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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증으로 ‘환경데이터 품질향상’ 시킨다
국제인증으로 ‘환경데이터 품질향상’ 시킨다
[세종타임즈]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에 이어 8년 연속 환경분야 시험분석능력 국제 인증에 도전한다.
연구원은 시험검사 운영체계 선진화와 환경데이터 품질향상을 위해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평가에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평가는 7∼8월 중 먹는물 분야 17개 항목, 수질 분야 20개 항목에 대한 미지시료를 분석, 측정 결과를 국제 공인 시험인증 기관에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도 국제 공인 시험인증 기관인 미국의 시그마알드리치의 국제 숙련도 시험에 참가, 먹는물, 수질, 토양 등 환경시험분석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는 국제적으로 7년 연속 먹는물·수질 등 환경분야 시험분석 능력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받은 것이다.
또한 매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8개 환경분야 국내 숙련도에서도 ‘적합’ 판정을 획득해 우수한 분석 능력을 유지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환경데이터 품질향상으로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세계 최고의 연구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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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여름’ 작은 미술관 2차 전시 시작
‘충남의 여름’ 작은 미술관 2차 전시 시작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도청 내에서 ‘2021년 작은 미술관’ 2차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 미술관은 2019년부터 지역 미술인 작품 전시 기회 확대, 도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이다.
올해 작은 미술관 전시는 3회에 걸쳐 30여 점씩 총 90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주제는 1차 충남의 봄 2차 충남의 여름 3차 충남의 가을·겨울이다.
‘충남의 여름’을 주제로 한 이번 2차 전시에는 회화, 조각, 서예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도 관계자는 “도립미술관 건립 전까지 더 많은 도민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작은 미술관 운영 등 기회를 계속 만들 것”이라며 “예술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예술인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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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든다
민간건축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민간건축물 BF 인증 취득 수수료 지원을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BF 인증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지역 및 개별시설을 접근·이용·이동함에 있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설게·시공·관리 여부를 평가·인증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2015년 ‘충청남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민간건축물에도 인증 취득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특히 2017년부터는 BF 인증제 확산을 위해 BF 인증 의무시설이 아닌 민간건축물을 대상으로 인증 취득 수수료의 50%를 지원해오고 있다.
인증 수수료를 지원받고자 할 경우에는 인증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 인증기관에서 발행한 인증서 및 수수료 납부영수증 사본과 인증지원 신청서를 도에 제출해야 한다.
도 관계자는 “장애인, 노인, 아동을 비롯한 도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BF 인증을 적극적으로 취득해주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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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기술 인력 퇴직 후 창업 지원한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신규 주관기관 공모사업’에 한서대와 건양대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서는 최종 선정 기관 4곳 가운데 2곳이 도내에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조성 위치는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인곡관과 논산시 대학로 건양대 산학협력관이며 각각 입주 공간 및 협업 공간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기술·경험을 보유한 사업 성공률이 높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 제공 창업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경영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2019년 당진시 선정 이후 도내 두 번째”며 “서산과 논산까지 도내 3개 지역에 주관기관이 선정된 만큼 우리 도가 중장년 기술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중장년 기술 퇴직 인력의 재도약을 돕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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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정보보호의 날’ 맞아 우수 시군 및 부서 시상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제10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3일 충남도청에서 정보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군 정보보호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위협 대응 능력 향상 및 정보보호 생활화 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정보보호 관리 실태 우수한 성과를 보인 2개 시군 담당자와 내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우수부서 ‘톱10’을 선정했다.
정보보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태안·서천군 정보보안 담당자는 ‘충청남도 사이버보안 실무협의회’에서 도지사 표창을, 정보 보호 우수부서 ‘톱10’으로 선정된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 동물방역위생과 등에는 시상품을 제공했다.
곽행근 도 정보화담당관은 “최근 사이버위협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군 및 전 직원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사이버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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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1만 3561개 업소 특별 방역 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는 가운데, 충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에 대응해 특별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도는 1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확진자 발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를 특별 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총 31개 업종 1만 3561개소를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중점관리시설 총 6개 업종 5862개소 일반관리시설 총 8개 업종 4860개소 도 추가관리시설 총 17개 업종 2839개소 등이다.
점검반은 도와 시군, 경찰, 특사경, 안전감찰팀 등으로 구성했으며 현장 점검 시 발견한 방역지침 위반 사례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위험시설인 유흥 5종 및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서는 도·시군 관계자뿐 아니라 도경찰청 풍속단속팀과 시군 관할 경찰서가 합동 단속해 방역지침의 이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 자체적으로 구성한 안전감찰반은 도내 자가격리자에 대한 상시 이탈 모니터링 및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무단이탈자 발생 시 신속·엄정한 법적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군의 특사경 부서는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직사회 내부적으로도 공직기강 확립을 강화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행사는 취소·연기하고 일과 후 각종 모임·회식 등은 자제하기로 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크게 늘어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며 “합동 특별 점검 등 도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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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474억원 부과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4만4000건, 474억원을 부과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은 150억원, 건축물분은 324억원을 과세했다.
공동주택을 포함한 각종 건축물 신축과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지난해 대비 5억원 증가했으나 예년에 비해 세수 증가 폭은 감소했다.
이는 올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1세대 1주택에 대한 세율 특례와 아산시 의회 의결을 얻어 중과 완화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등이 적용된 결과로 판단된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할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8월 2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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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금 기부
밝은 신안과의원,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밝은 신안과의원이 지난 9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후원금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1인당 50만원씩 2명을 선정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호 원장은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밝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밝은 신안과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앞장서서 선행을 베풀어 주신 밝은 신안과의원에 감사드린다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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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사업 실시
아산시,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관내 밤나무 재배지에 대해 복숭아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를 방지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고령화로 인한 밤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해 재배 농가의 생산량을 증대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밤나무 방제는 드론을 이용해 송악면 거산리 215-10번지 외 13필지 30ha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밤나무는 경사가 급해 재배지 접근과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인력이나 기계화 방제가 어려운 실정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양봉농가는 벌통을 살포 지역 밖으로 이동 조치하거나 방봉을 금하고 양어장은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조치, 인근 주민들은 우물·장독대 덮기, 채소 과일은 세척 후 섭취하기를 당부했다.
박일종 시 산림과장은 “이번 드론 항공방제가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밤나무 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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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예비엄마 건강검진 쿠폰 받으러 오세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건강한 임신 출산 지원을 위해 진행 중인 ‘임신 전 예비엄마 검사’ 지원 사업을 7월부터 대폭 확대 시행하고 있다.
시는 기존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아산시 거주 여성에서 신청일 당일 아산시 거주 여성으로 특히 첫째 아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엄마에서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모든 예비엄마로 지원 대상자를 크게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 등 예비엄마를 증빙할 수 있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예비엄마 건강검진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을 가지고 관내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초음파, 자궁경부암, 풍진검사 등을 받고 결과에 대한 산부인과 전문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비엄마 건강검진사업을 통해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