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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사면붕괴 위험이 있는 예산읍 대회리 사면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읍 대회리 한일연립 뒤편 사면은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일부가 흘러내리면서 붕괴위험이 커 주민 불안과 불편이 많은 실정이었다.
이에 군은 주민불안 해소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면안정화 및 판넬옹벽 설치공사를 올해 4월 착공해 이달 20일 준공했다.
황선봉 군수는 “주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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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계약 문자알림으로 행정 신뢰성 높인다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물품 등 공공계약에 대해 계약체결부터 착공·준공, 대금청구, 대금지급 단계까지의 관련 서류를 안내해주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
기존에는 계약 업무를 하는 담당자가 메일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각 단계별 관련 서류를 안내해 일부 정보가 누락되거나 계약진행 상황을 여러 차례 안내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1월 계약 상대자에게 실시간으로 계약 내용과 필요한 서류 등을 문자로 안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재무과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본청, 의회, 사업소 및 읍·면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공계약에 적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계약 문자알림 서비스로 계약 관련 내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문자로 안내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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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 초청 컨설팅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문화재청 활용사업 공모를 위한 전문가 초청 컨설팅을 21일 개최했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고택 종가 향교·서원 산사 등 다양한 분야의 활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활용단체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수행단체와 의견을 통해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문화재 활용사업 전문가가 사업계획부터 예산편성 등 사업 전반의 컨설팅을 통해 활용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자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임덕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활용사업 맞춤형 컨설팅이 필요한 상황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예산군에 감사드린다”며 “타 지자체도 예산군과 같이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한다면 활용사업의 선정될 기회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를 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는 점에서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통해 공모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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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예산군청 구내식당, 충남 공공기관 국산김치자율표시 ‘1호’ 인증
[세종타임즈] 예산군청 구내식당이 지난 19일 충청남도 공공기관 중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 업소로 인증을 받는 등 예산군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유통업체에서 구매해 사용하거나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업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충청남도 공공기관 최초 구내식당 1호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공공기관, 음식점, 병원, 학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오는 8월까지 관내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인증업소를 145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을 희망하는 음식점, 급식업소, 기관 등은 신청서와 국산김치 사용 증빙서류인 국산김치 공급·판매 계약서 또는 김치 재료 구매내역 등을 군청 농정유통과 또는 대한민국김치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신청서를 토대로 심사를 거쳐 국산 김치 자율표시 업소를 지정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게 된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는 해마다 국산김치 사용 여부를 점검해 재 인증하는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이 충남 공공기관 1호 국산김치 사용인증 자율표시제 지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공공기관부터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솔선수범하고 군민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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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로 119 신고하면, 눈으로 보며 심폐소생술 한다
심정지로 119 신고하면, 눈으로 보며 심폐소생술 한다
[세종타임즈] 심정지나 기도 폐쇄와 같은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동영상을 보며 심폐소생술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충남소방본부는 119종합상황실에 응급처치 안내 동영상 송출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스템은 119신고 접수대 7대로 12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송출 가능한 동영상은 연령대별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AED 사용법 등이다.
지금까지는 신고자가 119에 신고하면 음성이나 영상 통화 방식으로만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고자의 잘못되거나 부정확한 응급처치로 자칫 부상자의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부상자의 상황에 맞는 응급처치 동영상을 신고자가 눈으로 볼 수 있고 이와 동시에 소방공무원이 신고자의 응급처치 하는 모습을 보며 음성으로도 안내할 수 있게 설계됐다.
특히 단시간 내에 정확한 부위를 응급처치해야 하는 심정지나 기도 폐쇄 등의 상황에서 신고자의 부담을 덜고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 소방본부는 음성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벌 쏘임, 눈 이물질, 화상 등 응급처치법 영상을 자체 제작해 시스템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종현 119종합상황실장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의 5분 전후의 시간이 환자의 생명은 물론 향후 후유장애의 정도까지 좌우한다”며 “신고자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사람에 의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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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업 등 372개소 특별 방역 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1일 도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대응해 방문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방역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4월, 6월에 실시한 정부 특별 방역 점검에 이어 추진한 도 자체 점검으로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도·시군 합동으로 했다.
대상은 도내 방문판매 및 후원방문판매 업소로 총 1053개소 중 372개소를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여부 방역수칙 게시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여부 사업장 내 소독·환기 대장 작성 여부 등으로 방역지침 기준 위반사항이 있는지 살폈다.
조사 결과, 좌석 간 거리두기 표시 준수 2건 방역수칙 및 이용 가능 인원 안내 미흡 4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증상 확인 미흡 2건 등 총 8건의 지적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점검반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사후 재발 방지를 약속받았다.
송무경 도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 기간 중 방문하지 못한 업체는 도·시군 자체 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도내 코로나19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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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90.4% 만족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올해 상반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90.4%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최근 천안·서산·당진시, 홍성군 등 4개 시군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한 장애인 가족들은 ‘서비스 즉각 연결’과 ‘당사자가 느끼는 효능감’에 대해 각각 100% 만족함을 나타냈다.
이어 ‘돌보미의 태도·청결 상태’와 ‘이용시간’에 대해서는 각각 93.3%, 80%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다만, 취업유지를 위한 보수교육 등 서비스 제공범위와 서비스 이용시간에 대한 증대 요구가 있어 향후 개선해야할 과제로 꼽혔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A 씨는 “자폐성 장애인을 돌보다가 입원할 일이 생겨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서비스를 신청했는데, 바로 도와주실 분을 보내주셨다”며 “꼭 필요할 때 혜택을 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됐고 이런 일이 있게 되면 또 이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필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가정에서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많은 장애인 가족이 긴급돌봄서비스를 즉각 이용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장애인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4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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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접수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13일까지 도내 1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2021년 2분기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도내 사업체 90% 이상을 차지하는 영세업체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고용 위축을 막고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을 덜어주기 위해 시군과 함께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월평균 220만원 미만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를 10인 미만 고용 중인 도내 소상공인 사업주로 근로복지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어야 한다.
아울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두루누리 사업 및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이 종료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의 경영상 어려움을 덜어준다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이 아닌 협회·단체, 입주자대표회의·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원은 제외한다.
지원금은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을 신청하면 분기별로 정산해 지급한다.
이전 분기에 신청한 사업장은 별도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신청되지만, 대표자 또는 근로자의 입·퇴사 등으로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받으며 천안은 천안시청·동남구청, 아산·계룡·청양은 시·군청에서만 받는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원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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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평생교육 강사 바로 찾는 ‘강사은행’ 운영
서산시, 평생교육 강사 바로 찾는 ‘강사은행’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평생교육 강사 정보를 등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사은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강사은행은 지역의 능력 있는 강사와 평생학습 기관 및 단체 간의 효율적인 연결을 위한 온라인 창구다.
생활문해,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관내 평생교육기관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강사라면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
등록 시에는 강의 분야, 강사명, 자격사항, 경력 등의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은 등록된 강사를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에 맞는 강사 정보를 공유받을 수 있다.
강사 등록 및 열람은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최은환 시 평생교육과장은 “강사은행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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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초등자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호응
서산시, 초등자녀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맞벌이 가족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육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아동보호, 숙제, 독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맞벌이, 코로나19 등으로 방과 후 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초등학생 자녀들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다함께돌봄 팔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128.8㎡ 규모의 팔봉센터는 20명 정원 중 다문화가족의 아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말 언어 구사, 숙제 지도 및 놀이 활동 등을 제공한다.
12월에는 다함께돌봄 부석센터도 개소해 다문화 및 조손가정과 농촌지역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106.56㎡면적의 부석센터는 보건지소 건물을 활용해 학습지도, 체험활동, 간식제공 등 여러 프로그램을 연계·제공 중이다.
시는 오는 10월 대산읍 의용소방대 2층에 79.5㎡ 규모의 다함께돌봄 대산센터와 운산면 노인회 건물 2층에 54.99㎡ 규모의 온종일돌봄 운산센터를 추가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석림근린공원 내 건립되는 가족센터와 2023년 성연면에 건립되는 청소년 문화의 집에도 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이들을 마음 놓고 양육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지원방안도 여러모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2021-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