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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안심식당’ 30곳 모집
부여군, 2021년 ‘안심식당’ 30곳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위생적인 식사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30개소를 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깨끗한 위생 수준을 갖춘 업소를 의미하며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30개소 지정 완료 시 모집은 종료된다.
지정기준은 덜어 먹기 가능한 식기 및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화장실 손세정제 및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 등이 있다.
2021년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경우 지정증과 안심식당 스티커 및 업소당 138,000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한 업소 홍보도 가능하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2층 보건위생과 위생팀으로 제출하면 되며 안심식당 지정 신청 공고는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용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위생적인 외식업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영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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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장암면 옛 세명기업사 환경오염 영향조사 재개
부여군, 장암면 옛 세명기업사 환경오염 영향조사 재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장암면 장하리에 위치한 옛 세명기업사 관련 사업장과 주변 지역에 대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일 옛 세명기업사 환경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하고 그간 사업장과 이견이 있던 환경오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합의점을 찾으면서 환경오염 영향조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안에 영향조사와 관리방안 대책 마련을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환경오염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은 옛 세명기업사 사업장 하류의 하천수 오염과 악취 발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이 2020년부터 전문기관에 의뢰한 환경오염 조사 사업으로 올해 2월 초 착수했다.
그러나 용역 착수 후 세명기업사 사업자 및 관계 토지주 등이 준비단계에서의 협의 사항과 조사 범위 및 방법에 대해 이견을 보이며 사실상 조사 거부 의사를 밝혀 사업이 중단됐다.
용역 중단에도 부여군은 사업자 및 관계자 등의 행정소송을 감수하며 행정조사를 추진했으나 행정절차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서 환경오염 및 주민 피해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었고 명확한 원인 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해서는 전문기관을 통한 전반적 현황 조사가 필요한데 행정조사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게 사실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간담회에 협의체 위원으로 참석한 사업자 및 관계자가 영향조사 및 관리방안 용역 사업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모두 수용한 점은 매우 고무적이다.
군 관계자는 “상당한 행정적 소모에 비해 더딘 성과로 지역 주민의 환경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항상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이번에는 사업장에서도 책임 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환경오염 조사에 동참하는 만큼 가속도를 붙여 최대한 이른 시일 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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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라인 뮤지컬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뮤지컬 ‘킹왕짱’공연을 선보인다.
관내 중학생 1천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힐링 뮤지컬로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교우 간의 우정을 강조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다양한 학교 폭력문제를 쉽게 풀어내고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검사와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예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위기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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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등을 포함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4520건에 대해 81억8천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8월 2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과된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주택분 4만1318건에 30억2백만원, 건축물분 1만3202건에 51억7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특히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지난 해에 비해 재산세 부담이 경감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 납부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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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
논산시, 모든 시민 대상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지역사회 감염 차단
[세종타임즈] 황명선 논산시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1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고 논산 시민이면 누구나 신속하게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더불어 육군훈련소 내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민의 걱정과 우려가 고조되면서 다시 한번 방역망을 강화해 추가 확산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다.
시는 기존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와 더불어 시민의 접근성과 주변 환경을 고려해 5개소를 추가로 설치, 총 6개의 임시선별검사소를 확대운영해 논산시민 누구나 코로나 검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직장인 등의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운영 시간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연장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유흥시설 및 목욕장업, 이·미용업 등 공중위생업소 종사자 등 기존 지원 대상 뿐만 아니라 카페, 일반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로 대상을 추가·확대해 신속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고 1회 이상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토록 권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자를 제외한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밤 12시로 제한, 결혼식장·장례식장, 각종 행사도 100인 미만으로 조치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논산시는 다양한 선제적 조치와 신속한 백신 접종 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지금은 지역 사회 집단 감염과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중대 기로 속에서 다시 한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해 조기 집단면역을 달성한다면, 지금의 위기를 누구보다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다소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춤형 방역수칙에 적극 협조하고 선제적 코로나 검사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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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방역 및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철저 지시
문정우 금산군수, 코로나19 방역 및 물놀이 시설 점검 등 철저 지시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12일간부회의에서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분위기”며 “그래도 다행인 점은 금산은 군민들과 힘을 모아 방역에 총력을 다한 결과 충남도에서 2번째로 확진자 수가 적다”고 말했다.
이어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예방과 방역 백신접종을 추진해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금산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11일 기준 48명으로 계룡시 31명에 이어 충남도에서 2번째로 확진자가 적은 상황이다.
문 군수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금산을 즐기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물놀이 시설 및 하천과 사업장, 재해위험지구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외에도 이날 현수막 일제 정비, 2023 충청남도 체육대회 준비 등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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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회 개최
금산군, 2021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문정우 군수 주재하에 2021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등이 참석해 민선7기 3년 10대 성과 및 아쉬웠던 점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 방향과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하반기 군정 여건과 역점 추진 사업 등에 대한 보고 및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군에서 추진되는 주요 추진 목표를 살펴보며 위기를 딛고 도약할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명품관광산업 가시화 인삼·약초산업의 재부흥 등이 제시됐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금산군 장기종합발전 금산형 뉴딜 종합계획 금산군 교육지원정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중장기 계획을 순기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에 대한 파급영향을 최소화하고 민생경제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청년, 일자리 집중 투자 금산사랑상품권 유통 활성화 지식산업센터 공모 유치 대형 투자사업 발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적극 지원 등을 이어간다.
명품관광산업에 대해서는 민선7기 초반부터 준비해 확보된 국·도비 등 725억원의 사업비를 통해 금강, 산림, 인삼 등 지역의 특화자원으로 금산형 관광클러스터를 내실 있게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올해 금산 관광산업 전환 마련을 위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금산군 관광진흥 비전을 선포하고 찾아오는 금산관광 이슈화와 금산관광 위상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금산인삼의 위상 제고와 명품화를 위해 기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으로 개편했으며 금산인삼 세계농업유산 홍보관 건립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과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700여 공직자 모두가 소통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를 딛고 도약하는 군정 목표 아래 살기 좋은 금산건설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던 중점사업들을 내실 있고 순기에 맞게 추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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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공무원-청소년 멘토·멘티 케이크 만들기 체험 성료
금산군, 공무원-청소년 멘토·멘티 케이크 만들기 체험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월 3일과 10일 가족통합지원센터에서 공무원-청소년 멘토·멘티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멘토링을 위한 구성원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 32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자유로운 대화를 끌어내 멘토, 멘티들이 한층 친밀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만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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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금산군, 2021년 제1회 금산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에서 2021년 금산군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미래센터와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주관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발굴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됐다.
대회 운영은 사회에서부터 진행까지 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청소년들이 금산군 청소년에게 필요한 부분을 직접 찾고 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 18개 팀 중 본선에 진출한 7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심사는 성인 심사위원 5명과 청소년 청중심사단 10명이 함께 적합성, 논리성, 실현 가능성을 기준으로 점수를 매겼다.
입상한 제안으로는 금산여고 금빛 청소년팀 ‘청년몰 문화시설 구축 및 금산관내 학교와의 협업’ 금산여고 금산첨화팀 ‘금산군 환경의날 제정’ 별무리학교 수피아들팀 ‘금산군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개발 지원’ 금산군 청소년참여위원회팀 ‘청소년 진로 직업 박람회 개최’ 등이 선정됐다.
군은 선정된 정책 반영을 위해 부서별로 실현 여부 검토, 예산 확보 등 후속 조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의 뜨거운 열정과 참신한 정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금산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 참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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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삼계탕 축제, 여름 대표 보양축제 자리매김
금산 삼계탕 축제, 여름 대표 보양축제 자리매김
[세종타임즈] 제1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지난 7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려 여름철 대표 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금산군은 삼계탕 고장으로의 지역 이미지를 선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식을 전면 금지했으며 마스크 착용, 행사장 1일 2회 소독, 주 출입구 방역부스 운영 등 그 어느 때보다 현장 방역에 신경을 기울였다.
올해 첫 회를 맞은 금산 삼계탕 축제는 삼계탕 및 약초 판매 및 체험코너 등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전국적인 여름 대표 보양축제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10일 개막식에서는 200인분의 대형 가마솥 삼계탕 요리 시연이 진행됐으며 조리된 삼계탕은 개별 포장돼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삼계탕 판매는 코로나19로 인해 포장 판매로만 진행돼 4000여 개가 판매됐다.
금산인삼약령시장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약재 판매와 쌍화탕·생맥산 첩 만들기 등도 준비물량 1만여 개를 모두 소진했다.
‘우리가족 삼캉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가족 단위별로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사전예약 40팀이 하루 만에 매진되면서 이미 성공을 예고했다.
이외 에코백·파우치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등의 여름 문화체험도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도 금산 삼계탕 축제의 열기는 뜨거웠다.
유튜브 방송 ‘약초에 빠진 삼계탕’에서는 여름 보양 음식인 삼계탕과 인삼·약초에 대한 정보로 채널을 고정시켰으며 오세득 쉐프가 출연한 삼계요리 쇼에서는 특유의 입담과 함께 마라닭볶음과 인삼닭불고기를 선보였다.
심영순 한식 요리 연구가의 레시피가 더해진 ‘금산인삼 삼계탕’ 라이브 커머스도 온라인 열기에 한몫했다.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배달의 삼닭 사연공모전’, ‘삼계탕 궁합음식 댓글 이벤트’ 등의 온라인 이벤트는 전국에서 136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삼계탕 축제의 비전을 밝히며 “삼계탕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인삼이고 인삼하면 금산, 금산하면 인삼"이라며 "앞으로 삼계탕을 지역특화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취식이 금지됐지만, 내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인삼 가득한 삼계탕을 현장에서 마음껏 드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2021-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