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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톤 미만 지게차교육’ 성황리 종료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3톤 미만 지게차교육’ 성황리 종료
[세종타임즈]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5월부터 이달 9일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및 이수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생 144명 전원이 면허 및 이수증을 취득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2021년 7월 16일 이후 산업안전보건법 전동지게차 조정자격 개정에 따라 지게차관련 업무를 하고 있는 지역민의 법적 선제대응과 지게차 활용도가 높은 지역산업의 특성에 맞게 구직자의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역민의 큰 호응은 물론,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정도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일자리지원팀장은 “이번 교육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일자리 알선 및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지역민의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되는 교육 편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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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 체험의 날’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인감증명서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 홍보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무료발급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기존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에서 확인해 주는 서류다.
특히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 필요가 없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며 본인만 발급 가능하기 때문에 인감증명의 위·변조, 대리발급 등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어 주민 편의와 행정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제도 인식 부족으로 2012년부터 도입됐지만 상용화되지 못하고 제도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은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발급체험의 날을 운영하며 누구나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청이나 읍·면 민원실을 방문하면 체험용 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체험 시 발급받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법적효력이 없으며 외부 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공식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는 1통당 600원이다군 관계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를 직접 체험하길 바라며 앞으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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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코로나19 극복 응원 동참
[세종타임즈] ‘제1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은 최근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피로감이 누적된 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현수막 이벤트를 추진했다.
온청년은 서천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 현수막을 게시해 ‘힘내요 서천 이겨내요 코로나’ 등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청년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군민응원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신경식 위원장은 “코로나와 폭염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민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위로나마 전하고 싶었다”며 “서천 청년으로서 지역사회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라며 우리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싶다”고 말했다.
온청년은 현수막 응원이벤트를 시작으로 통합 SNS 계정을 개설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만의 다양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청년이 가장 먼저 바삐 움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에서는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만족하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지난 5월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일자리창업을 비롯한 5개 분과, 74명의 청년이 활동하고 있다주요 활동으로 청년주도의 정책발굴과 정책워크숍은 물론 청년 소통을 위한 전용 동아리활동, 분과별 활동회의와 총회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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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 힘 모은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권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충청권 4개 지자체와 대덕특구 연구기관이 뭉쳤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인공지능과 메타버스를 융합한 신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현실·가상이 결합한 ‘초월 세계’를 뜻하는 말로 IT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지는 여가생활과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융합공간이다.
메타버스는 지난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한국형 뉴딜 2.0에서 산업의 디지털 융복합 가속화에 대응한 초연결 신산업 분야 집중 발굴 육성 계획에서 언급돼 주목받고 있다.
충청권 4개 지자체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핵심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지자체에서 실증·확산해 나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각 지자체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메타버스 환경을 활용해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주력산업을 지원하고 사회복지, 교통, 안전, 환경 분야 등에 적용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권역의 특징과 강점을 살린 인공지능·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4개 지자체는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협력해 전문가 협의체를 결성했다.
협의체에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증강현실, 블록체인, 사물인터넷, 디지털트윈, 5G, 슈퍼컴퓨팅, 데이터, 콘텐츠 등 인공지능과 메타버스 융합에 필요한 각 요소기술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앞으로 협의체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에너지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분야별 연구기관을 비롯한 국내·외 IT기업과도 손잡고 추진단을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청권 지자체와 자문단은 8월 5일 첫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메타버스와 지역산업의 연계 가능성 및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자문위원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조민수 부원장은 “인공지능과 결합한 메타버스로의 사회경제 전환은 펜데믹 이후의 시대적 요구”며 “대덕특구 소재 대학과 정부출연연이 가진 인공지능 기술과 메타버스 인프라 역량이 충청권의 도시 역량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전반의 디지털화가 빨라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과 메타버스의 융합은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사업을 성공시켜 충청권 발전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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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 연장운영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확산 및 지역 전파 사전 차단을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 방역관리 점검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전광역시, 논산시, 금산군 등 인접 시·군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 전파에 의한 환자 발생이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고 풍선효과로 인한 환자 증가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기 차단을 위해 관내 위생업소 및 노래연습장을 중점으로 방역수칙 준수 등을 점검하게 된다.
주요점검 내용으로는 전자출입명부, 간편전화 체크인 등 명부 관리 실태 영업 제한시간 준수 상시 마스크 착용, 환기 및 소독 이행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 이행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빈틈 없는 점검을 위해 논산경찰서 특사경팀 및 각 유관기관과 연계한 입체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종교모임으로 인한 확산이 급속도로 진행 중인 만큼 관내 소재한 87개 종교시설 및 PC방 등의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피로감 누적과 영업주의 경제적 피해가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업주들의 고통 경감을 위해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은 현장 지도하며 영업시간 미준수의 핵심 사항 위반 시에는 고발 조치하는 등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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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체험
계룡시,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체험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생후 0개월부터 취학 전 영·유아가 책과 보다 가까워지도록 하기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책꾸러미 배부 및 독서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시에서는 아이들 연령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1단계 : 북스타트 2단계 : 북스타트 플러스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 등 3단계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기념품, 가이드북,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계룡도서관, 엄사도서관, 신도안 작은도서관 중 관내 소재한 공공도서관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며 단계별 각 1회씩 총3회 수령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외출이 어려운 영유아 가정을 위해 1단계 책꾸러미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별도의 도서관 방문 없이 주민센터에서 출생 신고와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과 가정이 책과 가까워지고 책 속의 세상과 만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운 만큼 택배서비스와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편리하고 적극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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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철화분청 전통가마체험’ 실시
공주시, ‘2021 철화분청 전통가마체험’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반포면 계룡산 도예촌 가마터에서 철화분청 전통가마체험을 실시했다.
전통가마체험은 ‘철화분청 주민체험교육’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통가마를 통해 소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시는 철화분청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도자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2021 철화분청 주민체험교육’을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양희진 문화체육과장과 김재철 반포면장은 “전통가마체험을 통해 철화분청의 제작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도자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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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공주시, 축산농가 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이 강해짐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과 축산농가의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세종공주축산업협동조합, 축산 단체 등 유관기관과 폭염 대책 비상 체계를 구축해 축산농가 현지 방문 지도를 통해 폭염 상황을 상시 점검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보 발효 시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 사전 조치사항 SMS 발송 등 단계별 대응에 철저히 하고 있다.
시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에 선제 대응을 위해 올해 환풍기 구입지원 등 4개 사업에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긴급 예비비 2억 2천만원을 편성해 주로 고온에 취약한 한우, 젖소, 돼지, 닭, 사슴, 양봉 농가 등을 추가 지원한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고 있는 고온스트레스 예방제는 고온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가축의 신진대사를 정상적으로 유지시킴으로써 가축질병과 폐사, 생산성 저하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대한 환풍기, 안개분무기 등 냉방 시설 장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폭염에 구조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주성 공주시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축사 내부 환풍시설 가동과 지붕 위 물 살포, 안개 분무 가동, 그늘막 설치로 축사의 온도를 낮추어 주고 축사 냉방시설 작동 여부 점검과 사료, 물 섭취 감소를 대비해 영양성분과 기호성이 높은 사료 공급과 시원한 물을 자주 주어 물 섭취량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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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당고택 청소년에게 고택프로그램 진행’
‘예산군 수당고택 청소년에게 고택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수당이남규선생기념사업회은 지난 8일 ‘2021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 수당고택을 향유하다’사업 ‘수당사랑방-만드는 즐거움, 그리는 행복’ 프로그램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폭염과 코로나 감염병으로 지친 청소년이 참여해 수당고택 사랑채 평원정에서 옛집을 만들어 보고 수채화로 고택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이세롬 청소년은 ″아름다운 수당고택에서 이문원관장님 말씀을 들으며 이남규 선생님의 독립 투쟁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수당 집안 이야기를 들었으며 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됐고 옛집을 직접 만들고 수당고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수채화를 그리는 체험을 했다 무더워 외부활동도 못하고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친구도 못 만났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간이 정말 재미있고 기쁘다 고택 그림은 방문 앞에 걸어 놓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수당고택에서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철저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페이스 쉴드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 이은규 사업담당자는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을 이번에 평원정에서 실시하게 되었는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흐믓하고 기쁘다 지역 문화재 및 고택, 종갓집에 관심을 갖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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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주민자치회,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자원순환 앞장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1365 자원봉사 거점캠프가 10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함 설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냉동식품의 비대면 주문이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증가했으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져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어 이를 수거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전달하고 재사용하는 자원순환활동으로 기획됐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주민들은 아이스팩을 깨끗하게 세척·건조 후 성환읍행정복지센터 내 1365 자원봉사 거점캠프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환읍 주민자치회에 문의하면 된다.
안병순 회장은 “아이스팩은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임에도 버려지는 경우가 많은데 수거함을 설치해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사랑, 지구사랑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8-09