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의 손과 발이 된 ‘119 구급서비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사례1. 지난 4월 8일 금산군 추부면 A씨의 집 앞에 119구급차가 도착했다.
잠시 후 3명의 구급대원은 들것을 이용해 집 안에 있던 A씨를 구급차로 이동시켰고 A씨는 인근 병원에서 소변줄 교체와 건강상태 체크 후 다시 119구급차를 이용해 집으로 돌아왔다.
평소 몸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누워 생활하는 A씨는 최근 체중마저 불어 보호자의 도움으로는 이동할 수 없게 됐지만 이날 이후로도 주 1회 119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을 방문했다.
#사례2. 서산시 성연면에 거주하는 B씨는 청각장애인으로 부인인 C씨도 역시 청각장애인이다.
며칠 전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골반 통증이 계속되자 B씨의 며느리는 119에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를 예약했고 B씨는 약속된 시간에 집으로 찾아온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양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월 시작된 충남도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가 100일을 맞았다.
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4월말 기준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를 이용 건수는 142건으로 나타났다.
장애 유형별 이송 현황을 보면 와상장애가 33건으로 가장 많았고 지체장애·지적장애가 각 22건 뇌병변·거동불가 각 11건 뇌출혈 9건 시각장애 8건 전신마비 6건 파킨슨병 4건 뇌경색 2건 근무력증 등 기타 14건이다.
질병이나 사고부상 등 응급서비스가 115건, 입원이나 건강검진 등 비응급서비스가 27건이었다.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병력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예약을 통해 병원 이송은 물론 귀가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월 1일 도입됐다.
대상은 장애인콜택시나 사설 구급차마저 이용할 수 없을 정도로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서비스는 장애인이나 보호자가 가까운 소방서로 연락을 취하고 소방관이 직접 환자의 상태나 환경 등을 확인 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정보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환자로 등록되면 119 신고 시 사전 예약병원에 이송이 가능하고 원할 경우 귀가까지 안전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구급대원에 대한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안전교육 추진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식 소방본부 구급팀장은 “신체적 제약이 곧 양극화로 이어지는 안전복지 불평등의 순환 고리를 끊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날을 더 날카롭고 정교하게 다듬어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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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딸기 소포장재’…신선도 유지 마케팅 공략
‘수출 딸기 소포장재’…신선도 유지 마케팅 공략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논산딸기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신선도 유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편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딸기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내수시장 가격 하락이 우려, 해외 수출 등 다각적인 판매 전략이 필요하다.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싱가포르 해외 소비자 713명을 대상으로 구매패턴을 조사한 결과, 68.3%가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개발 딸기 신품종 4개에 대한 해외소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비타베리’가 27.1%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동남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대형마트를 공략, ‘비타베리’ 수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현지 대형마트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하고 눌리지 않고 신선도가 오랫동안 유지되는 소포장재를 개발해 지원한다.
또한 해외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 신선도 유지, 포장지 디자인 개발 등을 통해 해외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예연구과 소득경영팀 이철휘 연구사는 “국내 딸기의 공급량 증가에 따른 가격안정을 위해 해외시장 공략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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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등산로 ‘숲세권’ 정비추진
생활권 등산로 ‘숲세권’ 정비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쾌적한 산행환경과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528㎞에 달하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정비에 나선다.
이번 등산로 정비는 산림휴양공간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이용수요 증가하는 데 따른 것으로 최상의 등산 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도는 도시생활권 등산로 528㎞정비를 위해 약 71억원의 예산을 투입, 단절된 훼손지의 연결 등 녹지기능 향상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충남의 100대명산 등산로와 내포문화 숲길 등 충남의 주요 등산로 중 이용자 증가로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보수작업을 추진한다.
산행의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숲길 등산지도사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도울 예정이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나 외부활동이 줄어든 대신 가까운 집주변 등산로로 활동범위가 바뀌고 있다”며 “등산로 수시정비를 통해 모든 도민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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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확정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확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모종샛들지구는 2022년 개통 예정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아산IC와 장항선 풍기역 신설에 따른 개발압력으로 난개발이 우려, 계획적인 도시개발사업 요구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2017년에 ‘아산시 모종동 일원 도시개발 기본구상’을 수립하고 2020년 11월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도에 신청한 바 있다.
도는 6개월간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28일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고 도시개발 구역 지정을 확정했다.
도시개발을 위한 첫 단추인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연내 구체적인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2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하고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 규모는 58만㎡이며 4개 공동주택 블록 및 다양한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해 4344세대 9556명의 인구를 수용할 예정이다.
주택은 서민주거 안정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유형으로 설계·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양천의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해 자연친화적 친수공간 및 시민이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 기반을 구축한다.
총 사업비는 1288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도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시 생산유발효과 74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82억원 등 총 1027억원의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공사 시행으로 인한 고용효과는 695명, 향후 운영에 따른 고용효과는 1만 3230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홍순광 도 건설정책과장은 “아산은 도시기본계획상 2030년 인구 65만을 목표로 두고 있고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 도시로 행정, 업무, 상업, 문화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최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산신도시 개발 등과 연계한 중소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충남의 신성장 동력의 중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